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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D(상)

PTSD(상)

  • 꼬마비
  • |
  • 위즈덤하우스
  • |
  • 2018-12-21 출간
  • |
  • 255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9119654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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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해외여행 도중, 한국에 전쟁이 발생했다?
『살인자ㅇ난감』 『4주』 꼬마비 작가의 소름 돋는 상상
2017년 9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저스툰에서 인기리에 연재한 『PTSD』가 전 2권 완결로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PTSD』는 저스툰 누적 200만 뷰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 추천을 받은 작품으로, 독보적인 연출력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유명한 꼬마비 작가가 이번에는 ‘전쟁’과 ‘전쟁 후 남겨진 사람들’을 다뤘다.
여자 친구와 대마도로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난 ‘우재’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사진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즐거운 순간도 잠시, 새벽녘에 얕은 지진을 느끼고 깨어난 우재는 그것이 한국에 발생한 전쟁이었음을 알게 된다. 날벼락 같은 소식에 사람들은 혼란에 빠져들고,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배 앞에서 각자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살인자ㅇ난감』 『S라인』 『4주』 『3인칭』을 통해 보여준 꼬마비 작가 특유의 치밀한 복선과 반전이 『PTSD』에서는 더욱 폭발적으로 발휘됐다. 단행본 제목인 ‘PTSD’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를 의미하는 단어로,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오는 정신적, 신체적 증상들을 뜻한다. 『PTSD』는 ‘전쟁’이라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후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진짜… 그런 생각을 해요
이 모든 상황이 영화나 소설, 만화였으면 좋겠다고
『PTSD』는 총 3부로 연재한 38화 분량 전부를 단행본 상, 하권으로 나눠 담았다. 상권에는 민간 군사 전문가로도 활동한 바 있는 ‘펜더’ 이성주 작가의 추천사를, 하권에는 국제 정치, 역사, 문화에 일가견이 있는 ‘환타’ 전명윤 작가의 추천사를 수록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품 내에서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는 일러스트가 세트 앞뒷면에 수록되어 있으니 꼬마비 작가의 팬이라면 단행본 내에서 이 일러스트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PTSD』는 ‘전쟁’으로 시작되지만 누가 먼저 전쟁을 시작했는지, 전쟁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인지와 같은 군사적, 정치적인 부분에는 말을 아낀다. 그보다 전쟁이 발생한 ‘그날’ 후 한국에 돌아가지 않고 대마도에 남은 사람들에 초점을 맞췄다. 대마도에 남아 난민을 자처한 사람들은 그곳에서 죽고, 싸우고, 상처받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간다. 떠올리기조차 괴로운 끔찍한 시간들이 흐른 후, 주인공 하우재가 내뱉는 마지막 대사에 꼬마비 작가의 진심이 담겨 있다. “이 모든 게, 이 모든 상황이 영화나 소설, 만화였으면 좋겠다고.”


목차


프롤로그 7

1부
1 전쟁이 일어났다? 14
2 전쟁은 누군가가 “시작하는” 재앙 29
3 다수의 근심, 소수의 양심 42
4 악몽, 악상, 망상 54
5 편견 ≠ 통계 65
6 주는 도움 받는 도움 76
7 침묵은 암묵의… 88
8 각자의 배설 100
9 술수 110
10 희망이 운다 123
그 전날 이수민 138
그 전날 한바다, 탁소라 154

2부
1 흑색경보지역 170
2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184
3 한국 그놈의 한국 196
4 빨강 도깨비 206
5 좋아하고 욕을 하고 219
6 상처의 싸움 231

추천사 [펜더] 이성주 작가가 본 『PTSD』-절멸의 순간 우리는 뭘 하고 있을까?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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