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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의 집

건축가의 집

  • 마이클 웹|조순익
  • |
  • 이유출판
  • |
  • 2018-12-27 출간
  • |
  • 304페이지
  • |
  • 235X297X30mm
  • |
  • ISBN 979118953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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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누구에게나 자신이 꿈꾸는 집이 있다
건축과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저자 마이클 웹은 서문에서 자신의 집을 짓는 건축가의 어려움을 말한다. 하지만 자신의 집을 짓거나 갖기 힘든 것이 어디 건축가뿐이랴. 요즘은 누구에게든 ‘내 집 짓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 되었다. 부동산 가격은 날뛰고 건축 비용 또한 어마어마하다. 마땅한 부지를 찾기도 어려우며, 내 맘에 쏙 드는 건축가를 만나기란 하늘의 별따기. 그래서 내 집을 짓는 일은 아주 멀리 있는 꿈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상황이 이럴수록 언젠가는 꼭 실현하고 싶은 궁극의 꿈이기도 하다. 불확실하고 혼잡한 이 시대에 자신만의 오롯한 공간을 갖는 것, 그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망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풍부한 이미지와 도면으로 담아낸 이 책의 집들을 보노라면, 좁은 땅덩어리 위에서 왕성한 자기복제를 거듭하는 우리의 대규모 아파트가 떠오른다.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지어지는 개인주택도 언뜻 보면 말쑥하고 세련된 듯 보이나 지어지는 장소와 상관없이 서로 닮은꼴이며 주거형식의 실험성은 찾기 어렵다. 이런 점에서 이 책에 소개된 집들은 우리에게 비현실적인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하지만 좋은 공부는 좋은 사례를 많이 보는 것으로 시작되지 않던가. 이 책은 언젠가 우리가 갖게 될 나만의 집을 위한 좋은 공부이자, 자신이 꿈꾸는 집은 어떤 곳인지 한 번쯤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집은 삶을 담는 그릇, 사람을 비추는 거울
여기 소개된 건축가들은 자기 집을 짓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말한다. 평소 소망하던 삶에 대한 생각을 담아가는 과정이 쉬웠을 리 없다. 이들이 공들여 지은 30채의 집은 저마다 다른 모습, 다른 방식으로 완성되었다. 몇 세대 전부터 쓰던 공간을 수십 년간 고쳐가며 아직도 미완성인 집이 있는가 하면, 꿈에 그리던 이상적인 땅을 발견한 뒤 1년 만에 바짝 쌓아 올린 집도 있다. 건축과 교수였던 귄터 도메니히는 유년시절의 기억을 토대로 무려 30여 년 동안 그의 학생들과 함께 건물을 지으며 시공과정 자체를 교육 현장으로 삼은 경우도 있다. 더불어 책 중반의 ‘과거 사례 돌아보기’에서는 토마스 제퍼슨의 몬티첼로, 르 코르뷔지에의 오두막 카바농(Le Cabanon),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탈리에신(Taliesin) 등 건축과 디자인계의 전설적인 인물들이 자신을 위해 지은 집을 소개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노먼 포스터: 돛단집
버즈 유들 + 티나 비비: 트리 하우스
스밀리안 라딕: ‘직각의 시’를 위한 집
리처드 머피: 하트스트리트 하우스
제니퍼 베닝필드: 스와르트베르흐 하우스
톰 메인: 노호
존 워들: 양털깎이 숙소
한스 반헤이스베이크: 리테일란트 하우스
안톤 가르시아 아브릴 + 데보라 메사: 헤메로스코피움/키클로페안
토드 손더스: S자 집
짐 올슨: 롱브랜치
마우리시오 페소 + 소피아 본 엘리치샤우젠: 시엔
헬레 슈뢰더 + 마르틴 야네코비치: 벽 없는 집
피터 + 토마스 글럭: 타워 하우스
로베르트 코니에치니: 방주
과거 사례 돌아보기
스콧 존슨: 벽 주택
호세 셀가스 + 루시아 카노: 실리콘 주택
돈 머피: 소데 하우스
안드레아 + 루카 폰시: 카사 마렘마
크리스티안 운두라가: 수평의 집
수잔네 노비스: 하우스 인 베르크
레모 할터 + 토마스 루시: 쌍둥이 집
라몬 보쉬 + 엘리사베타 카프데페로: 카사 콜라주
쿨라파트 얀트라사스트: 물의 집
케리 힐: 아미티지 힐
마르턴 + 제티 민: 모래언덕 주택
브리지트 심 + 하워드 서트클리프: 해리슨 섬 야영장
베니 호바르트: 빌라 로세스
토드 윌리엄스 + 빌리치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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