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공부의 시작과 끝은 기출문제이다”
세무사1차시험에서 세법은 “세법학개론”이라는 과목으로 출제된다. 이는 세무사1차시험의 세법이 계산문제보다는 이론문제가 중심이고 이론을 중심으로 공부해야 하고 출제도 그렇게 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무사시험을 공부하는 많은 분들은 회계학원의 강사들의 상술에 속아 계산문제를 중심으로 하는 공부를 하고 있다. 또한 세법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이론과 논리마저 알지 못하고 공부하고 있다.
본 교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최근 10년간 기출문제의 완벽한 해설
본 교재에서는 세무사1차시험에서 출제된 최근 10년간의 기출문제를 완벽히 복원하여 완벽한 해설을 시도하였다. 기존의 교재가 대부분 문제에 대한 법리적 검토 없이 해설을 실은 것과 가장 대비되는 부분이다.
2. 2019 개정세법의 완벽한 반영 및 수정
사실 세법이 개정된다고 하더라도 개정세법의 내용은 시험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오랜 기간 동안 세법의 법이론은 정비가 되었으며, 그 법리적 검증을 하는 것이 기출문제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개정세법을 반영하지 않을 수는 없는 일이어서 본 교재는 2019 개정세법이 완벽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항상 교재를 출간하고 나면, 교재의 오류와 저자의 실수가 눈에 보인다. 교재를 쓰는 저자의 숙명이 아닐까 한다. 그런 이유에서 독자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충고와 조언을 바란다.
본 교재가 출간되도록 도움을 주신 피앤씨에듀의 최준규ㆍ박노일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그리고 늘 편집과정에서 저자의 까다로운 요구를 묵묵히 받아주시는 심성보 이사님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본 교재를 사랑하는 부모님과 아내, 그리고 아들 령(領)에게 전하려 한다.
2019년 1월
저자 이수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