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기출 진도별 +a경찰3법 모의고사
형법 15회, 형사소송법 15회, 경찰학개론 15회 등 경찰 3법의 진도별 모의고사
시험장에서 +a를 올리기 위한 독학관리시스템으로 검증된 문제와 해설
모의고사의 사전적 의미는 ‘실제의 시험에 대비하여 실제와 똑같은 방식으로 실시하는 연습 시험’을 말한다.
기본이론, 심화이론, 문제풀이 등을 마친 수험생이 시험 임박 전 반드시 거치는 과정이 모의고사라 할 수 있다.
객관식시험은 주어진 시간 안에 출제자가 의도한 문제와 지문을 잘 이해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 많은 수험생들이 사전에 모의고사를 통해 현장감을 연습하고 실제 시험장에서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모의고사로 연습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려운 문제를 과감히 포기하는 현실적 연습과 함께 시간안배, 적정합격선을 높이기 위한 실전연습이라 할 수 있다. 아예 모르는 문제나 처음 보는 문제는 시간안배를 위해 찍고 넘어갈 수 있지만 헛갈리는 문제나 지문이 길어서 시간안배 차원에서 오래 걸리는 문제는 과감히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이런 연습을 모의고사에서 수시로 진행해야 한다.
시험은 만점을 노리는 것이 아니고 합격점만 맞으면 된다. 공부한 시간을 감안하더라도 아는 문제만 착실하게 맞춘다면 굳이 어려운 문제에 욕심을 낼 필요는 없다.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의 출제위원이 내는 문제가 아니다. 여러분들의 공부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테스트하는 것이므로 시험 막판에 학습하는 방법도 좋지만, 공부범위에 맞춰 수시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것도 좋은 학습방법이다.
모의고사에서 점수가 저조하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아직 공부가 안된 부분도 있고, 전략적으로 공부방법을 찾는 과정이기 때문에 위안과 함께 새로운 방법을 찾으면 된다. 혹시라도 시험 막판 모의고사를 통해 실망감을 잃지 않으려면 수시로 모의고사를 통해 문제감각을 익히고 수준에 맞는 공부방법을 계속 찾아야 한다.
모의고사를 나중으로 미루는 것보다 이론공부 단계에서부터 모의고사를 옆에 두고 수시로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구분, 정리하는 연습이 결국은 시험장에서 웃으면서 나올 수 있다.
현행 경찰채용시험에서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을 흔히 3법이라고 통칭한다.
3법의 경우 수험생 약 80%가 선택할 정도로 일반적이며, 이는 3법 과목의 중요성을 떠나 필기시험 이후 면접시험, 중앙경찰학교 연수과정, 임용 후 실무과정, 승진시험까지 연결된다고 볼 수 있다.
최근 경찰채용시험 과목개편 논의가 활발하지만 논의의 핵심도 3법의 강화라고 볼 수 있다.
경찰3법 모의고사는 시험 임박 전 실력테스트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지만, 입문단계에서 기본실력 테스트용으로 활용가능하다.
초입자의 경우 모의고사를 통해 진도별로 실력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공부방법을 찾아야 하고 1회독 이상 공부를 한 수험생은 공부량을 늘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이를 위해 본 책은 경찰승진, 경찰간부, 법원직, 검찰직 등 유사 시험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3법의 체계적인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점검할 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기출문제의 경우 반복적 출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실제 기출문제의 유사성을 염두에 두고 문제를 선별했다. 이미 과목별 기출문제집을 통해 일반경찰시험의 기출문제를 연습한 수험생들의 경우 유사시험 기출문제를 통해 실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본 책은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 3과목이 동시 수록된 모의고사로 진도별로 각 12회 전범위로 3회분이 수록되었다.
전범위의 경우 최종모의고사의 성격으로 영어와 한국사도 포함, 시험임박전 최종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의고사 활용에 있어서는 아는 문제의 경우 과감히 삭제를 통해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이고 틀린 문제의 경우 왜 틀렸는지에 대한 이해와 함께 틀린 지문도 꼼꼼히 분석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각 문제마다 체크박스를 제공, 각자의 성향에 맞게 틀린 문제를 정리할 수 있게 했다.
연관성이 높은 경찰승진, 간부시험 등 다양한 기출문제를 모의고사화하여 실제 출제경향에 익숙해짐과 동시에 문제풀이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배열했으며, 시간안배의 현실적 연습도 고려했다. 경찰학개론의 경우 유사시험이 전무해 기출문제보다는 창작문제를 중심으로 서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