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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팅을 말하다

큐레이팅을 말하다 - 전문가 29인이 바라본 동시대 미술의 현장

  • 전승보 |강수정|구보경|기혜경|김성호|김세준|김연진|김용주|김윤경|김이삭|김정락|김희영|박
  • |
  • 미메시스
  • |
  • 2019-01-15 출간
  • |
  • 448페이지
  • |
  • 125X205X30mm / 480g
  • |
  • ISBN 979115535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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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젊은 큐레이터 지망생들을 위한 큐레이팅 지침서
한국 현대 미술에서 큐레이터라는 전문 직종은 1990년을 전후해 생겨나, 광주비엔날레를 시작으로 마치 문화적 진공 상태에서 빅뱅이 일어나듯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왔다. 하지만 아직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과 필요한 각종 업무들에 대한 지침서는 부족하기만 하다. 지난 20여 년 동안 이와 관련한 여러 책이 나왔지만 아쉽게 생각한 것은 큐레이터 관련 서적들이 한국 미술의 현장에서 실제 적용하기 힘든 내용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특히 번역서가 담고 있는 해외 선진 사례와 한국의 상황에는 차이가 있다. 미술관의 정착 단계인 한국의 실정에서 비롯된 문화적 차이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현장은 이론을 실제화하는 공간이 아니라 이론이 생성되는 곳이다. 미술 작품이 비평을 시각화해 주는 것이 아닌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작품과 전시 역시, 지식 정보에 기반을 둔 인식과 함께 공간을 체험하는 육체적이고 감성적 측면을 자극하는 일이 동시에 일어난다. 아마 큐레이터가 비평가 혹은 미술사가와 다른 관점은 여기에서 출발한다는 점이다. 현장이라는 물리적 체험이 바로 그것이다. 책을 구성하는 네 개의 큐레이팅에 관한 범주는 21세기 미술관, 예술 정책, 큐레이터십, 미술관 교육으로 나누었다. 저자 29명은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적 문제의식을 각자의 시선으로 다루었다. 처음부터 일관된 문체나 목차 구성보다는 다양한 저자들의 성격을 감안해 글쓰기 방식과 주제를 각자의 관심 분야에 두고 앤솔러지 형식의 편집 방식을 목표로 했다. 한국의 실정에 토대를 둔 큐레이팅 실무 지침서는 아마 이제부터 시작일 듯하다. 29개의 글들은 모두 제각각 한 권의 전문서로 발전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글 / 전승보 광주 시립 미술관 관장

목차

머리말 동시대 큐레이팅을 말하다_전승보

1. 21세기 미술관과 큐레이팅

동시대 미술과 미술관의 동시대성_김희영
21세기 미래형 미술관_서진석
커뮤니티와 21세기 미술관_기혜경
지역 사회 연결자로서의 미술관_김세준
첨단 기술과 전통 방식이 공존하는 미술관_구보경
미술관 건축: 예술 작품이 된 미술관_김정락
박물관 행동주의와 그 윤리적 미래_박소현

2. 예술 정책과 큐레이팅

유휴 공간, 문화적 활용의 과제_김연진
#자생공간 #88만원세대 #굿즈 #신생공간 #서울바벨 #고효주 #세대교체 #청년관 #아티스트피 #SNS #대안공간2.0 #예술인복지법 #……_반이정
한국 비엔날레의 운영 현황과 사회 문화적 관계_조인호
레지던시란 무엇인가_박순영
포스트뮤지엄의 경계와 큐레이터십_조진근
예술 콘텐츠의 디지털화: 지식 유토피아로의 초청장인가 ─ 구글 북 프로젝트 논란을 통해_정필주

3. 큐레이터십과 큐레이팅

학예 연구직과 영국의 박물관 운영 사례_하계훈
제도와 미술의 역학 관계:
SeMA를 중심으로 본 공립 미술관의 작동 원리_임근혜
미술 비평과 전시 기획 ─ 비평적 전시 기획의 시작_김성호
전시를 통한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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