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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의 전쟁

보통 사람들의 전쟁 - 기계와의 일자리 전쟁에 직면한 우리의 선택

  • 앤드루 양|장용원
  • |
  • 흐름출판
  • |
  • 2019-01-19 출간
  • |
  • 368페이지
  • |
  • 152X220X30mm
  • |
  • ISBN 978896596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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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20년, 51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다.”_세계경제포럼 미래일자리보고서(2016)
_ 효율성이라는 미명하에 체계적으로 일자리를 제거하기 시작한 기술 혁명의 민낯


2018년 말 대한민국은 택시기사들의 전면 총파업이라는 이슈를 겪었다. 주된 이유는 카카오라는 거대 기업의 카풀 서비스가 택시기사의 일자리를 위협한다는 것이었다. 총파업에 참가했던 한 택시기사는 자신의 택시 안에서 분신을 기도해 결국 사망하기까지 했다. 휴대폰 앱만 있으면 누구나 택시 대신 카풀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택시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에게는 당장의 생계를 위협하는 커다란 공격과 다를 것이 없었다. 이 사건은 언뜻 보면 대기업과 택시업계 사이의 밥그릇 전쟁이었지만, 달리 보면 기술의 진보가 보통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을 위험이 코앞에 닥쳐왔음을 가시화하는 가장 직접적인 사건이었다.

세계경제포럼은 2016년에 미래일자리보고서에서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2020년까지 51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다.” 또한 구글의 알파고와 바둑기사 이세돌의 대결로, 인간의 직관마저 뛰어넘는 AI(인공지능)가 등장했음을 알게 되었을 때 대중은 충격과 함께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인간의 일자리가 AI로 대체되었을 때, 소득이 사라진 인간이 어떤 방식으로 삶을 지탱해나갈지 확실한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생계를 이어갈 일자리가 사라졌을 때 평범한 우리는 어떻게 삶을 지켜나갈 것인가? 인간이 효율성을 두고 기술과 대결해야 하는 어이없는 상황을 어떻게 반전시킬 것인가? 기술 혁명은 왜 우리의 삶을 발전시키기보다 위협에 빠뜨리는가?’ 『보통 사람들의 전쟁』(원제: The War On Normal People)은 바로 이 문제를 전면적으로 다룬다. 저자 앤드루 양(Andrew Yang)은 이 책의 서문에서 기술 혁명이 보통 사람들을 일자리 전쟁으로 내모는 가장 큰 원인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보통 사람들. 미국인 70퍼센트는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지금 현재도 일부 머리가 뛰어난 사람들은 당신을, 당신보다 인건비가 싼 해외에 있는 노동자로 대체하거나 점차 위젯,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바꿔나갈 궁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악의가 있어 그런 것은 아니다. 효율성을 높이는 경영자에게 보상이 돌아가는 시장 구조 때문

목차

프롤로그 대량 실업 시대 


제1부 일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제1장 내가 걸어온 길

제2장 왜 이렇게 되었을까? 

제3장 어떤 사람이 보통 사람인가?

제4장 생계를 위해 우리가 하는 일

제5장 공장 노동자와 화물차 기사 

제6장 화이트칼라 일자리도 사라질 것이다 

제7장 인간성과 일

제8장 통상적인 반론 


제2부 인간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

제9장 거품 속의 삶 

제10장 풍요와 결핍의 마음가짐 

제11장 사는 곳에 따라 아이들의 운명이 결정된다 

제12장 남자와 여자와 아이들 

제13장 대실업의 모습, 실체가 없는 영구적 계급 

제14장 비디오 게임과 남성의 삶의 의미

제15장 사회의 붕괴, 우리의 현 상황


제3부 해결책과 인간적 자본주의

제16장 자유 배당

제17장 현실 세계에서의 보편적 기본소득

제18장 시간은 새로운 개념의 화폐다

제19장 인간적 자본주의 

제20장 강한 국가, 새로운 시민 정신 

제21장 일자리 없는 세상의 의료 문제

제22장 사람 만들기 

 

에필로그 우리는 주인으로 살 권리가 있다 

감사의 글 

후주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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