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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단숨에읽는)

사기(단숨에읽는)

  • 시마자키 스스무
  • |
  • 창해
  • |
  • 2014-01-20 출간
  • |
  • 392페이지
  • |
  • ISBN 9788979199970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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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의 말 [사기]를 재밌게 즐기는 방법 5
감수자의 말 [사기]는 더 이상 중국만의 역사서가 아니다 8
사마천과 [사기] 피로 써내려간 역사서 18

1장 역사가 시작되다, 신화시대
중국의 탄생 33
중국최초의 제왕 / 하나라의 출현 / 하나라의 몰락과 은나라의 부상

덕으로 일어나 공포로 무너지다 41
은나라의 부침 / 술을 부어 연못을 만들다 / 주나라의 흥성 / 태공 망과의 만남 /
천명을 받은 천자 /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천자의 나라 59
제후들이 받든 맹주 / 두 마리의 용

[사기] 문답 68

2장 누구나 패자가 될 수 있다, 춘추시대
제 환공, 관중과 포숙을 얻다 73
소백, 환공이 되다 / 관중과 포숙의 우정 / 알기 쉬운 정치를 행하다

진晉 목공, 인재가 곧 국력이다 95
현신 백리해를 얻다 / 패전의 책임 / 여자와 음악으로 서융을 정복하다

초 장왕, 주나라를 넘본 야심가 103
3년 동안 울지도 날지도 않는다 / 9정의 무게

오와 월, 그 긴 전쟁의 전말 108
구운 생선 속에 숨긴 단도 / 군사학의 아버지 손무 / 복수의 서막이 오르다 / 회계의 치욕
/ 와신상담 / 마지막에 웃는 자

공자,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125
좋은 정치란 무엇인가 / 군자의 도리와 이적의 도리 / 공자의 천하유세

나라의 분열, 전국시대를 열다 134
전씨의 번영 / 하극상의 시대

[사기] 문답 138

3장 피도 눈물도 낭만도 사라진 곳, 전국시대
손빈, 비운의 천재 병법가 143
돈으로 평판을 사다 / 가신이야말로 나라의 보배 / 명신 전기와 손빈 /방연은 이 나무 아래서 죽는다

맹상군, 3천 명의 식객을 거느리다 154
불길한 아이 / 아무 짝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 명성을 드놉피다 / 두 대국을 움직인 언변

전단, 이간술로 대승을 거두다 164
대국 제나라를 무너뜨리다 / 빼앗긴 70여 개 성을 되찾다

평원군, 조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다 170
인재를 아끼다 / 모수가 자신을 추천하다 / 말단 관리의 아들이 던진 일침

신릉군, 바보와도 몸을 낮춰 사귀다 176
문지기에게 바리를 양보하다 / 고독에 찬 결단

상앙, 변법으로 국가의 기초를 다지다 183
묘책을 지닌 자를 찾다 / 변법을 시행하다 / 법의 폐해가 이 정도였던가?

소진과 장의, 세 치 혀로 세상을 주무르다 191
6국의 합종을 성사시키다 / 합종을 깨뜨린 연횡

장평 전투, 비정한 노장의 승리 197
소문을 퍼뜨려 적을 속이다 / 어머니의 두려움 / 이유 있는 죽음

[사기] 문답 205

4장 짧고 강렬했던 황제의 나라, 진의 시황제 시대
여불위, 그는 누구인가 209
여불위의 선견지명 / 정의 출생과 관련한 미스터리 / 여불위의 실각

절대자를 키운 사람들 216
출세욕에 사로잡힌 지식인 / 타국 사람은 방해물인가? / 질투가 불러온 비극 / 범과 이리 같은 마음

암살을 계획하다 222
자객 형가 / 지도에 숨긴 비수

중국 최초의 통일국가 228
진나라의 질주가 시작되다 / 시황제의 탄생 / 국가의 틀을 잡다

인간 이상의 인간 236
황제의 목숨을 노리다 / 분서를 건의한 이사 / 학자를 구덩이에 파묻다 / 시황제, 죽다 /
아방궁의 조성

[사기] 문답 248

5장 초한쟁패의 드라마를 쓰다, 황우와 유방의 시대
민중 봉기의 서막이 오르다 253
진나라 멸망의 불씨 /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더냐

