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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민주주의 여행

청소년을 위한 민주주의 여행

  • 유영근
  • |
  • 웅진지식하우스
  • |
  • 2019-01-23 출간
  • |
  • 300페이지
  • |
  • 140X210X20mm
  • |
  • ISBN 9788901229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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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촛불로 세상을 뒤바꾼
이 시대 청소년을 위한 민주주의 교과서


2009년과 2016년의 한국, 홍콩, 대만 청소년의 시민 역량을 비교·분석한 결과, 한국 청소년의 시민 역량이 다른 나라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시민 의식과 사회참여율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2018.12.10. 〈한겨레〉). ‘촛불 세대’로 불리는 청소년들의 민주적 시민의식은 윗세대보다 훨씬 엄격하다. 사회를 바꾸기 위해 광장으로 나가 촛불을 들고 목소리를 내는 등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에도 거침없다.

『청소년을 위한 민주주의 여행』 은 ‘촛불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 교양서다. 아빠와 함께 유럽의 민주주의 역사 현장을 찾은 딸은 민주주의가 다른 제도와 어떻게 다른지, 오늘날 민주주의가 보편적인 정치제도로 자리 잡은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한다. 사회학을 전공한 판사로서 현실 속에서 민주주의를 고민해온 아빠는 이러한 딸의 질문에 논리를 곁들여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진솔하고 천진난만한 눈으로 질문을 던지는 10대 딸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이어가는 판사 아빠의 문답은 어려운 내용도 친근하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들 부녀가 주고받는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민주주의나 정치, 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독자라도 그 기원과 원리, 가치를 깨닫게 된다.

민중의 손으로 절대왕정을 무너뜨린 프랑스, 피 흘리지 않는 혁명을 이룬 영국,
분단의 벽을 부수고 눈부신 번영을 일궈낸 독일……
민주주의 선진국에서 우리나라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논하다


이 책은 우리나라와 한참 떨어진 유럽을 여행하며 나눈 대화이지만, 대화의 내용은 우리나라와도 깊이 맞닿아 있다. 프랑스혁명의 현장인 베르사유궁전과 바스티유감옥에서 나눈 첫 번째 대화 주제는 왕이 지닌 절대 권력이 일반 시민에게 옮겨가는 과정이었지만, 이내 아빠와 딸은 사형 제도를 둘러싼 찬반 논란과 최근의 대통령 탄핵 사태를 두고 토론을 벌인다. 청교도혁명부터 명예혁명까지 피를 흘리지 않는 평화로운 혁명 과정을 거쳐 의회민주주의를 실현한 영국의 법체계가 우리나라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본다.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이룩한 독일에서는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서 준비해야 할 점과 통일의 효용을 따져보며 우리나라의 내일을 그려보기도 한다.

오늘날 우리

목차

추천사 민주주의의 근원을 찾아
프롤로그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에게

1부. 혁명의 나라 프랑스를 느끼다

1장. 왕은 왜 권력을 잃었나요?
- 아빠의 노트: 베르사유궁전에서
권력, 질서를 지키는 힘
권력을 행사하는 자, 왕
국민이 분노하다
왕과 왕비의 잘못은 무엇일까
혁명은 안 일어날 수 있었을까
평범한 사람들의 피와 눈물
오늘날 권력을 행사하는 방식
투명하고 공정한 결정
국민의 이름으로

2장. 국가가 사람을 죽여도 되나요?
- 아빠의 노트: 바스티유와 콩코르드광장에서
콩코르드광장에 단두대가 있었다고요?
바스티유감옥 습격으로부터 시작된 혁명
왜 폭동이 아니라 혁명이라고 부를까
그들이 혁명한 이유
공포정치의 시작과 끝
국가가 사람을 죽이는 것을 이해할 수 없어요
그럼에도 사형제를 유지하는 이유
풀기 힘든 딜레마를 남기고

3장. 누구를 위한 혁명과 전쟁인가요?
- 아빠의 노트: 개선문과 샹젤리제 거리에서
150년 전 도시계획
영웅의 조건
프랑스의 전성기를 이끈 나폴레옹
그가 전쟁을 덜했더라면
진보와 보수에 대하여
천의 얼굴을 가진 사나이
멈추지 않는 혁명의 기운
프랑스인에게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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