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이런 것도 사업이 돼?’라고 소홀히 하던 부분을 부각하며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만에 하나 실패할지라도 부담이 되지 않는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작은 가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업은 사람, 자본, 기술의 3요소가 필수적입니다. 각 요소는 ‘하려는 사업을 잘 아는’ 사람, ‘그 사업을 하는 데’ 필요한 자본, ‘그 사업을 잘하는’ 기술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익숙한 아이템을 소개하고, 그 아이템에 필요한 자본과 기술을 소개합니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익숙한 사업아이템이고,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자본이고, 누구에게나 손쉬운 기술입니다.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겠다는 용기만 갖춘다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 작은 가게인 셈입니다.
너는 취업 준비하고 있어? 나는 창업 준비하고 있어!
1인으로 일상에서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작은가게 만들기’
어느 사이 우리 주위엔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을 일컫는 ‘취준생’이란 단어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취업이 안 된다며 공무원시험에 몰입하는 ‘공시생’이란 단어도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흙수저’, ‘금수저’라고 부르며 집안의 경제능력 탓을 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생각을 다르게 해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내가 살아가기 힘들다고 하면서 이대로만 살아갈 것인가? 불합리한 사회에서는 내가 주도하고 살 수 없는 것인가?’
생각해보면, 돈은 누구에게나 부족합니다. 있는 돈 없는 돈 절약하고 모아서 투자하고 미래를 설계합니다. 이 책 또한 지금의 상황에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 맨손으로, 푼돈으로 충분히 시작할 수 있는 작은 가게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동기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발을 뻗는 방법은 다양하다’고, ‘창업을 한다면 이렇게 시작할 수도 있다’고 말입니다.
다음은 저자가 독자에게 전하는 말입니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회사의 종류도 늘어납니다. 직업의 종류도 늘어납니다. 요즘 트렌드로 인식되는 유튜브 1인 방송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라고 부르는 분야도 불과 몇 년 전에는 없던 직업들입니다. 그런데 컴퓨터가 생기고 웹사이트가 생기면서 사회가 발전하기 시작하고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났습니다. 이제는 독자 여러분들이 세상에서 앞장설 시기입니다. 이 책이 세상에 나와, 작은 가게가 많이 만들어져서 대한민국의 회사들이 작더라도 다양성을 갖춘, 글로벌 무대에서 손꼽히는 작은 가게들의 천국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세상이 날 버렸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세상은 나를 가진 적이 없으니까요.
나이가 많다고 주눅이 들 필요도 없습니다.
내게 남은 날 중에서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니까요.
He did. She did.
Why not me?
주저하지 마시고, 머뭇거릴 필요 없습니다.
밑져 봐야 본전? 아니죠.
도전하는 순간 경험치가 쌓입니다.
무조건 이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