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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자본주의 경제학

만화로 보는 자본주의 경제학

  • 팀카서
  • |
  • 궁리
  • |
  • 2019-02-25 출간
  • |
  • 248페이지
  • |
  • 187 X 265 mm
  • |
  • ISBN 978895820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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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우리 시대에 있어 괄목할 만한, 중요하고 희망적인 책!! ★

“명쾌한 글과 재미있는 그림의 환상적인 조화!
젊은이들이 미래를 위해 읽어야 할 책으로, 이보다 나은 책을 생각할 수가 없다!”
- 배리 슈워츠, 『우리는 왜 일하는가』의 저자

“현대 경제시스템의 실상과 대응방안에 관한 훌륭한 입문서이자,
래리 고닉의 많은 팬들을 위한 또 하나의 멋진 책!”
- 《라이브러리 저널》

“최근 돈과 지위를 이용한 갑질이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상식을 넘는 폭언, 폭행 등 인권유린 사례가 끊이지 않고 신문지상을 오르내리고, 지위를 이용한 성추행, 성폭행은 전국적인 미투운동을 촉발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들이 어디 그뿐이겠는가. 사람보다는 돈, 권력, 지위 등 물질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우리 사회의 숨겨진 민낯이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다. 이 책은 ‘물질적 가치의 추구가 과연 우리에게 삶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을 가져다주는가?’라는 화두를 던진다. 그리고 왜 우리가 이처럼 물질주의적 가치관에 젖어 사는지를 묻는다. …… 저자들은 무엇보다 물질주의적 가치관을 확산시킨 주된 원인으로 현재의 경제시스템인 자본주의를 지목하고, 자본주의와 물질적 가치 추구의 부작용들을 실증해나간다. 자본주의의 모습을 마치 조감도를 보듯 짜임새 있게 설명한 것은 이 책의 비길 데 없는 장점이다.” - 옮긴이의 글 중에서


촌철살인 글발, 기운생동 붓발, 재기발랄 말발!
하버드대 천재 만화가 래리 고닉과 심리학 교수 팀 카서가
흥미진진 명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현대 경제 이야기!

자본주의란 무엇일까? 시장경제는 무엇으로 구성될까? 우리는 어떻게 ‘시민’에서 ‘소비자’가 되었을까? 돈과 행복은 어떤 관계일까? 이 책은 오늘날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현대 경제시스템의 적나라한 실상을 파헤친다. 자본주의와 ‘초’자본주의, 가치와 사회정의, 웰빙과 소비지상주의, 경제적 불균형에 관한 연구성과를 토대로 노동자의 현실, 기업의 영향력, 자유무역, 민영화, 규제완화 등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들을 래리 고닉과 팀 카서라는 두 저자의 명료하고 생생하며 유쾌하기까지 한 입담으로 풀어낸다. 저자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보다 건강한 미래로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이 책 『만화로 보는 자본주의 경제학』(원제:Hypercapitalism, 2018)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시리즈에서 신랄하면서도 편견에 치우치지 않는 수평적 역사관으로 세계사의 새로운 지평을 선사한 바 있는 래리 고닉의 최신작이다! 이번 집필 작업에서 고닉은 미국 일리노이주 녹스대학 심리학 교수인 팀 카서와 힘을 모았다. 팀 카서는 지난 10여 년 동안 학생들에게 ‘소비지상주의의 대안들’이라는 강의를 해오며 이 책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왔고, 이 내용을 누구보다 재미있고 쉽게 만화로 풀어낼 수 있는 고닉에게 먼저 제안하며, 책의 집필이 시작되었다.

책의 주제가 개인적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정치사회적으로 예민한 문제였던 만큼, 두 저자는 다양한 사회적 이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실증적 연구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특정 관점에 의한 주관적 판단을 지양, 사실관계를 추적하는 노력을 했다. 그를 바탕으로 첨예하고 격렬한 논쟁과 토의를 거치며 한 땀 한 땀 정성껏 책을 완성해냈다. 중고등학생, 대학생뿐 아니라 일반인을 포함해 우리 사회의 자본주의 경제시스템에 대해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언제라도 꼭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초’자본주의의 실상과 대안!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현실 경제 이야기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쉽고 재미있게 배운다!

저자들은 1800년대 후반 이래, 특히 1950년대 이후부터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물질주의, 소비, 지위를 우대하는 시스템 속에서 살고 있고 있음을 강조하며, 오늘날 물질주의적 가치관을 확산시킨 주된 원인으로 ‘자본주의’를 지목하고 그 시스템을 ‘초자본주의’라고 부르고 있다. 이에 크게 2부 12장으로 구성된 본문에서는 초자본주의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의 두 가지 부분으로 흥미진진 이야기가 펼쳐진다.

1부에서는, 초자본주의와 물질주의의 상호관계를 살펴본다. 자본주의가 무엇인지, 시장경제의 흐름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등 자본주의의 이론과 실상을 신랄하면서도 재치 있게 알려주는 동시에, 현재의 초자본주의로 성장하는 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특히, 빵가게의 창업이라는 일상적인 사례를 이용하여 자본, 운영비용, 이윤, 고용, 경쟁 등 자본주의의 원리와, 경제주체인 정부, 기업, 소비자의 역할과 한계를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자본주의 오계명’이라는 제목으로 소비, 글로벌화와 국제관계, 임금, 규제 완화, 민영화의 문제를 실례를 들어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나아가, 이 과정에서 인간의 가치체계에 관한 심리학자들의 연구내용을 소개하는데, 이는 개인적, 사회적, 생태적 웰빙에 대한 초자본주의의 공격을 설명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들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바로 지금 초자본주의에 저항하는 사람들이 열심히 시도하고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그중에는 개인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조직이나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한 것들도 있다. 중요한 것은 아직 대세라고 하기는 이르지만, 세계 곳곳에서 그러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도 최근 집값 폭등이 사회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누구나 집’이라는 새로운 정책적 시도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 이는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주택에 대한 공유 개념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회 전반의 변화를 한 사람이 만들어낼 수는 없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동의 변화가 그 동력이 될 수는 있다. 이 책의 후기에서 메리가 “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되는 거죠. …… 여기 있는 모두가 다 그럴 거예요!”라고 한 말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바로 지금, 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 곰곰 생각해볼 수 있길 바라본다.


목차


들어가며

1부
제1장. 가치 혁명
제2장. 자본주의의 기본원리
제3장. 기업과 기업소유주
제4장. 자본주의와 가치
제5장. 초자본주의 오계명
제6장. 초자본주의, 가치 그리고 웰빙

쉬어가기

2부
제7장. 마인드풀 구매
제8장. 자발적 단순함 그리고 시간의 가치
제9장. 공유
제10장. 더 좋은 기업
제11장. 국민을 위한 정부
제12장. 항의

나가며

참고문헌 / 감사의 글 / 옮긴이의 글 / 찾아보기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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