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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글쓰기교육일본책읽기교육

미국글쓰기교육일본책읽기교육

  • 신우성
  • |
  • 어문학사
  • |
  • 2014-01-06 출간
  • |
  • 348페이지
  • |
  • ISBN 978896184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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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제1부 ‘미국 글쓰기교육’ 그 현장을 찾아서

제1장 하버드대학교 논증적 글쓰기 강좌(Expos)
[하버드대 글쓰기 1] 교수가 학생의 글쓰기 과정에 적극 동참하는 방식으로,
1:1 대면첨삭 수업
[하버드대 글쓰기 2] “글쓰기 첨삭에 중점… 다시 고쳐쓰기는 필수”
[하버드대 글쓰기 3] 읽기자료 읽고, 토론하고, 초안쓰고, 고쳐쓰고…
[하버드대 글쓰기 4] “글쓰기 이론 수업은 효과 적어…
전문가에게 1:1 첨삭지도 받는 게 지름길”

제2장 MIT대학교 의사소통 집중교육(CI)

[MIT 글쓰기 1] 과학·기술자도 업무 35%가 글쓰기와 관련…
문장력 부족하면 뛰어난 연구도 인정받지 못해
[MIT 글쓰기 2] “학생 스스로 글 다듬게 도와줄 뿐… 절대로 선생이 고쳐주지 않아”
[MIT 글쓰기 3]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사고력 뛰어나면 성공 확률 높아”
[MIT 글쓰기 4] “자연계 논술 폐지? 오히려 과학글쓰기 강화해야”

제3장 미국 대학교 글쓰기 본부의 저력

[UMASS대 글쓰기 1] 최소 1년간 철저하게 훈련받은 글쓰기 도우미들 상주
[UMASS대 글쓰기 2] “큰소리로 자기가 쓴 글 읽어 가면서 손질하라”
[미국 대학교 글쓰기교육] “하버드대 낸시 서머스 교수 실험연구 결과
문장력과 학업능력 사이에 깊은 상관관계”

제4장 미국 초·중·고 글쓰기교육 현황

[면접 취재 1] “자기 주장을 뒷받침하는 논거 제시 훈련 필요”
[면접 취재 2] “미국은 정부 예산으로 교사 글쓰기 연수”
[면접 취재 3] “독해 능력은 모든 지적 활동의 출발점”
[미국 고등학교 글쓰기교육] “글쓰기 수업 때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집중지도”
[미국 초등학교 글쓰기교육] “한국 학생들! 단락 이론에 맞춰 글쓰기 공부 하세요”

제2부 일본 활자문화부흥운동

제1장 ‘문자부흥운동’으로 제2도약 꿈꾸는 일본

[일본 활자문화부흥운동 1] 언어력·독서력으로 경제대국 등극한 일본의
젊은층이 독서 멀리하자 ‘문자부흥운동’ 전개
[일본 활자문화부흥운동 2] “공산당까지 동참… ‘활자문화진흥법’제정”
[일본 활자문화부흥운동 3] ‘문자이탈현상’ 나타나자 신문 활자 키워 독자 확보
[일본 활자문화부흥운동 4] ‘일본=출판왕국’은 옛말… 책 멀리해 지적수준 저하 우려
[일본 활자문화부흥운동 5] “한국, 독해력 세계 1위” 일본 언론 대대적 보도
[일본 활자문화부흥운동 6] “게임할 땐 뇌 활동 거의 정지…
책 읽으면 정반대로 두뇌능력 향상”

제2장 일본 초등학교 아침독서 현장탐방

[일본 아침독서운동 1] ‘학교붕괴’ 위기, ‘아침독서’로 극복
[일본 아침독서운동 2] 일본 2만 5천여 학교에서는 왜 아침독서를 하나

제3장 일본 독서 전문가들 “독서 안 하면 나라 발전 힘들다”

