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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성의 종말

정상성의 종말 - 기후 대재앙 시나리오

  • 마크 샤피로|김부민
  • |
  • 알마
  • |
  • 2019-01-30 출간
  • |
  • 356페이지
  • |
  • 140X225X30mm
  • |
  • ISBN 979115992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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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탄소 배출이 초래한 전 세계의 참혹한 현장 보고
우리가 몰랐던 온실가스 배출 문제의 숨은 메커니즘


기후변화, 정상성의 종말, 기후변화회의, 탄소 시장, 상쇄배출권, 탄소배출권 거래제, 탄소화폐, 탄소권리, 탄소경제, 탄소격리, 탄소발자국, 탄소세, 파리기후협정…. 이런 용어들을 우리는 얼마나 들어보았고, 또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환경 문제에 대한 우리의 인식 또한 대부분 티브이 화면으로 본 몇몇 상징적인 장면들에 그치기 일쑤다. 자연의 일각에 현상으로 나타난 이미지를 감성으로 소화하는 것이 우리가 ‘환경’에 대해 가진 문제의식의 흔한 양태인 것이다. 2015년 국내에 도입된 탄소배출권 거래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 높지 않은 현실에서,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구체적인 단계로의 진입은 아직도 요원해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상성의 종말―기후 대재앙 시나리오》는 미세먼지로 대표되는 기후 문제에 대한 최근의 관심을 지적인 영역으로 확장시키고, 보다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에 최적인 세밀한 안내서라 할 만한 책이다. 먼저 저자는 ‘정상성의 종말’이 도래하면서 더 이상 미래가 예측 불가해진 시대에 우리 환경이 처한 엄청난 위기를 보여준다. 1장에서는 농업을, 2장에서는 항공 산업을, 3장에서는 산림 벌채를, 4장에서는 석유 산업을 이야기하며 우리가 어떤 위험한 상황에 들어서 있는지를 알리고 이대로는 기후 대재앙이 올지도 모른다는 학자들의 말로써 현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준다. 그리고 이러한 재앙을 타개하고자 나타난, 그동안 장점과 필요성만이 부각되고 강조되었던 탄소 시장의 명암을 보여준다.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제도인 탄소배출권 거래제이지만, 배출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각국의 암투와 다국적 기업의 꼼수로 인해 이제는 그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한 것이다.

저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와 그것이 전 세계의 정치와 경제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서술로 보여주는 것은 물론, 환경 보호라는 명목 아래 생업의 현장에서 내쳐져 구걸을 하게 된 원주민들이나 선진국과 개발도상국들이 탄소배출권을 놓고 싸우는 동안 정작 가장 피해를 입는 것은 탄소와 관련 없는 작은 섬나라들이라는 등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환경과 관련된 문제가 어느 하나 따로 떨어뜨려 생각할 수 없는 복잡한 문제임을 설득

목차

서문
1 먹고, 마시고, 기도하라
? 식량: 최전방 이야기
2 내가 탄 비행기에 대체 무슨 일이?
? 항공기: 치열한 공중전
3 탄소격리를 위한 숲
? 나무 이야기
4 자동차 연료탱크 속 탄소
? 석유: 연료 이야기
5 세 도시 이야기
? 도시 편
6 클린 다크 스프레드
? 탄소에 가격표 붙이기
7 잉여 배출권 거래
? 탄소 도난 사건
8 커피와 커피 잔
? 포스트 탄소경제를 위한 준비
후기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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