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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나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 말레네뤼달
  • |
  • 마일스톤
  • |
  • 2019-02-28 출간
  • |
  • 352페이지
  • |
  • 141 X 205 X 28 mm /443g
  • |
  • ISBN 979116057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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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는 누군가가 되고 싶어요. 바로 나 자신이요.”
‘내가 될 자유’가 진정한 행복의 토대를 만든다

행복은 늘 예상을 빗나간다!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행복의 역설

그 어느 때보다 파랑새 증후군이 만연한 시대다. 벨기에 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Maurice Maeterlinck)의 동화극 〈파랑새(L’Oiseau Bleu)〉에서 유래한 이 말은 오늘날에 더욱더 위세를 떨치고 있다.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이상만을 추구하는 사람, 자신이 발 딛고 있는 여기가 아니라 다른 어딘가에 행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즐비하다. 특히나 외적 아름다움, 돈, 권력, 명성, 섹스와 관련하여 잘나가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을 사람이 아닌데’ 하며 우울해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동화 속 결론과 마찬가지로 현실에서 행복의 길을 개척하지 않고 멀리서 찾아봐야 남는 건 빈손뿐이다.
이와 관련된 실험이 있다. 1978년 한 연구에서 복권에 당첨된 사람, 당첨되지 않은 사람, 사고로 몸이 마비된 사람에게 행복 수준을 측정하는 질문을 던졌다. 실험 결과 로또 당첨 직후에는 당첨자들의 행복 수준이 높아졌지만 겨우 몇 달 만에 원래 수준으로 떨어졌다. 또한 몸이 마비된 사람들도 초기에는 불행했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행복 수준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즉, 대부분의 개인은 행복의 디폴트값을 지니고 있고, 부정적인 것이든 긍정적인 것이든 인생의 갑작스러운 사건은 일시적인 영향을 미칠 뿐, 시간이 지나면 초기 수준을 회복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누구나 다시 한 번 돌아볼 미모를 갖춰도, 부자와 결혼해도,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아도, 로또에 당첨돼도,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력을 획득해도, 누구나 알아보는 유명인이 돼도, 누구나 유혹할 수 있는 매력을 지녀도 그 토대가 튼튼하지 않으면 행복은 잡히지 않는 파랑새처럼 멀어지기 쉽다. 외부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기 내면의 기준을 단단히 세우고 자기 관점으로 행복을 만들어가야 하는 이유다.

‘쾌락의 쳇바퀴’에 빠지면 행복의 헛배만 불릴 뿐
환상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한 조언

행복과 쾌락은 혼동되기 쉽다. 지극한 쾌락의 한가운데 있는 순간에는 그것이 마치 행복인 양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행복과 쾌락은 엄연히 다르다. 쾌락에는 강한 중독성이 있어서 일단 손에 넣고 나면(아름다움, 돈, 권력, 명성, 섹스 중 어느 것 하나라도) 더욱더 갈증을 느껴 더 많이 바라게 된다. 또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치가 높아져서 더 큰 자극이 아니면 쾌락을 느낄 수 없게 된다. 그 결과 쾌락을 추구하지만 결국에는 정반대의 결과, 즉 고통을 얻게 되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쾌락 적응’ 혹은 ‘쾌락의 쳇바퀴’라고 부른다. 사람들이 행복을 원한다면서 무의미한 경주에 빠져드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쾌락과 행복, 순간의 자극과 지속가능한 행복을 구별해야 진정으로 만족스러운 삶에 도달할 수 있다. 책은 다섯 가지 키워드를 ‘행복의 환상’이라고 명명하고 진정한 행복에 이르려면 환상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쾌락은 분명 행복한 순간을 체험하는 데 기여한다. 하지만 쾌락을 만끽하는 능력을 갖추되 쾌락에 의존하지는 않는 균형점을 찾아야 마침내 행복을 얻을 수 있다.
“나는 누군가가 되고 싶어요.
바로 나 자신이요.”
‘내가 될 자유’가 진정한 행복의 토대를 만든다

아름다움, 돈, 권력, 명성, 섹스와 관련해서 책은 초지일관 ‘나 자신’에게서 행복의 길을 찾는다. 남들이 첫눈에 보고 반할 정도로 미모가 뛰어나다고 해도 자존감이 낮고 콤플렉스로 똘똘 뭉쳐서 스스로에게 만족할 줄 모른다면 진정 아름답다고 할 수 없다. 결국, 아름다워서 행복한 게 아니라 행복해야 아름답다. 돈과 관련해서도 삶의 마지막 순간에 ‘돈이 더 많았었더라면’이라고 후회하는 사람은 없다. 대부분은 ‘다른 사람이 기대하는 대로가 아니라 내가 진정 원하는 대로 살아갈 용기를 냈더라면’이라고 후회한다. 권력도 마찬가지다. 한 줌 권력을 쥐었다고 해서 타인을 마음대로 휘두를 때보다 자신의 꿈이나 자아에 충실할 수 있는 권력을 발휘할 때라야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노래, 연기, 사회운동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면서 아카데미상과 골든글로브상 등을 석권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누군가가 되고 싶어요. 바로 나 자신이요.” 그리고 이렇게도 말했다. “당신이 바라는 사람이 되세요. 나는 당신을 바꾸고 싶지 않아요.” 바로 여기에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힌트가 숨어 있는 것 아닐까.


목차


프롤로그
1장 아름다움_아름다워야 행복한 게 아니라, 행복해야 아름답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마음은 본능인가
예쁘고 잘생기면 살기 편한 세상
아름다움의 어두운 뒷면
인스타그램 속 행복 배틀
‘아름다워지라’는 미디어의 명령
성형하면 행복할까?
자존감, 아름다움의 열쇠

2장 돈_행복에는 가격표가 없다
행복과 돈의 상관관계
부자와 결혼하면 행복할까?
유산 때문에 괴로운 상속자들
로또 당첨, 행복이 걸린 도박
최고 부자가 최고로 행복할까?
‘돈이 더 많았더라면’이라는 후회

3장 권력_내 자리가 곧 내 존재는 아니다
나는 뭐든 할 수 있다
거대권력의 명과 암
하찮은 권력에도 인간은 취한다
권력 중독, 권력은 더 많은 권력을 원한다
권력을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외로운 정상의 자리, 권력의 고독
권력을 긍정적으로 정의하기 위하여
나 자신이 될 권력이 행복을 만든다

4장 명성_내가 누군지 모르는 채 유명해지면 명성이 나를 결정한다
유명해지면 행복할까?
‘텅 빈 명성’의 시대
대중에 비친 나 Vs. 진짜 나
왔다가 사라지는 덧없는 명성
명성에는 사생활이라는 대가가 따른다
명성이 더 큰 목표를 위해 쓰일 때

5장 섹스_몸이 아니라 감정이 연결될 때 행복하다
섹스로 행복해질 수 있다?
섹시하면 행복할까?
침대에서 그렇게 대단할 필요는 없다
섹스를 위한 섹스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섹스
섹스에 관해 터놓고 이야기하기

결론_나만의 행복 로드 만들기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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