세기의 라이벌의 등장 258
항우, 세상 밖으로 나오다 / 천하를 차지할 관상 / 유방, 봉기하다

관중을 점령하라 268
거록 전투 / 유방, 역이기를 만나다 / 함곡관을 향하여 / 신비한 노인과의 만남 /
가장 먼저 관중에 입성하다

홍문의 연회 280
범증의 경고 / 목숨이 걸린 술자리 / 천하에 둘도 없는 뛰어난 인재

사면초가에 빠진 항우 290
유방의 반격 / 반간계에 걸려든 항우 / 한신, 대권의 향방을 결정하다 / 마지막 결전, 해하 전투 /
하늘이 나를 버린 것이다

유방, 황제가 되다 303
황제를 만든 사람들 / 천하를 얻은 비결 / 무뢰배 같은 동지들 / 혼란을 야기한 논공행상 /
태자와 네 명의 장로 / 고조, 드디어 죽다

[사기] 문답 314

6장 문경지치를 이루다, 문제와 경제의 시대
여태후, 옹조 탈취의 야망을 드러내다 319
여태후의 암약 / 여씨 일족의 전횡 / 여씨 일족, 주살당하다

문제, 덕으로 다스리다 329
새로운 황제의 새로운 시대 / 악형을 폐지하다 / 진정한 장수

경제, 오초 7국의 난을 제압하다 337
모반의 상을 꿰뚫어보다 / 반란군을 무릎 꿇리다 / 양왕 무와 원앙의 다툼

[사기] 문답 345

7장 태평성대의 빛과 그림자, 무제의 시대
한나라의 골칫거리 349
묵돌, 선우의 자리에 오르다 / 동호와 흉노의 싸움 / 끊임없이 북방을 위협하다

명장 열전 356
비단길이 열리다 / ‘한

도서소개

전설 속의 황제가 등장하는 신화시대에서 시작해 은·주 시대, 춘추시대, 전국시대, 진의 시황제 시대, 유방의 시대, 문제와 경제의 시대, 무제의 시대까지 『사기』 속 모든 시대를 망라하고, 핵심 내용을 모두 정리해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제 독자는 흩어져 있는 정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 않아도 된다. 유방의 시대가 궁금한 독자라면 유방이 등장하는 장만 읽고도 그와 그의 시대를 모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공자, 손자, 관중과 포숙, 부차와 구천 같은 인물이 어느 시대 사람인지, 합종과 연횡, 거록 전투와 홍문의 연회는 어떤 순서로 일어났는지 등 흐름 없이 각각 따로따로 알고 있던 인물과 사건들을 제자리에 배치해 『사기』의 세계를 한눈에 그려볼 수도 있을 것이다.
신화시대에서 한나라 무제시대까지,
『사기』를 해체하고 골라내고 재배치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역사서로 재탄생시키다!

‘동양 역사 서술의 전범’, ‘세계의 고전’, ‘CEO가 읽어야 할 필독서’, ‘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100권’ 등에 속하는 『사기』.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이 불세출의 역사서에 꼭 따라붙는 또 다른 별명이 있으니 그것은 읽기 어렵다는 뜻의 ‘난서(難書)’이다.
보통 사람이 『사기』를 읽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장 큰 이유는 130권에 이를 정도로 분량이 방대하다는 점 그리고 ‘본기(本紀)’, ‘표(表)’, ‘서(書)’, ‘세가(世家)’, ‘열전(列傳)’으로 구성된 기전체 형식이라는 점 때문일 것이다.
보통의 편년체 역사서는 한 인물 혹은 왕조의 탄생부터 소멸까지를 시간순으로 기록하기 때문에 한 번에 쭉 읽으며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사기』는 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그 조각들을 찾아 맞춰야만 비로소 그 인물의 일생이 완성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독자가 유방에 대해 알고 싶다면 「항우본기」와 「유방본기」, 「여후본기」에 더해 군데군데 흩어져 있는 ‘세가’와 ‘열전’을 함께 읽어야 한다. 그래야 유방의 일생은 물론 그의 기질, 그에 대한 세간의 평가까지 더해 유방이란 인물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상황이 이러하니 52만 6,500자에, 3천 년의 중국사를 담은 이 방대하고 심오한 고전을 어찌 쉽게 읽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겠는가?

