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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세가지질문

철학의세가지질문

  • 마이클 켈로그
  • |
  • 지식의숲
  • |
  • 2014-03-05 출간
  • |
  • 408페이지
  • |
  • ISBN 97889679010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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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004
감사의 말 016

1부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01 플라톤과 철학의 임무 026
02 비트겐슈타인과 철학의 종말 080

2부 나는 무엇을 원해도 되는가?
01 칸트와 신앙의 도약 156
02 니체와 신의 죽음 206

3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01 아리스토텔레스와 공공선 264
02 하이데거와 본래성 320

에필로그 376
옮긴이의 말 389
각주 392

도서소개

『철학의 세 가지 질문』은 대표적인 철학자들을 통해 임마누엘 칸트가 제시한 3가지 질문을 풀어낸 책이다.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원해도 되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플라톤과 비트겐슈타인, 칸트와 니체, 아리스토텔레스와 하이데거라는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철학자들의 사상을 비교, 분석하면서 이야기 한다. 철학적 논쟁에 대한 구체적 사례와 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살아가면서 끝없이 하게 되는 고민에 대한 해답 찾기
철학의 세 가지 질문

“철학은 왜 여전히 중요한가?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지혜는 무엇인가?”

시대를 잇는 ‘인간의 본질적 고민’에 대한 해답 찾기
이 책은 서구철학의 창시자라고 불리는 기원전 시대의 소크라테스에서부터 20세기 말의 하이데거에 이르기까지 철학사상 대표적인 철학자들의 사유의 스펙트럼을 보여 준다. 2,000년 전의 철학적 질문들과, 21세기를 살고 있는 오늘날 우리가 부딪치는 여러 문제의 근원에 닿아 있는 질문은 다르지 않다. 이 질문들은 우리가 일상의 소용돌이 속에서 늘 직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회피해 버린 문제들이다.
이 질문들은 인생의 위기의 순간에만 떠오르는 게 아니라 시시때때로 다양한 방식으로 제기된다. 철학에 관심이 없거나 전혀 사색적이지 않은 사람들조차도 그러한 질문의 위력을 실감할 때가 있다. 그러한 질문들에 대해 만족할 만한 해답을 찾든 찾지 못하든 상관없이, 그러한 질문들과 씨름하는 자체가 바로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탐구 과정이다.
저자는 “우리가 질문을 멈추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비록 그 답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는 모르더라도 답이 반드시 있고, 또 그것을 알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플라톤과 비트겐슈타인, 칸트와 니체, 아리스토텔레스와 하이데거의 사상’ 비교, 분석
이 책은 임마누엘 칸트가 제시한, 인간이 살아가면서 언제까지나 물을 수밖에 없는 철학의 세 가지 질문-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나는 무엇을 원해도 되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을 기초로 구성되었다.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세 쌍의 철학자들-플라톤과 비트겐슈타인, 칸트와 니체, 아리스토텔레스와 하이데거-의 사상을 비교, 분석하면서 이야기를 풀어 간다.
저자는 세 개의 장에서 칸트가 제기한 질문을 하나씩 제시하고, 이에 대한 두 명의 위대한 철학자의 답변을 세심하게 검토해 나간다. 두 명의 철학자는 사상적으로 서로 대립되는 이들로, 앞에 나오는 철학자가 한 사상의 체계를 확립한 건설자이거나 철학의 한 일파를 이룬 사람이라면, 뒤에 나오는 철학자는 전자의 이론을 허물어뜨리는 파괴자이다.
플라톤이 확고한 진리(형상)로부터 더 넓은 지식의 체계를 확립해 나감으로써 진정한 지식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었다면, 그로부터 2,000년 후에 등장한 비트겐슈타인은 플라톤이 세워 놓은 확고한 토대 위에 만들어진 잘못된 믿음과 터무니없는 이론으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키기 위해 그 토대 자체를 허물어 버렸다. 칸트가 인간의 도덕적 행위에 대한 사유를 통해 신을 발견했다면, 니체는 신의 죽음과 그로 인한 인간의 해방을 찬양했다. 아리스토텔레스와 하이데거는 인간의 선에 대해 탐구하면서 우리가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천착했다.
이 여섯 명의 철학자는 우리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그리고 깊이 개입되어 있는 주제들과 모두 관련이 있다. 그래서 각 장은 서로 자기완결적인 독립성을 갖기보다는 비트겐슈타인에서 칸트로, 니체에서 다시 아리스토텔레스로 돌아가는 등 서로 연관되며 전개된다. 근대 철학자들은 이전의 철학 주제들에 대한 우리의 이해나 관심을 심화시켜 주기도 하지만 칸트와 아리스토텔레스를 이해하는 것은 훗날 비트겐슈타인이나 니체에 의해서 명확해진 관념들을 발전시키고 확장시켜 주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독특한 구성의 서양철학 입문서
이 책은 두 명의 철학자를 각각 비교, 분석하면서도 여섯 명의 철학자 전체의 철학사상과 오늘날 우리가 삶에서 직면하는 도덕과 정신, 지성의 문제에 대한 더 깊은 통찰을 조화시켜 나가는 흥미로운 구성을 하고 있다. 철학적 논쟁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설명, 각 철학자가 살던 시대적 배경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철학의 핵심이 되는 주제를 뽑아 간단명료하게 설명하여 철학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여섯 명의 철학자와 연관하여 소크라테스, 스피노자, 아담 스미스, 라이프니츠, 데카르트, 아우구스티누스, 버트란트 러셀, 아인슈타인 등의 이야기를 넣어 서양철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무엇보다도 철학적인 전문용어들을 내세우기보다 여섯 명 철학자의 개인적인 성공과 업적, 실패 등의 전기적 이야기를 덧붙여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이 그들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려 하였다. 예를 들면, 비트겐스타인의 첫 번째 위대한 저서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참호 속에서 탄생했다. 니체의 코에 난 상처는 문학논쟁이 남긴 훈장이다. 나치정권의 득세에 침묵으로 일관한 하이데거의 모습은 도덕적 신념에 있어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여실하게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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