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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유통 변해야 산다

화훼유통 변해야 산다 - 꽃은 사치품이 아니다

  • 권영규
  • |
  • 바른북스
  • |
  • 2019-01-31 출간
  • |
  • 156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911635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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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꽃을 싫어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꽃을 직접 자기를 위해 구매해본 적이 있는가?

꽃의 가치와 정체성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그러나 한국에서 피고 지는 꽃들은 긍정적인 이미지보다는 부정적인 요소를 더 가미하는 분위기다. 꽃의 인생이 화려하고 아름답기에 앞서 외롭고 고달프다. 이 책을 통해서 ‘꽃은 분명 사치품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인식해주셨으면 한다.

 

그리고 우리국민 모두가 꽃을 사랑하고 좋아한다면 자신을 위해 꽃 한 송이 사야 하지 않을까요? 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싶다. 꽃이 인간에게 주는 무한한 가치와 배려를 각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이 화훼유통에 고착화된 문제점이 많기에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이해당사자인 화훼인(생산자, 유통인, 소비자 등) 모두가 한 걸음씩 물러나서 한 번쯤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목차


시작하는 글

PART Ι. 꽃을 사랑한 남자

꽃은 사치품이 아니다
나를 위해 꽃 선물을 하자
카네이션 한 송이 5,000원의 진실
화훼 가격표시제 실시하자
위기의 화훼산업, 대박 상품으로 타개하자
화훼산업, 규제개혁으로 극복하자
졸업식과 꽃 한 송이
新農直說 1
新農直說 2
꽃 없는 졸업식 얼마나 삭막한가!!
"꽃 선물 기준 합리화 서둘러야"
춘란경매, 일반 소비자 진입장벽 없애야
생산자가 알아야 할 유통 노하우 - 화훼
가정의 달 5월은 카네이션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
졸업시즌, "화훼 소비 특수"가 되는 방법
꽃 소비 생활화해 화훼농가도 살리자
어버이날, 국산 카네이션으로 효도하자
무분별한 수입꽃 사용 자제를
어버이날엔 꼭 국산 카네이션을
중국산 화훼 수입 자제해서 국산농가 보호하자
화환 대신 쌀? 화훼농가 시름
어버이날 국산 카네이션 애용하자
화환 재활용 근절 대책 "시급"
행사 때 꽃 선물 적극 고려하자
한가위 선물은 우리 농산물과 꽃도 함께
중국 카네이션 구입을 자제하자
여름에 화훼장식기능사 시험을 통해 꽃 농가를 보호하자
중국산 화훼류 수입 자제하고 국산 카네이션을 이용하자

PART Ⅱ. 꽃을 유통한 남자

1월 Point
2월 Point
3월 Point
4월 Point
5월 Point
6월 Point
7월 Point
8월 Point
9월 Point
10월 Point
11월 Point
12월 Point

PART Ⅲ. 꽃에 도전한 남자

수입꽃 취급검토는
화훼유통이 극복해야 할 과제임이 틀림없다

PART Ⅳ. 꽃에 실망한 남자

어버이날 꽃 안 산다… 사라지는 카네이션 특수
꽃의 특수는 믿지 마라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듯이 실망할 때가 많다는데 유념하라)
가정의 달 특수(산과 들에 꽃이 만발하였습니다)
연말 특수(온 세상에 축복이 넘쳐나네요)
웨딩특수(나는 결혼을 꼭하고 싶다)

PART Ⅴ. 꽃을 든 남자

나의 경매사 역할은 여기까지다
화훼공판장의 꽃은 경매사이다
화훼생산자는 당당해져야 한다
화훼유통에 있어 중도매인은 필요악이다
화훼유통 이렇게 변화하기를 희망한다

맺음말

화훼유통 관계자들의 발상의 전환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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