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확하고 객관적인 해설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기출문제를 풀어봄으로써 기본적으로 문제의 유형과 난이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정답 확인에만 연연하지 않고 다른 지문은 왜 틀렸는지 그 오답들도 동일한 비중으로
해설하였습니다. 그러하기에 오답풀이를 하면서 1문제를 풀면 4문제의 지식을 공부하는
효과를 도모하고자 하였습니다.
2. 충실한 이해를 위해(알짜정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기출문제는 한편으로는 확률 높은 예상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 주목하여
해설과 더불어 그와 관련된 지식을 모아 (알짜정리)를 따로 마련하였습니다. 이는
상당한 수준의 이론서적 역할을 하는 결과도 가져올 것입니다.
3. 다양한 시험 출제유형을 파악하였습니다.
지문을 나열하고 그 중 맞는 내용이 몇 개냐? 라고 묻는 형태는 30년 전 사법고시,
행정고시에서나 보던 문제 유형이고, 변별력을 키운다고 출제한 극히 지엽적인
지식은 전공학자도 틀리곤 하는 문제들입니다.
수험생들의 의욕을 꺾는, 이와 같이 성의 없는 출제자들에게 반성을 촉구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리 보면 수험생들에게는 이것이 합격을 좌우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는 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