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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처럼 살다가 수련처럼 가련다

연꽃처럼 살다가 수련처럼 가련다

  • 호정
  • |
  • 행복에너지
  • |
  • 2019-03-03 출간
  • |
  • 184페이지
  • |
  • 148 X 195 mm
  • |
  • ISBN 979115602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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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호정 스님이 세상에 띄우는 연꽃 같은 이야기
독자들의 마음에 향기로 남기를 기원합니다

불교의 가르침 중에 ‘보시바라밀(布施波羅蜜)’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곧, 물질 또는 정신적 측면에서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베풀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보시를 할 땐, 아무런 생심 없이 순구한 정성과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그저 도와주자는 차원에서, 혹은 상대방이 불쌍하다는 이유만으로 행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보시가 아닙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선 다른 사람의 도움이 있어야 합니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쓰신 호정스님은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이야기 곳곳에 등장하는 부처님의 말씀을 읽다보면 마치 암자에 들어온 듯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불안과 괴로움을 아무것도 아닌 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범람하는 이 시대에 마음 다스리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자인 호정스님은 ‘놓아버림’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자존심과 아집을 놓아버릴 것, 그리고 열린 마음으로 남에게 먼저 베풀 것, 그것이 바로 마음의 평화로 가는 지름길이겠지요.

연꽃은 열 가지의 특징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계향충만(戒香充滿)은 연꽃이 피어난 물속의 시궁창 냄새는 사라지고 향기가 가득 채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 사람의 인간애가 사회를 훈훈하게 만든다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하지요. 세상이 거대한 연못이라면, 이 책에 실린 글들은 호정스님이 세상을 향해 띄우는 연꽃들과도 같습니다. 독자 분들의 마음도 이처럼 연꽃 향기로 맑아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차


머리말 04

1장 부처와 사람

·인과응보에 대하여 12
·산기도 20
·사람은 세 가지의 기를 먹고 산다 25
·사람의 운명은 업장의 결과 29
·좋은 친구 좋은 도반 34
·웃음은 만병을 치료한다 44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이땅에 오신 김교각 스님 48
·김시습(설잠) 이야기 55
·백은선사 58

2장 연꽃 같은 삶

·연꽃의 특징 68
·수련처럼 가련다 74
·나의 출가 동기 78
·기도와 수행도 건강이 따라야 102
·신중이 죽음 직전의 나를 구해주시다 107
·인육을 먹은 사람과 돼지 111
·나이에 관계없이 죽을 때까지 지식을 쌓아야 116
·구렁이가 된 엄마를 천도시키다 122
·진정한 보시 126
·산에서 도인을 만나다 128

3장 불교의 오늘과 내일

·일본불교의 실상 134
·폰티펙스 137
·경찰청소속 경승단 140
·동방의 조그만 나라, 대한민국 144
·한국 종교의 巫와 佛 148
·불교에서나 국가적으로 인재양성은 시급한 과제 152
·일체중생은 상의상부함으로써 존재하는 연기적 관계 156
·보시바라밀 166

■ 부록
동문탐방 : 대봉산, 세심사를 다녀오면서 174

출간후기 178
출판사 서평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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