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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는것은무엇일까-4(열두살슬기의철학놀이)

안다는것은무엇일까-4(열두살슬기의철학놀이)

  • 손석춘
  • |
  • 느림보
  • |
  • 2014-01-13 출간
  • |
  • 116페이지
  • |
  • ISBN 978895876175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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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철학자 슬기의 깨달음
진리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코페르니쿠스 혁명
동물과 사람의 결정적 차이?
다윈 혁명
생각의 근육이 약한 사람들
우주에서 인간이 놓인 자리
신 나는 우주인

도서소개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정해진 진리일 수 없으며, 인간이 끊임없는 탐구와 발견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삼촌은 슬기에게 코페르니쿠스와 다윈의 위대한 발견 이후에도, 인류가 계속해서 이전에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밝혀내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하지만 슬기는 자신이 알게 된 사실에 마냥 기뻐할 수 없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슬기의 마음을 어둡게 하는 걸까요?
《시리즈 소개》
‘열두 살 슬기의 철학 놀이’는 어린이가 스스로 생각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철학책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생각하기’를 힘들어하고 자기 자신을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열두 살 남짓의 어린이들에게 생각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생각은 저절로 자라지 않습니다.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쑥쑥 큽니다. 생각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장 좋은 공부가 바로 철학입니다. 철학은 정답을 맞혀야 하는 학교 공부처럼 어렵고 지루하지 않습니다. 사실 어린이에게 철학은 재미있는 놀이처럼 즐겁습니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궁금한 게 알고 싶고, 작은 것도 지나치지 않고 자세히 들여다보는 힘, 호기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리즈는 역사 속에서 길어 올린 풍부한 사례와 뚜렷하고 깊이 있는 관점,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화형 질문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열두 살 슬기의 철학 놀이- 첫 번째 물음 《나는 누구일까?》
열두 살 슬기의 철학 놀이- 두 번째 물음 《왜 혼자서는 살 수 없을까?》
열두 살 슬기의 철학 놀이- 세 번째 물음 《왜 ‘또 다른 나’를 만나야 할까?》
열두 살 슬기의 철학 놀이- 네 번째 물음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열두 살 슬기의 철학 놀이- 다섯 번째 물음《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

열두 살 슬기의 철학 놀이-네 번째 물음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당연해 보이는 것에 질문하기
‘안다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은 너무 당연해서 그 뜻을 모르는 사람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철학하기는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에 의문을 품고 질문하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슬기와 삼촌. 삼촌과 만나지 못한 시간 동안, 슬기는 “세계 4대 성인들의 생각도 각각 다른데 무엇이 진리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털어놓습니다. 삼촌 역시 “어떻게 진리를 알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하니, 두 사람은 같은 고민으로 이어져 있었던 거지요.
오랜 세월 동안, 철학과 과학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기존에 ‘진리’라고 믿었던 것들이 사실은 진리가 아님을 밝혀 왔습니다. 그중 인류 역사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사람들이 있었고, 이들의 이름 뒤에는 망설임 없이 ‘혁명’이라는 말을 붙입니다. 과연 이들은 누구일까요?

세상을 뒤흔든 ‘혁명적 발견’
지금은 지구가 태양 주변을 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을 주장하기 이전까지, 사람들은 태양이 지구를 도는 것을 진리로 여겼습니다.
폴란드의 천문학자였던 코페르니쿠스는 그리스에 대해 알기 위해 그리스어를 배웠고, 그리스 철학과 수학을 공부했습니다. 심지어 법학과 의학까지 공부했지요. 덕분에 그는 BC 270년 무렵에 그리스 사모스 섬에서 태어난 아리스타르코스가 지동설을 주장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코페르니쿠스는 충분한 수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아리스타르코스에 비해 훨씬 더 과학적으로 지동설을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삼촌은 슬기에게 코페르니쿠스의 업적을 혁명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가 단순히 ‘지구가 움직이는 것’을 밝혀냈기 때문이 아니라고 짚어 줍니다. 당시 사람들은 하느님이 창조한 세상(지구)을 사람이 지배하며 살아야 한다고 굳게 믿었는데, 지동설이 입증되면서 지구가 세상의 중심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지요. 이를 통해 사람들은 ‘신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인간 중심’으로 사고하게 되었습니다.

더 많이 아는 것이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한편, 사람은 동물과 달리 이성을 갖고 있고, 이성으로 세상의 진리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에게 지동설 못지않은 충격을 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로 “지구상의 생물이 아주 오래 전부터 진화하면서 여러 동물로 갈라졌다.”고 주장한 다윈입니다.
다윈은 《종의 기원》에서 자신이 만든 ‘자연선택’이라는 개념을 선보였습니다. ‘자연선택’은 자연에 적응하는 생물은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생물은 저절로 사라지는 현상을 뜻합니다. 생물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자연선택’에 의해 새로운 종이 나타난다는 게 진화론의 핵심이지요. 이러한 다윈의 주장은 인간이 우월하다고 굳게 믿고 있던 사람들, 특히 자신들과 하인들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여기던 귀족들을 큰 충격에 빠뜨립니다. 심지어 그들은 다윈의 진화론이 널리 퍼지는 것을 막고 싶어 합니다. 물론 그럴 수 없었지만요.
이렇듯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정해진 진리일 수 없으며, 인간이 끊임없는 탐구와 발견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삼촌은 슬기에게 코페르니쿠스와 다윈의 위대한 발견 이후에도, 인류가 계속해서 이전에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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