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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예언의 시작 3 비밀의 숲

전사들 예언의 시작 3 비밀의 숲

  • 에린헌터
  • |
  • 가람어린이
  • |
  • 2019-02-28 출간
  • |
  • 432페이지
  • |
  • 153 X 219 X 27 mm /613g
  • |
  • ISBN 9791187777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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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 동안 머무른 세계적인 화제작!
전 세계 35개국어로 번역 출판되어 3천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애완 고양이가 가장 위대한 전사가 되기까지!
종족의 운명을 짊어진 젊은 전사의 거침없는 대모험!

전사의 삶을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세계를 눈에 보일 듯 생생하게 그려낸 에린 헌터의 『전사들 1부 예언의 시작』, 그 세 번째 모험!
천둥족 내부에 드리워진 음모의 그림자를 파헤치기 위해 파이어하트는 종족을 넘나들며 증거를 확보해 나간다. 종족에게 존경받는 위대한 부지도자 타이거클로가 반역을 꾀하고 있다는 증거가 하나씩 밝혀지면서 마침내 퍼즐의 조각이 맞춰지기 시작한다. 또 파이어하트가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그동안 감춰져 왔던 숲의 비밀들도 하나씩 드러난다. 한편 기나긴 겨울 끝에 마침내 봄이 찾아오지만, 예기치 못한 홍수로 종족에겐 또다시 위기가 닥친다. “불이 종족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물이 불을 끌 수 있다”는 별족의 불길한 예언! 이 예언은 정말 천둥족의 파멸을 의미하는 것일까? 종족의 운명을 짊어진 전사, 파이어하트의 흥미진진한 성장 판타지가 지금 시작된다!

*언론평과 영화 제작 홍보
***이 책에 쏟아진 찬사***
“『해리 포터』이후로 가장 훌륭한 소설! 흥미진진한 모험과 종족간의 전투, 선과 악의 대결이라는 고전적인 주제가 모두 들어 있어, 판타지 문학을 좋아하거나 고양이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딱 맞는 책이다.
-브라이틀리
“짜릿한 긴장감이 넘치는 동물들의 모험 이야기! 십대 독자라면 무리에 어울리기 위한 파이어포의 부단한 노력에 쉽게 공감하고,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다가, 다음 편이 이어진다는 소식에 기뻐할 것이다”
-커커스 리뷰스
“액션으로 가득 찬 모험담. 반려묘의 꿈에는 어떤 장대한 세계가 펼쳐지는지 궁금했던 독자라면 틀림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골이 찌릿찌릿해지는 『전사들』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브라이언 자크의 『레드월』시리즈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분명히 매료될 것이다.
-에이엘에이 북리스트
“복잡하게 얽힌 구조와 신화적 상상력, 매력적이고 어린 영웅을 통해 흥미진진한 세계를 창조해 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이 책을 읽고 나면 평범한 얼국무늬 고양이가 결코 예사롭게 보이지 않으리라.”
-클리블랜드 플레인 딜러
“긴장감 넘치는 장면에서는 손에 땀을 쥐고, 슬픈 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리게 된다. 전체 시리즈를 몇 번이고 다시 읽고 싶어질 것이다.”
-애틀랜타 저널 컨스타뷰선
“계속 읽어나갈 수밖에 없게 만드는 긴장감 넘치는 모험담.”
-미국 도서관 협회 추천 도서

*영화 제작
영화 <전사들>은 STX엔터테인먼트와 알리바바 픽쳐스가 공동제작을 맡는다.
제작자로는 해리 포터 시리즈 영화 감독인 데이비드 헤이먼이, 각본은 『쿵푸팬더1-3』 『앨빈과 슈퍼밴드』『크롤』의 조나단 에이벨, 글렌 버거가 맡았다.

평범한 고양이들이 전혀 다른 시각으로 보인다!
명예와 생존을 위해 싸우는 전사 고양이들의 모험!

