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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퀘스천

빅 퀘스천

  • 더글라스 케네디
  • |
  • 밝은세상
  • |
  • 2015-04-20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8437244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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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행복은 순간순간 나타나는 것일까?
2. 인생의 덫은 모두 우리 스스로 놓은 것일까?
3. 우리는 왜 자기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이야기를 재구성하는가?
4. 비극은 우리가 살아 있는 대가인가?
5. 영혼은 신의 손에 있을까, 길거리에 있을까?
6. 왜 '용서'만이 유일한 선택인가?
7. 중년에 스케이트를 배우는 것은 '균형'의 적절한 은유가 될 수 있을까?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빅 퀘스천]은 작가가 살아오는 동안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들을 돌이켜보며 우리의 삶이란 필연적으로 위기와 동행할 수밖에 없으며 본질적으로 비극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전제한 다음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한 7가지 빅 퀘스천을 던지고 나름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책은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조건을 돌아보게 하며, 과연 현재의 삶이 어떤 이유 혹은 누구에 의해 비롯되었는지 따져 묻는다. 결국 각자에게 주어진 삶은 대부분 본인이 초래한 것이다. 덫에 빠졌다고 생각한다면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 또한 다른 누군가에게 있는 게 아니라 본인에게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모두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손에 잡힐 듯 구체적이고 피부에 와 닿을 듯 생생하게 느껴진다. 부모의 불화, 부부 갈등, 부모와의 충돌, 자폐아로 태어난 아들 맥스에 대한 치료와 교육 문제 등 우리가 사는 동안 누구나 경험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도 매우 흥미롭다. 작가의 이야기들을 토대로 나의 삶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물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지리멸렬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한 7가지 빅 퀘스천과 해답!
-《빅 픽처》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자전적 에세이!

무려 200주 이상 국내 주요서점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던《빅 픽처》를 비롯해 출간하는 소설마다 독자들을 열광하게 만든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첫 산문집《빅 퀘스천》이 출간되었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2010년《빅 픽처》를 필두로 2014년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까지 국내독자들에게 모두 합해 10권의 소설을 선보인 바 있지만 산문집을 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빅 퀘스천》은 작가가 살아오는 동안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들을 돌이켜보며 우리의 삶이란 필연적으로 위기와 동행할 수밖에 없으며 본질적으로 비극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전제한 다음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한 7가지 빅 퀘스천을 던지고 나름 해답을 제시한다. 작가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태어나고 자랐지만 <보두인대학교>를 졸업하고, 아일랜드 더블린의 트리니티대학교에 일 년 동안 교환학생으로 가게 된 이래 나머지 반생은 미국의 메인, 아일랜드의 더블린, 영국의 런던, 프랑스의 파리 등지에서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추구하며 전 세계 50여 개국을 여행했다.
작가의 방랑자적 기질은 사실상 늘 자식들이 보는 앞에서 목청을 높여가며 싸우기 일쑤였던 부모의 불화가 원인이 되었다. 특히 자식들에게조차 자애롭지 못하고 신경질적이었던 어머니와의 잦은 충돌은 성인이 되는 즉시 독립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빅 퀘스천》은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조건을 돌아보게 하며, 과연 현재의 삶이 어떤 이유 혹은 누구에 의해 비롯되었는지 따져 묻는다. 결국 각자에게 주어진 삶은 대부분 본인이 초래한 것이다. 덫에 빠졌다고 생각한다면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 또한 다른 누군가에게 있는 게 아니라 본인에게 있다는 것이다.
작가는 부인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틈이 벌어지며 점차 소원한 관계가 되어간다. 부부 사이가 점점 지리멸렬해지는 것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지만 차마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다. 부모의 불화가 자녀들에게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이혼 소송 과정에서 치러야 하는 온갖 스트레스, 재산 분할 같은 경제적 문제가 심각해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결국 이혼은 기정사실이 되었고, 물론 그 과정에서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받지만 앞으로 남아 있는 날들을 고려해볼 때 결과적으로 바람직한 방향으로 마무리되었다는 생각이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모두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손에 잡힐 듯 구체적이고 피부에 와 닿을 듯 생생하게 느껴진다. 부모의 불화, 부부 갈등, 부모와의 충돌, 자폐아로 태어난 아들 맥스에 대한 치료와 교육 문제 등 우리가 사는 동안 누구나 경험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도 매우 흥미롭다. 작가의 이야기들을 토대로 나의 삶은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물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니까.
누구나 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삶이 못마땅하고, 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실행으로 옮기기란 쉽지 않다. 홀가분하게 떠나고 싶어 하면서도 삶에 주어진 무거운 짐을 다 버리고 떠나지 못한다. 그 결과는 결국 다른 사람 탓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탓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의무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주변사람들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그러면서 일 년 삼백육십오일 동안 신세 한탄을 하며 살아간다.
작가는 이 책에서 삶이란 ‘스스로 놓은 덫’이라 이야기한다. ‘그런 한편 왜 떠나지 못하는가?’라고 묻는다. 스스로 덫을 놓았으니 빠져나올 수 있는 사람도 자기 자신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생은 무한하지 않으며 광활한 우주에 비하자면 티끌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러하기에 생을 기쁘고 행복하게 열어갈 필요가 있고, 그런 선택의 기로에서 7가지의 빅 퀘스천과 해답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준다.

2. 자기 앞에 주어진 생의 주인은 누구인가?

더글라스 케네디는 언젠가 인터뷰에서 말한 적 있다.
“제가 대학에 다니던 시절 미국 여학생들 대부분이 페미니스트였지만 현재 그 중 60퍼센트가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6,70년대는 기존 질서에 반대해 자유와 평등을 이야기하며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간 히피문화의 영향으로 여성해방의 기치를 내건 페미니즘운동 또한 폭넓게 확산되었다. 페미니즘을 목 놓아 외치던 여학생들이 변화를 모색하기보다는 기존 질서 안으로 백기를 들고 투항한 모습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 6,70년대에 대학을 다닌 미국의 여학생 60퍼센트 이상이 전업주부가 되었다는 사실은 결국 무엇을 증명하는가? 그만큼 여성의 사회활동과 독립적인 삶이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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