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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머시기데이-001(라임청소년문학)

해피머시기데이-001(라임청소년문학)

  • 핀 올레 하인리히
  • |
  • 라임
  • |
  • 2014-01-21 출간
  • |
  • 204페이지
  • |
  • ISBN 97911951893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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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둥이 왕국을 소개합니다
인생은 팬케이크?
좁아도 너~무 좁아!
왜 모든 걸 엄마가 결정하지?
플라스틱으로 만든 집
치즈 장군과 팬케이크
해를 닮은 아이
엄마의 눈물
마지막 기회
플라스틱 집의 비밀
우리만의 비밀 언어
짖지 않는 개
약속을 어긴 남자
엄마 냄새
거짓말 같은 이야기
걷지 못하는 병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주둥이 괴물의 습격
지키지 못한 약속
생일날이 싫은 수백 가지 이유
해피 머시기데이
협박 편지

도서소개


해피 머시기데이라고?
난 지금 누굴 축하해 줄 기분이 아닌데?

엄마랑 아빠가 이혼한 것도 싫고,
이렇게 좁아터진 플라스틱 집으로 이사한 것도 싫고,
머저리 같은 애들이 득시글거리는 학교로 전학 간 것도 싫고,
엄마가 아파서 계단을 오르내리지 못하는 것도 싫고,
네가 생일 파티에 초대한 것도 싫거든!

어느 날 해일처럼 몰아닥친 구질구질한 현실과 맞짱을 뜨게 된
열네 살 소녀 파울리나의 이유 있는 방황과 갈등, 그리고 항변 !

출간의 의의

푸른숲의 또 다른 주니어 브랜드 ‘라임’
세상에 첫발을 내딛다
그동안 아름답고 인간적인 책의 숲을 지향하며 따뜻하고 정직한 책을 펴내는 데 정성을 기울여 온 푸른숲에서, 이번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새 브랜드를 선보인다. 바로 초록색 오렌지, ‘라임’이다.
‘라임’은 10년 남짓한 세월 동안 청소년과 어린이, 유아 분야의 책을 성실하게 펴내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푸른숲주니어와 더불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진정성 있는 책을 펴내는 것을 목표로 2014년 1월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다.
‘라임’은 책을 골라 주는 어른들의 입장보다는 책을 실제로 읽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소통하려 한다. 학업 스트레스로 적잖이 위축돼 있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함으로써, 초등학교 시절까지 쭉 이어져 오던 독서의 영속성이 꺾임 없이 지속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아울러, 학습과 교훈의 범주에 갇히지 않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제시하고 또 읽는 재미까지 선사해, 책 읽기도 매우 유쾌하고 즐거운 놀이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고 싶다. 그래서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쏠리고 있는 관심이 적으나마 책으로 할애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찬찬히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것이다.

간략한 소개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핀 올레 하인리히와 라운 플뤼겐링의 두 번째 역작!
《해피 머시기데이》는 라임이 세상을 향해 내딛는 첫 발걸음으로, ‘라임 청소년 문학’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작품은 출간되자마자 여러 나라 말로 옮겨져 현재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2012년에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핀 올레 하인리히와 라운 플뤼겐링이 다시 뭉쳐서 만든 작품이라는 점에서 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았다.

누구보다 개성 강한 열네 살 소녀가 부모의 이혼과 엄마의 불치병 앞에서도 끝내 좌절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좌충우돌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주인공 파울리나의 재치 있는 입담과 섬세하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감정 묘사가 돋보인다. ―독일 주간지 《디 자이트》

마음이 아프면서도 따뜻해지는 이야기이다. 풍부한 언어유희 덕분에 채 몇 줄을 읽지 않아서 책 속으로 쏙 빨려들게 된다. 무엇보다 이야기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주는 만화풍의 일러스트레이션이 인상적이다. 청소년들의 머릿속을 빤히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어른들이 함께 읽으면 더 의미 있을 듯하다.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

전작이 어린이의 눈높이를 철저히 맞춘 작품이라면, 《해피 머시기데이》는 청소년의 머릿속을 고스란히 옮겨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요즘을 사는 십대 아이들의 심리와 감정 변화를 놀랄 만큼 치밀하게 재현하였다.

어른과 아이 사이에 어설프게 낀 사춘기 소녀의
어리바리 ’가족 되찾기’ 대작전
올해 열네 살인 파울리나는 동네를 주름잡는 골목대장으로, 아빠 엄마와 함께 크고 넓은 집에서 세상 부러울 것 없이 행복하게 산다. 그런데 어느 날! 그 크고 넓은 집은 아빠가 혼자 차지하고, 파울리나는 엄마와 함께 짐을 싸서 좁디좁은 플라스틱 집으로 내쫓긴다.
“세상에, 이런 일이!” 파울리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모든 게 아빠 탓이라는 생각만 들 뿐……. 아빠에 대한 분노로 복수를 다짐하던 파울리나는 천사 같은 엄마 대신 자신이 나서서 그 집을 되찾기로 마음먹는다.
그런데 우연히 이웃에 사는 친구 파울에게서 이 동네에는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산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파울리나의 집에도 예전에는 걷지도 서지도 못하는 할머니가 살았다는 것. 현관문 앞에 계단 대신 경사로가 있고, 집 안 곳곳에 손잡이가 설치돼 있는 까닭이 따로 있었던 셈이다.
파울리나는 그 얘기를 엄마에게 털어놓으면서,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특별하게 지은 집을 온몸이 멀쩡한 자기네가 차지하고 있는 건 옳지 않아 보인다고 말한다. 엄마는 그 얘기를 듣고 말없이 눈물을 흘리다가 플라스틱 집으로 이사 온 이유를 설명한다. 엄마가 걷지 못하는 병에 걸렸다는 것! 아빠를 떠나온 이유도 자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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