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라이제이션', '위대한 퇴보' 니얼 퍼거슨 신작 *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네트워크는 어떻게 권력의 기원이 되었나?”
니얼 퍼거슨, 계급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몰락을 파헤치다!
프리메이슨부터 페이스북까지, 네트워크와 권력의 역사
대부분의 역사는 계급에 따른 것이다. 다시 말해 교황과 대통령, 총리 같은 ‘사람’에 관한 것이었다. 그런데 만약 ‘계급’ 자체가 역사의 기록들을 만들어낸 것이라면? 우리가 전능한 일루미나티처럼, 똑같이 강력하지만 덜 눈에 띄는 네트워크를 놓치고 있는 것이라면 어떤가. 그들 모두를 ‘음모 이론’이라는 이름 속에 한데 묶어둔 것이라면? 이 책 『광장과 타워』에서 니얼 퍼거슨은 소셜 네트워크가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며, 종교개혁을 이끈 인쇄공들과 설교자들부터 미국 혁명을 이끈 프리메이슨에 이르기까지, 교황들과 왕들의 오래된 질서에 파문을 일으키는 ‘네트워커networkers’들은 언제나 있어왔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니얼 퍼거슨은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블룸스버리 클럽, 로스차일드 가문, KGB, NSA, 헨리 키신저, 알카에다처럼 역사의 변곡점을 만든 공식.비공식 집단부터 페이스북이나 애플 같은 실리콘밸리의 공룡기업 등, 중세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계급’이 누구에 의해 어떻게 시작되었고, 이들이 만들어온 네트워크가 어떻게 역사의 연결고리가 되었는지 수면 위로 끌어내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