전사들』 시리즈는 영어권 지역에서 천만 부 이상 판매되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 동안 머물러 화제가 된 베스트셀러이다. 이번에 나온 『전사들 1부 예언의 시작3 비밀의 숲』은 기존에 출간되었던 『고양이 전사들』을 새롭게 번역! 야생 고양이들의 습성과 행동에 대한 더욱 생생한 기술과 매끄러운 심리 묘사로 읽는 재미를 더했다.
숲에 사는 천둥족과 바람족, 강족, 그림자족은 종족 지도자의 지휘에 따라 ‘전사의 규약’을 지키며 살아가는 전사 고양이들이다. 천둥족은 낙엽수가 많은 지역, 바람족은 탁 트인 황무지, 강족은 물고기가 풍부한 강변, 그림자족은 습지와 소나무가 주를 이루는 지역을 영역으로 차지하고 있으며, 종족마다 환경에 다른 만큼 먹잇감이나 습성도 조금씩 다르다. 이들은 자기 종족의 영역과 먹잇감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하는 관계지만, 보름달이 뜰 때면 휴전을 하고 ‘나무 네 그루’ 지역에 모여 종족들의 모임을 갖는다. 전사 고양이들은 그들이 ‘두발쟁이’라 부르는 인간들의 위협과 자연 환경의 변화에 맞서서 살아남기 위해 다른 종족을 공격하기도 하고,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는 경계를 넘어서 서로 돕기도 한다.
숲에 사는 네 종족은 단순히 적대적이기만 한 것도 아니고, 온전한 동맹 관계도 아니다. 상황에 따라 언제라도 바뀔 수 있는 종족들 사이의 관계는 야생 고양이 세계를 긴장된 구도에 몰아넣는 장치이다. 게다가 종족 내에서도 위계와 서열이 존재하기 때문에, 최고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음모와 세력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 더불어 이런 효과적 무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종족 전투, 훈련, 순찰, 먹이 사냥 등의 장면에서는 고양이들의 심리나 몸동작까지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묘사 덕분에 긴박감이 더해진다.
『전사들 1부 예언의 시작3 비밀의 숲』에는 파이어하트가 종족 내부에 드리워진 음모를 파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숲의 거대한 비밀이 담겨 있다. 파이어하트는 애완 고양이 출신이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종족의 권력자인 부지도자의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종족을 오가며 결정적인 증거를 수집해 나가던 파이어하트는 과거 천둥족의 새끼 고양이 둘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강족으로 보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강족의 당당한 전사로 길러진 그 둘이 천둥족의 지도자와 놀라울 만큼 닮은 것은 과연 우연일까? 타이거클로의 비밀과 함께 오랜 시간 감춰져 왔던 숲의 놀라운 비밀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
천둥족의 운명을 예견하는 별족의 예언도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드는 흥미로운 요소 중 하나이다. 천둥족의 치료사였던 스파티드리프는 “불이 종족을 구하리라”는 별족의 예언을 받고, 파이어하트에게 그 예언을 들려준다. 이는 불꽃색 털의 파이어하트가 천둥족을 위기에서 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게 만든다. 하지만 스파티드리프가 죽고 난 뒤, 그녀는 파이어하트의 꿈에 나타나 “물이 불을 끌 수 있다”는 예언을 또다시 남긴다. 이 ‘물’이 의미하는 것은 홍수일까, 아니면 강족일까? 별족은 정말로 천둥족의 파멸을 예견한 것일까? 전편에 이어 별족의 예언이 이야기의 바탕에 흐르면서, 어떤 방식으로 그 예언이 이루어질지 독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전사들』은 인간이 아닌 고양이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이며, 철저하게 고양이의 시선에서 모든 것을 표현하고 있다. 어린이의 키보다도 더 낮은 위치에서 바닥에 배털을 스치며 다니는 고양이의 눈에 포착된 세상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감각적이고 새롭다. 이런 새로움은 낯선 언어에 담겨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된다. 이를테면 숲에 사는 동물들과 달리 네 발로 걷지 않는 동물인 인간은 ‘두발쟁이’, 자동차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질주하는 도로는 ‘천둥길’이다. 사계절은 잎의 상태에 따라 ‘새잎 돋는 계절’, ‘초록잎 우거진 계절’ 등으로 말한다. 또한 거리를 가늠할 때는 꼬리가 몇 개인지로 표현하고, 시간은 해와 달이 뜨고 지는 것으로 기준을 삼는다. 독자의 입장에서 처음에는 조금 어리둥절할 수도 있겠지만, 작품을 읽어 나갈수록 정교하게 구현된 낯선 세계에 몰입하는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특징은 단순한 재미에 머무르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가 인간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무심코 침해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자연의 세계를 돌아보라는 교훈도 전해 준다.
『전사들』은 시리즈마다 각 6부작으로 구성된 개성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이야기마다 몇 세대에 걸친 전사들이 영역과 명예, 생존을 위해 싸우는 모험의 대장정이 펼쳐진다. 기나긴 여행과 무자비한 적들, 배신과 비탄에도 불구하고 종족들의 삶을 지탱해 주는 전사의 규약을 지켜 나갈 수 있을 것인지, 끊임없는 시험이 이어진다. 위대한 문학적 전통에 기반을 둔 섬세한 필치와 야생적인 자연에 대한 열정이 공명하여 탄생한 이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천만 부가 넘게 판매되어 모든 독자들이 평범한 고양이들을 전혀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만들었다.
또 다른 베스트셀러 『살아남은 자들』 시리즈의 작가이기도 한 에린 헌터는 동물에 대한 사랑과 자연계의 잔인한 매력에서 영감을 받고, 자연에 대한 경이감을 갖는 동시에 동물 행동에 대한 신화적 설명을 만들어 내는 것을 즐긴다. 면밀한 관찰에 신화적 상상력을 덧붙여 탄생시킨 야생 고양이들의 이야기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목차


등장하는 고양이들
고양이 지도
인간 지도
프롤로그

1 잎 없는 계절
2 목격자
3 꿈의 경고
4 덤불에 숨은 두 전사
5 은밀한 만남
6 수수께끼의 답
7 클라우드킷의 깨달음
8 오소리의 공격
9 낯선 냄새
10 해빙기
11 홍수의 위협
12 강족에게 필요한 것
13 놀라운 소식
14 전사다운 행동
15 뜻밖의 모습
16 위험한 임무
17 신더포의 선택
18 나이트스타의 속셈
19 아슬아슬한 휴전 협정
20 침입자들
21 탄생과 죽음
22 어미 잃은 새끼 고양이
23 지도자의 비밀
24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25 클라우드포의 첫 원정
26 강족의 요구
27 떠돌이 고양이들과 타이거클로
28 드러난 진실
29 별족의 부름
30 끝을 향해 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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