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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석 전집 1

차범석 전집 1

  • 유민영
  • |
  • 태학사
  • |
  • 2018-11-30 출간
  • |
  • 522페이지
  • |
  • 153 X 231 X 39 mm /872g
  • |
  • ISBN 9788959669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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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현대희곡을 정립한 차범석은 국내 대표적 극작가이자 연출가이며 대쪽 같은 성품의 원칙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1924년 전남 목포 태생으로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껍질이 째지는 아픔 없이는", "대리인", "환상여행", "식민지의 아침" 등의 작품 외에도 수필집 "거부하는 몸짓으로 사랑했노라", 국내 소극장 연극사를 정리한 "한국소극장연극" 등 집필활동을 활발히 해 왔다. 195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희곡)에 "밀주"가 가작 입선하고 이듬해 같은 신문에 "귀향"이 당선됨으로써 문단에 데뷔한 그는 극작가이자 연출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1962년 발표한 "산불"은 한국 사실주의 희곡을 대표하는 수작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불모지"(1957), "성난 기계"(1957), "청기와집"(1964), "열대어"(1965), "장미의 성"(1968), "꿈하늘"(1987) 등과 같은 작품을 썼다. 한국 극단에서 그는 이해랑(李海浪), 유치진(柳致眞) 등과 함께 등단 50년을 넘긴 몇 안 되는 작가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연극평론가 유민영은 “유치진이 시작한 사실주의 연극(희곡)이 차범석에 와서 완성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며 “고인은 1963년 극단 ‘산하’를 창단하면서 일찌감치 연극의 대중화를 부르짖었고 연극은 물론 여성국극, 악극, 무용극 등의 대본을 쓰며 각 공연 예술 장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대(大)문화인이었다”고 말한다. 작품 활동과 함께 1956년에는 "제작극회"를 창단해 소극장운동을 벌였으며, MBC 창립에도 관여한 일을 인연으로 삼아 방송극 창작에도 손을 댔다. “대중성을 요구하는 TV 드라마라도 사회성을 띠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1980년 첫 회 ‘박수칠 때 떠나라’를 시작으로 드라마 ‘전원일기’를 1년간 집필하기도 했다.
1998년 출간한 자서전 ‘떠도는 산하’에서 차범석은 자신의 삶을 이렇게 요약한다.
“나는 후회 없이 살았고, 외길 인생을 걸어왔고, 그래서 많은 사람의 은혜를 듬뿍 받았으니 그 이상 무엇을 부러워할 것인가. 쓰고 싶은 얘기를 썼고, 사랑하고, 술과 춤과 노래를 사랑했으니 그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한국극작가협회 회장, 예술원 회장, 한국문화예술원장 등 단체장 등을 지냈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예술원상, 서울시문화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8권까지 출간된 차범석 전집은 2019년 9~12권까지 발간예정이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차범석 전집 9: 방송대본』, 『차범석 전집 10: 무용극 및 기타 대본』, 『차범석 전집 11: 수필』, 『차범석 전집 12: 평론』


목차


발간사 유민영
아버지의 전집 발간에 부쳐 차혜영
차범석의 생애와 예술 전성희

별은 밤마다
저주
윤씨일가
밀주
귀향
무적
불모지
4등차
계산기
공상도시
성난기계
나는 살아야한다
상주
분수
껍질이 째지는 아픔 없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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