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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안의 인간

동물 안의 인간 - 동물도 생각하고 사랑하고 미워한다!

  • 노르베르트 작서|장윤경
  • |
  • 문학사상
  • |
  • 2019-02-07 출간
  • |
  • 336페이지
  • |
  • 140X210X30mm
  • |
  • ISBN 9788970129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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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작가의 말
동물의 모든 행동은 진화의 산물이다. 즉 지구상의 모든 동물은 자연 선택에 의해 프로그래밍이 된 대로, 자신의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가장 적합한 행동을 취한다. 그래서 자기에게 유리하면 타자를 돕지만, 때론 죽이기도 한다. 동물들이 각자의 적합성을 극대화하는 전 과정은 유전자의 이기주의를 따르는 것이며 이는 말 그대로 자연의 섭리다. 따라서 인간이 도덕적으로 판단하거나 인위적으로 관여할 문제가 아니다. 물론 우리 역시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이기에 그들과 다를 바 없이 이기적인 유전자에 따른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인간은 법이나 윤리와 같은 나름의 장치를 마련하여 이기적인 유전자에게 지배당하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옮긴이의 말
이 책에 등장하는 무수한 연구 사례는 우리와 동물들이 얼마나 가까운지 그리고 그간 우리가 얼마나 편향된 시선으로 동물들을 바라보았는지 실감하게 한다. 책에서 소개되는 동물들의 명칭 대신 인간을 대입해도 무방할 정도로, 생각과 감정 그리고 행동 면에서 동물들과 우리는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동물들이 각자의 적합성을 극대화하는 전 과정은 유전자의 이기주의를 따르는 것이며 이는 말 그대로 자연의 섭리다. 따라서 인간이 도덕적으로 판단하거나 인위적으로 관여할 문제가 아니다. 물론 우리 역시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이기에 그들과 다를 바 없이 이기적인 유전자에 따른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인간은 법이나 윤리와 같은 나름의 장치를 마련하여 이기적인 유전자에게 지배당하지 않으려 애쓰고 있을 뿐이다.

동물 위에서 군림하려 했던 우리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우리 스스로를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생각하며 행동했다. 그래서 ‘이성’이 동물에게는 없고 인간에게만 있다고 생각했으며, 이성의 유, 무로 인간과 동물을 구분했다. 즉 인간과 동물은 아예 다르다고 생각했다. 불과 수십 년까지만 해도 사람들의 이런 생각은 확고부동했다. 사람들은 동물들에겐 생각할 힘이 없고, 그들의 감정도 확인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많은 동물들도 사람처럼 학습 외에 사고思考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물들에게 거울로 그들의 모습을 보여주면, 그들도 자기에 대해 인식하고 자기 자신을 자각하는 능력이 있다. 또, 우리가 연인을 사랑하거나 연인과 헤

목차

책머리에…5

|제1장|
전형적인 인간, 전형적인 동물…15
- 동물상의 혁명

|제2장|
빨간 에밀은 혼자 있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47
- 행동, 스트레스 그리고 안정적인 사회관계가 주는 축복

|제3장|
고양이는 장난칠 때 기분이 좋아진다…83
- 동물들의 행복과 감정 그리고 동물 친화적 삶

|제4장|
선천적인 것과 학습되는 것은 무엇일까…129
- 유전자, 환경 그리고 행동: 오랜 질문에 대한 새로운 답변

|제5장|
영리한 개와 지적인 까마귀…179
- 모든 동물은 학습할 수 있다

|제6장|
동물의 성격…217
- 행동의 발달과 개인성의 발견

|제7장|
동물들은 서로 돕고 서로 죽이기도 한다…257
- 사회생물학적 진화 그리고 이기적인 유전자

|제8장|
우리와 같은 동물들…305
- 동물들에게 숨겨진 인간적인 특성

옮긴이의 말…316
참고 문헌 및 추천 도서…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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