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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빌리지  슬기로운 화학생활

사이언스 빌리지 슬기로운 화학생활 - 들여다보면 어디에나 원자가!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이야기

  • 김병민
  • |
  • 동아시아
  • |
  • 2019-01-18 출간
  • |
  • 256페이지
  • |
  • 210X297X20mm
  • |
  • ISBN 978896262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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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화학, 그 공포와 혐오를 넘어서

화학, 정제, 인공, 가공, 처리…. 이 수많은 ‘인위적인’ 단어는, 듣는 사람들에게 거리감을 느끼게 한다. 대기에는 미세먼지와 각종 중금속,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고 하고, 매일 살갗을 맞대는 침대에서는 방사성물질이 발견된다. 시중에 유통되던 살균제에 포함된 위해성분이 미증유의 인재(人災)를 일으킨다. 심지어 그런 성분이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 함유되어 있다고까지 한다. 이런 상황에서 화학물질을 아예 거부하려는 ‘노케미족’이나 화학을 두려워하는 케모포비아(Chemophobia)가 등장하는 것도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이러한 물질들을 완전히 회피하면서 사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더욱이 우리가 화학물질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은연중에 주변에 침투해있는 물질들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외면한다고 한들, 그 물질들이 사라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는 온연한 거부와 회피가 아니라, ‘앎’이다. 무엇이 우리에게 위험하고, 또 유익한지를 알아야 한다. 우리의 행위가 이후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또한 알아야 한다. 지금 남용하고 방기하는 화학물질은 단순히 현재 우리의 삶만이 아니라, 인류의 미래까지 위협할 수 있다. 그렇기에 앎을 포기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자기 자신만이 아니라 미래와 인류에 대한 책임을 저버리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 주변에 숨은 화학을 차분히 재조명하는 이 책을 통해서 이 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가기 위한 지혜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국내 교양과학 도서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다
국내에서 과학도서의 입지는 결코 넓지 않고, 그 안에서 분야를 세분화하면 더더욱 그렇다. 필연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교양과학의 입지는 더 좁아질 수밖에 없다. 다양한 층위의 독자들을 만족시켜줄 책이 갖춰진 외국에 비해, 우리네 출판 사정은 상대적으로 박복했다. 기초적인 내용을 다룬 만화나 그림책이나 복잡한 과학서적은 있어도, 아이들과 호기심과 감수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줄 만한, 그런 징검다리 같은 역할의 책은 여태껏 찾아보기 힘들었다. 남의 말로 쓴, 남의 이야기를 건너건너 들여와 손가락을 빨며 부러워할 뿐이었으나, 언제까지 그런 박한 사정을 한탄하고만 있을 수는 없는 노릇. 그렇기에 저자기 직접 펜을 들었다.
이 책의 배경은 실제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한국

목차

추천의 글
화학에 대한 공포와 혐오를 넘어

CHAPTER 1. 모노머, 올리고머, 폴리머
CHAPTER 2. 탄소와 물이 만나면 밥이 될까?
CHAPTER 3. 지구는 탄소화합물을 만드는 화학실험실
CHAPTER 4. 과일을 익히는 화학물질
CHAPTER 5. 플라스틱? 다 같은 플라스틱이 아니다
CHAPTER 6. 천연 VS 인공, 천연에도 함정이 있다
CHAPTER 7. 1초에 150만 개의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양초
CHAPTER 8. 형광빛은 어디서 오는 걸까?
CHAPTER 9. 공평하게 나누기로 하고 힘센 놈이 더 가져가는 것
CHAPTER 10. pH가 작으면 왜 산성이 되나요?
CHAPTER 11. 이가 없으면 잇몸, 주유소가 없으면 편의점!
CHAPTER 12. 아빠의 발에 무언가 산다
CHAPTER 13. 손 세정제, 살균 99.9%라는 말에 속지 마라!
CHAPTER 14. 환경호르몬을 쫓아다니던 아이들
CHAPTER 15. 우리 주변이 방사선으로 가득 차 있다고?
CHAPTER 16. 원자력 발전과 동위원소
CHAPTER 17. 태양의 무궁한 에너지를 전기로
CHAPTER 18. 시간을 결정하는 원자

그림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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