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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의 중국 이야기

찌라시의 중국 이야기

  • 송명훈
  • |
  • 굿플러스북
  • |
  • 2015-04-17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9118581809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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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왜 지금 중국인가?

1부 ?시와 의식주
1. ?시란 무엇인가?
-중국의 핸드폰 사업이 말살되지 않은 비밀
2. ?시의 경제학
-중국 기업의 새로운 변화 민영화와 복지 강화 / 중국의 연금 복지 / 중국의 지하경제 양성화?
3. 그들은 무엇을 먹을까?
4. 중국의 음식문화와 산업 구조
-한민족이 이끌었던 중국의 농경문화의 발전
5. 중국의 의류산업
-중국에 세운 우리 기업의 성공신화?
6. 새롭게 변하고 있는 중국의 부동산
-중국에서 부동산 사기로 속지 않는 방법

2부 중국의 경제
7. 중국의 금융과 그림자 금융
-나의 중국주식 실패 이야기 / 중국의 보험과 채권투자 / 한?중?일 은행의 역할 비교
8. 세계 금융의 블랙홀, 화교 자본
-찌라시 인터뷰 / 화교는 왜 우리나라에서 실패했는가?
9. 세계 중심으로 떠오른 ITC 기술력
10. 중국 주도의 금융시장 재편, AIIB

3부 중국의 교육과 산업
11. 중국의 공교육
12. 중국 의료산업이 몰려온다
-중국에서 다치면 나만 손해다 / 나도 중의사가 될 뻔 했다!
13.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중국의 지적재산권
-우리의 지적 재산권을 지키지 못하는 대한민국
14. 엔터테인먼트 산업
15. 중국의 에너지와 핵발전소
-백두산은 폭발 할까? / 중국에도 4대강이 있다

4부 중국의 정치와 외교
16. 시진핑 시대의 중국 정치
17. 중국의 군사력과 대미전략
-미국 노골적인 사드의 강행배치 추진 왜? / 중국과 한국 일본의 군사력의 허와 실
18. 알고도 속는 한중 FTA
-찌라시 인터뷰 / “대기업만 살아남는 FTA”
19. 중국의 자원외교
-국제화폐인 은과 중국의 인연
20. 화폐전쟁
-왜 우리나라 한국은행 금고에는 금괴가 없는가?

찌라시가 중국에 간 까닭은?
-중국식 스포츠클럽의 추억 / 상하이를 피로 물들인 미스타 정! / 달빛 아래서 하는 나의 사랑 고백

에필로그

도서소개

[찌라시의 중국 이야기]는 팟캐스트 '새가 날아든다'에 찌라시라는 이름으로 《찌라시의 중국이야기》를 방송했던 내용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보편적 사고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현실적으로 중국과 동반하고 공존하며 발전해야 하는 우리 경제와 정치 외교의 실상을 반면교사(反面敎師) 해보자는 목적으로 시작된 이야기다.
화제의 팟캐스트 '새가 날아든다' 《찌라시의 중국이야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책 한권으로 만나보세요

가령 우리나라는 어떤 나라라고 설명하기 쉽지 않은 것처럼 '중국은 이것이다'라고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한 90년대 후반은 중국은 엘도라도 같은 곳이었다. 먼저 진출해 선점만 한다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장담했고 실제 많은 기업이 그곳에 진출했다. 하지만 대부분 짐을 싸들고 들어왔다. 그들도 알지 못했다. 왜 그곳에서 실패했는지.
그런데 이후 중국은 빠른 성장과 기술발전을 거쳐 왔고, 이제는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 되어 우리 곁에 와 있다. 그저 막연히 중국은 땅도 넓고 인구도 많으니 저절로 지금의 중국이 된 줄로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 그러한 배경에 어떠한 보이지 않는 요인이 작용했는지에 대해 아무도 들려주지 않는다. 아니, 알려줄 이야기가 없었다. 단편적으로만 이해하니 제대로 된 중국 이야기를 들려줄 사람이 없었다.
《찌라시의 중국이야기》는 제대로 된 정보에 목말라 있던 사람들을 위해 그동안 팟캐스트 '새가 날아든다'에서 저자가 이야기 한 내용을 정리해서 낸 책이다. 방송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편협한 시각으로 중국을 바라보고 있으며, 제대로 된 정보에 목말라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책은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중국 이야기를 넓은 시각과 제대로 된 정보를 바탕으로 중국에 대해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출간하였다.
중국은 모든 인종과 민족과 문화를 받아들이는 데 주저함이 없었으며, 그것들을 모방, 변조, 융합하여 그것을 자신들 고유의 것이라고 주장해왔고, 세계의 어떤 나라와의 거래에서도 손해 보지 않는 외교술과 상술을 끈질기게 관철하고, 정해진 목표를 위해서는 모든 수단과 재원을 총동원하는 행동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중국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하지 않는 이상 10여 년 전 아무것도 모르고 우리가 그곳에 들어갔다가 실패한 것처럼 중국은 영원한 미지의 실패의 땅이 될 것이다.
《찌라시의 중국이야기》는 이러한 우리의 보편적 사고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현실적으로 중국과 동반하고 공존하며 발전해야 하는 우리 경제와 정치 외교의 실상을 반면교사(反面敎師) 해보자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각의 필요성을 느끼고 공감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같이 연구하며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가는 노력을 지속하려고 한다.

출판사리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중국에 관해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이제는 그들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이 어느새 명동 길거리와 제주도를 장악했고, 이태원과 홍대 앞 가게는 우리보다 그들을 위해 중국어로 호객행위를 하는 것을 쉽게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우리나라에 새롭게 관광명소가 생긴 것도 아니고, 중국에 한류열풍이 휩싸인 것도 아닌데... 그리고 앞으로 중국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화제의 팟캐스트 '새가 날아든다'에 찌라시라는 이름으로 《찌라시의 중국이야기》 방송하고 있는 송명훈은 우리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주고 있다.
그는 중국을 연구하는 역사학자도 아니고, 중국에서 사업을 성공한 기업가도 아니며, 대중국 정치외교에 몸담은 적도 없다. 그런데 어떻게 이 책을 낼 수 있었을까?
중국은 학문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인문학적인 요소보다는, 그 역동성을 이해하고 체험하며 무궁한 변화를 이해해가는 현실 학문의 측면이 크다. 중국의 극적인 발전과 성장의 배경에는 중국인 고유의 몇 가지 특성들이 잠재해 있다. 무한한 수용성, 뻔뻔한 합리화, 끈끈한 인내력, 철저한 목적의식 등이 역사 속에서 중국을 항상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 왔다.
그것은 공산주의를 바탕으로 한 전체주의 정권의 산물이 아니라, 인류 역사 속에서 가장 부유했고 막강했던 고대 제국을 탄생시키고 존속시켜온 중국인들의 기질과 역사적 교훈이 그 바탕이 되었음을 이해해야 한다.
중국은 불과 40년 만에 낙후된 최빈국에서 세계 최고의 부국을 넘보는 경제적 고도성장을 완성한 국가이다. 저자가 중국에 관심을 가지고 그 문화와 경제, 정치 등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8년부터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이 중국을 기회의 땅으로 여기며 진출했고, 또 많은 기업이 짐을 싸들고 오는 것을 목격했다. 도전과 실패의 현장을 적나라하게 목격하였고, 왜 우리 기업은 실패할 수 없었는지 끊임없는 질문을 던졌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밀림에 들어가 나무 몇 그루를 보고 중국이란 이것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던 기업들, 자칭 전문가와 브로커가 득세하는 곳에서 저자는 그 거대한 숲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고, 때로는 그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때로는 비판적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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