새로운 시각으로 역사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일본의 역사 전문 작가 시마자키 스스무가 이런 『사기』 읽기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유쾌하고 친절한 안내자 역을 자처하고 나섰다. 그는 『단숨에 읽는 사기』(도서출판 창해 刊)를 통해 사마천이 ‘본기’, ‘세가’, ‘열전’에 분산해놓은 여러 정보를 한데 모으고 시간순으로 재배치해 한 장만 읽어도 전체를 파악할 수 있게 만들었다.
전설 속의 황제가 등장하는 신화시대에서 시작해 은·주 시대, 춘추시대, 전국시대, 진의 시황제 시대, 유방의 시대, 문제와 경제의 시대, 무제의 시대까지 『사기』 속 모든 시대를 망라하고, 핵심 내용을 모두 정리해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제 독자는 흩어져 있는 정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지 않아도 된다. 유방의 시대가 궁금한 독자라면 유방이 등장하는 장만 읽고도 그와 그의 시대를 모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공자, 손자, 관중과 포숙, 부차와 구천 같은 인물이 어느 시대 사람인지, 합종과 연횡, 거록 전투와 홍문의 연회는 어떤 순서로 일어났는지 등 흐름 없이 각각 따로따로 알고 있던 인물과 사건들을 제자리에 배치해 『사기』의 세계를 한눈에 그려볼 수도 있을 것이다.

분량은 줄이고 내용은 풍부하게,
『사기』 입문서로서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추다.

이 외에도 책은 독자가 보다 쉽게, 다양한 각도에서 『사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장치를 마련했다.
첫째, 『사기』의 주요 사건과 인물을 다루며 그와 관련된 고사성어를 따로 정리해 독자들에게 지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와신상담(臥薪嘗膽)’, ‘오월동주(吳越同舟)’, ‘불비불명(不飛不鳴)’, ‘굴묘편시(堀墓鞭尸)’, ‘사면초가(四面楚歌)’, ‘배수진(背水陣)’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고 사용해봤을 이 고사성어들은 모두 『사기』 속에 등장한다. 『사기』에 나오는 사자성어를 골라내면 약 600개에 이르고, 여기에 명언이나 격언을 합하면 무려 1,200개가 넘는다. 단순한 역사서를 넘어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보물창고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본문에선 명언과 고사성어를 곳곳에 삽입해 그 말의 유래가 무엇이고 본래 뜻은 무엇이었으며 지금은 어떤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지 등을 알려준다.
둘째,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사기문답’이라는 꼭지를 두어 사마천과 『사기』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진시황의 진짜 아버지는 누구인가?’ ‘여태후는 정말 잔악했나?’, ‘전쟁에서 패한 적이 거의 없던 항우가 셀 수 없을 만큼 패전을 거듭한 유방에게 천하를 빼앗긴 이유는 무엇이었나?’, ‘사마천이 「무제본기」를 「봉선서」와 거의 동일하게, 제사 관련 기록으로만 채운 이유는 무엇이고, 이것에 담긴 숨은 의도는 과연 무엇인가?’ 등 단순히 『사기』만 읽고는 알 수 없는 다양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해결해준다.
사마천과 『사기』는 아직도 많은 수수께끼를 품고 있다. 『사기』가 완성된 이후 사마천의 삶과 죽음은 여전히 의문부호로 남아 있으며, 『사기』는 누가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매우 심오하고 다의적인 책이다. 사마천과 『사기』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푸는 데 이 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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