[일본 아침독서운동 3] “젊은이들 ‘문자이탈현상’ 일본 발전에 치명타”
[일본 아침독서운동 4] “독후감 강요하지 말고 부담 없이 책 읽게 하라”
[일본 아침독서운동 5] “‘아침독서’ 목적은 지식흡수보다 정서안정”
[일본 아침독서운동 6] “학생·학부모 함께 읽는 학급통신 만들어 봐요”
[일본 꿈의 독서학교 1] 이순신·김정호 위인전 등 한국 책도 수두룩
[일본 꿈의 독서학교 2] “일본의 진주만 폭격도 보고서 과제로…
역사의식·목적의식 뚜렷한 독서가 중요”

제4장 일본 이바라키현의 명소 ‘독서마을’

[일본 ‘독서마을’ 1] 일본에는 ‘독서마을’, 한국에는 적자투성이 ‘영어마을’…
정말로 서글픈 현실
[일본 ‘독서마을’ 2] “일본 경제성장 원동력은 독서의 힘…
책 읽지 않고 경제만 외치면 일본은 붕괴”
[일본 ‘집안독서’ 1] 온 가족이 책 읽고, 토론… ‘집안독서’ 일본서 확산
[일본 ‘집안독서’ 2] “공부시간 빼앗긴다며 독서 안 하면 바보”
[일본 독서전문가들의 도움말 1] “10대 시절 책에서 얻은 감동은 평생 경쟁력”
[일본 독서전문가들의 도움말 2] “책은 훌륭한 선생님… 하루 한 권씩 독서”

도서소개

『미국 글쓰기 교육, 일본 책읽기 교육』은 현재 글쓰기 교육 사업에 종사하는 신우성 기자(전 스포츠조선 기자, 현 프리랜서 기자, 신우성 글쓰기 본부《Writing Center》 대표)가 미국에서는 왜 ‘글쓰기 열풍’이, 일본에서는 왜 ‘책읽기 열풍’이 불고 있는가를 직접 현지 취재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어 만든 책이다. 무엇을 알려면 직접 발로 걸어서 경험해 봐야 한다는 말도 있듯이, 신우성 기자는 위의 질문에 정확한 해답을 얻기 위해 직접 미국행,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 책을 쓰게 된 아이디어는 연세대에서 석사 논문 ‘신문 글의 구성과 단락 전개에 관한 연구’를 쓰면서 얻었다. 신 기자는 논문을 쓰면서 문자로 의사소통하는 일이 인류 역사 발전에 큰 이바지를 했고, 현재 미국에서는 글쓰기 교육을, 일본에서는 책읽기 교육을 체계적으로 한다는 사실을 알고 현지 취재를 한 것이다.
“체계적인 글쓰기교육으로 하버드대 학생들은 ‘에세이 선수’로 변신한다.”
“MIT는 글쓰기 지도를 위해 1년에 약 2백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한다.”

글쓰기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美國, 책읽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日本
그들은 왜 그토록 글쓰기와 책읽기 교육을 중시하고 또 중시하는가?

