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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매거진 북

더 매거진 북

  • 제레미 레슬리
  • |
  • 1984
  • |
  • 2015-04-15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9118504216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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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ntroducation

매거진이란 무엇인가? - 006
매거진, 발상의 전환을 하다 - 008
매거진, 장르의 재탄생 - 052
풋 어 에그 온 잇 067
아파르타멘토 076
판타스틱 맨 102
디자인과 콘텐츠의 관계 - 114
032c 132
엘르, 엘르 컬렉션 150
뉴욕 158
일:똑똑한 라이프스타일 168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186
종이 매거진과 디지털 매거진 - 214
출판 지구력 220
와이어드 226
레터 투 제인 230

Index - 238
감사의 글

도서소개

『더 매거진 북(The Magazine Book)』은 현대 매거진의 역사를 총망라한 책이다. 디지털 시대를 맞은 현대의 매거진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엘르」, 「풋 어 에그 온 잇」, 「아파르타멘토」, 「와이어드」, 「032c」, 「판타스틱 맨」, 「레터 투 제인」, 「뉴욕」 등 유명 매거진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면서 그 비전을 찾기에 충분하다. 매거진은 연속물의 일환으로 단행본인 동시에 지속적인 프로젝트이다. 커뮤니케이션의 한 형태지만 신문이나 인터넷처럼 촉각을 다투며 격식에 맞춰 정보를 제공해야 할 의무에서는 자유롭다. 또 책이나 TV 다큐멘터리처럼 시대를 초월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는 요구나 강박증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매거진은 무엇보다 창의적이어야 한다. 독자를 이끌고 사로잡기 위해 어떤 편집과 디자인 기술을 사용하는지, 또 이러한 기술을 이루는 밑바탕에는 매거진이란 실제로 무엇이고, 현대의 복합적 미디어 세상에서 매거진이라는 매체가 차지하는 위치는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
“매거진은 창간한 이래 계속 발전하고 있다. 신세계를 탐험하고, 낯선 사람들과 만나고 싶고, 무엇보다 우리가 발견한 것을 그 흥분까지 독자와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매거진을 만들어왔다.” ─마르코 벨라르디(아파르타멘토 편집장)

“매거진을 만드는 기술이 편집이다. 선택하고, 엮고, 그런 다음 세상에 내놓아야 비로소 매거진 하나가 완성되는 것이다. 내가 종이 출판물이 죽었다고 믿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랄프 맥기니스(풋 어 에그 온 잇 창립자)

더 매거진 북은?
<더 매거진북THE MAGAZINE BOOK>은 디지털 시대를 맞은 현대의 매거진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엘르」, 「풋 어 에그 온 잇」, 「아파르타멘토」, 「와이어드」, 「032c」, 「판타스틱 맨」, 「레터 투 제인」, 「뉴욕」 등 유명 매거진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면서 그 비전을 찾기에 충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현대 매거진의 역사를 총망라한 책이라 여기면 될 것이다.
서점에서 매거진 코너를 둘러보면 방대한 종류의 출판물들을 볼 수 있다. 콘셉트와 카테고리가 너무 다양하여 오히려 선택이 어려울 정도이다. 150년 전만 하더라도 상류층을 위한 뉴스와 의견의 전달수단으로 여겨졌던 매거진이 이제는 다양한 계층의 남녀노소가 즐기는 복합적인 대중산업으로 진화한 것이다. 그렇다면 매거진은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
매거진은 연속물의 일환으로 단행본인 동시에 지속적인 프로젝트이다. 커뮤니케이션의 한 형태지만 신문이나 인터넷처럼 촉각을 다투며 격식에 맞춰 정보를 제공해야 할 의무에서는 자유롭다. 또 책이나 TV 다큐멘터리처럼 시대를 초월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는 요구나 강박증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매거진은 무엇보다 창의적이어야 한다. 독자를 이끌고 사로잡기 위해 어떤 편집과 디자인 기술을 사용하는지, 또 이러한 기술을 이루는 밑바탕에는 매거진이란 실제로 무엇이고, 현대의 복합적 미디어 세상에서 매거진이라는 매체가 차지하는 위치는 어디인지를 알아야 한다.

매거진, 발상의 전환을 하다
그동안 매거진의 주류 출판사들은 소비자 호황과 그로 인한 광고 수입의 증가로 더욱 다양한 매거진을 제작해왔으며 점점 표준화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 가장 효율적인 페이지 크기에 맞춰 판형이 규격화되었고, 표지는 경쟁력을 위해 어디서나 눈에 띠도록 화려하게 꾸며졌다. 그리고 콘텐츠는 스타와 배우들의 에이전트나 홍보 담당자들에 의해 좀 더 자극적으로 조작되는 일도 많았다. 이러한 고착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문제의식을 가졌고, 때맞춰 소규모의 하위 장르 매거진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영국에서는 일반 매거진과 동일한 크기의 베니어합판으로 매거진을 만드는가 하면 아이러니와 시각적 분석을 통해 일반 매거진에 통상적으로 실리는 콘텐츠의 식상함을 꼬집기도 했다. 일부 매거진들은 고정관념을 버리고 표지를 일반 책처럼 디자인하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더 큰 영향을 받은 신문은 돌파구로 콘텐츠와 디자인에서 매거진 형식을 모방하기 시작했다. 기술의 발전으로 매거진 제작과 출판 비용은 낮아지고 그 과정이 간편해졌지만, 매거진 전문점들이 문을 닫으며 독자에게 다가가는 일은 오히려 어려워졌다. 이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매거진을 포스터처럼 길거리 벽에 내다붙이는가 하면, 특정 주제에 대해 기고자들이 보낸 원고만 가지고 기사를 게재하는 등 기존의 편집 통념에 도전하는 일이 시작되었다. 이처럼 매거진계의 실험정신은 다양하게 계속되고 있다.
과거의 매거진 산업이 광고와 매거진을 파는 단일 사업 방식이었다면, 지금은 수익 창출과 매거진 배급에 있어 무척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 그 대표적 예로 들 수 있는 「빅 이슈」는 도시에 계속해서 증가하는 무료 매거진의 반대편에 서서 어떻게 하면 매거진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 이렇듯 극단적인 실험에서부터 절묘한 시도에 이르기까지 매거진 제작자들은 매거진의 변신에 대해 독자가 기대하는 바에 부응하기 위해 오늘도 쉼 없이 도전하고 있다.

웹 매거진과 종이 매거진은 각자의 역할이 있다
우리는 10년이 넘게 웹이 종이 매거진을 대체할 거라는 말을 들어오고 있다. 그러나 매거진과 웹사이트의 관계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장기적으로는 어떨지 모르지만 단기적인 입장에서 매거진들은 어쨌든 인터넷과 기타 디지털 형식을 통해 창의적인 면에서는 이익을 얻었다고 할 수 있다. 우선 많은 독립 잡지사들이 블로그를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 디지털 매거진을 직접 만들지는 않지만 블로그에서 얻은 매우 개인적인 감성을 매거진에 적용하는 곳도 있고, 매일 웹에 게재하는 기사의 일회성을 보완하기 위해 자세하고 논조가 강한 종이 매거진을 출간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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