『미국 글쓰기 교육, 일본 책읽기 교육』은 현재 글쓰기 교육 사업에 종사하는 신우성 기자(전 스포츠조선 기자, 현 프리랜서 기자, 신우성 글쓰기 본부《Writing Center》 대표)가 미국에서는 왜 ‘글쓰기 열풍’이, 일본에서는 왜 ‘책읽기 열풍’이 불고 있는가를 직접 현지 취재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어 만든 책이다.
무엇을 알려면 직접 발로 걸어서 경험해 봐야 한다는 말도 있듯이, 신우성 기자는 위의 질문에 정확한 해답을 얻기 위해 직접 미국행, 일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 책을 쓰게 된 아이디어는 연세대에서 석사 논문 ‘신문 글의 구성과 단락 전개에 관한 연구’를 쓰면서 얻었다. 신 기자는 논문을 쓰면서 문자로 의사소통하는 일이 인류 역사 발전에 큰 이바지를 했고, 현재 미국에서는 글쓰기 교육을, 일본에서는 책읽기 교육을 체계적으로 한다는 사실을 알고 현지 취재를 한 것이다.
먼저 그는 2007년 9월, 10월에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MIT대학교, UMASS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각 대학별 글쓰기 본부(Writing Center)와 글쓰기교육 프로그램을 취재하였다. 또 현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방문 취재하여 글쓰기 지도 방법론도 조사했다. 2008년 4월과 10월에는 일본 문부과학성과 도쿄 지역의 각급 학교, 이바라키 현의 책읽기마을 등에서 활자문화부흥운동 활성화에 앞장선 전문가들을 인터뷰하여 일본 책읽기교육의 내용과 그 효과를 집중 취재하였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미국 글쓰기, 일본 책읽기 교육 현장 취재기
우리나라 부모들의 교육열은 세계 1위지만 그 뒤에는 사교육비 지출 세계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딱지가 붙어있다. 우리나라 한 해 사교육비는 20조 원에 육박한다. 밤 10시 이후의 학원 교습을 법으로 금지하거나, 학원 파파라치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도입하는 등 정부는 또 사교육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하지만 이러한 조처는 일선 학원과 학부모들의 반발을 불러오고, 사교육 시장의 음성화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이야기만 무성하게 키울 뿐이다. 사교육 시장을 거대하게 부풀린 원인에는 정부의 교육 정책이 일부 차지하고 있다. 우리의 학교 교육은 오직 수능과 내신에만 집중돼 있다.
학생들은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내신과 수능시험만을 위해 훈련된 ‘공부기계’로 전락한 지 오래다. 이러한 획일적인 교육방법과 소모적인 경쟁 체제는 악순환을 거듭하며, 어느 누구도 끊어 놓을 수 없는 쳇바퀴를 만들어 놓았다.
잘못된 길은 더욱 서두르게 되고,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르는 여유를 가져야 할 시점에 서 있다. 『미국 글쓰기 교육, 일본 책읽기 교육』은 비효율적이고, 획일적인 교육으로 일관하는 교육 현장에 약간의 숨통을 트이게 하는 오아시스와 같은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신우성 기자는 국내에는 거의 소개되지 않았던, 미국과 일본의 교육 현장에서 실시하는 ‘생산적인 글쓰기 교육, 책읽기교육’을 심층 취재하였다. 점수에 따라 학생들의 서열을 매기는 기존 교육정책을 고수하는 관계자들과 일선 교육 현장의 교수·교사들은 물론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우리나라 교육정책의 방향을 잠시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편 -
하버드, MIT, UMASS대의 그 혹독하리만치 무서운 글쓰기 교육 현장
이 대학의 글쓰기 본부(Writing Center)는 곧 사회의 유능한 인재를 길러내는 요람이다.
미국인에게 있어 글쓰기란 우리가 매일 밥을 먹듯 일상적으로 하는 행위다. 미국에서는 거의 모든 일이 글쓰기를 통해서야만 진행되기 때문에, 그들에게 글쓰기란 곧 숨쉬고, 먹고, 자는 것과 같은 신체적 현상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에서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모든 수업과정에는 글쓰기 수업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을 정도다.
하버드대학교가 오랜 기간 동안 세계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그 명성을 잃지 않는 이유에는 바로 글쓰기의 기본 교육 과정으로 불리는 논증적 글쓰기 수업(EXPOS)이 매우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혹독하기로 유명한 논증적 글쓰기 수업을 통해 교수들은 학생들의 글을 매우 치밀하고 자세하게 첨삭한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첨삭과는 거리가 멀다.
우리나라 대학과 같이 학생 글에 점수만 매기고, 간단히 몇 마디를 덧붙이는 수준에서 벗어나, 교수가 학생의 글쓰기 과정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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