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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지 마 때리지 마

때리지 마 때리지 마

  • 노경실
  • |
  • 해와나무
  • |
  • 2015-04-14 출간
  • |
  • 112페이지
  • |
  • ISBN 978896268128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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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먹왕 영찬이 9 |성광이가 들려주는 ‘코피 사건’의 진실 22 |분홍색 편지 봉투와 초콜릿 43 |이상한 변화 56 |때리지 마! 때리지 마! 76 |좋은 소식과 더 좋은 소식 89

도서소개

폭력을 장난으로 포장하지 마세요! 『때리지 마! 때리지 마!』는 어린이가 겪을 수 있는 폭력의 형태를 다양하게 보여주는 책입니다. 아주 사소해 보이는 말장난도 언어폭력임을 짚어주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모순된 상황을 실감나게 보여줍니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폭력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봄으로써 상대에게 던진 말과 행동이 어떤 영향력을 지니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선생님도 없는 교실에서 폭력 사건이 터졌습니다. 순한 영찬이가 자신을 놀리는 진우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입니다. 진우는 코피를 흘리며 교실 바닥에 주저앉고 말지만 다행히도 이 사건은 반장의 노력으로 조용히 넘어갑니다. 그런데 과연 다행이었을까요? 이 일로 영찬이는 자기 주먹이 세다는 걸 알게 되었고, 시시때때로 주먹을 휘두르며 친구들을 위협하는데….
어린이 폭력 문제를 섬세하게 다뤄 낸 작품,
우리나라 대표 작가 노경실의 신작 동화

“네 마음에 어떤 일이 생긴 거니?
아이들은 모두 네 눈치만 봐.”

장난으로 포장된 폭력을 파헤치다!
내 어떤 말과 행동이 친구에게 상처가 됐을까?
어린이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헤아리는 작가 노경실의 신작 동화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다루기 힘들지만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했던 ‘폭력 문제’를 정면에서 다루었습니다. 초등학교 교실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언어폭력’ 문제부터, 민감한 ‘신체 폭력’ 문제까지 여러 폭력의 모습을 진솔하면서도 세심하게 접근했습니다.
폭력 사건은 어른들만이 아닌 청소년, 어린이 세대에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학교 폭력을 경험하는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 초등 저학년 교실에도 빈번하게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폭력 문제는 건강한 성장을 방해한다는 점에서 특히 심각한데, 어린 시절 겪는 피해는 몸과 마음에 극심한 상처를 남겨 일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작가는 어린이가 겪을 수 있는 폭력의 형태를 다양하게 보여 주며, 무엇이 폭력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합니다. 어쩌면 사소해 보이는 말장난이 사실은 언어폭력임을 짚어 주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모순된 상황을 실감나게 보여 줍니다. 또한 가만히 지켜보던 친구들 역시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폭력의 가해자가 된다는 점을 넌지시 전달합니다. 무엇보다 상대에게 던진 말과 행동이 어떤 영향력을 지니는지 돌아보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폭력을 절대 못 쓰게 만들 방법은 없는 거야?
학교 태권도왕이자 주먹왕이 된 영찬이가 진우를 때렸습니다. 진우는 코피를 흘리며 바닥에 주저앉고 맙니다. 이때만 해도 영찬이는 친구를 때린 건 잘못이지만, 그럴 만한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스스로 믿습니다. 진우와 그 친구들이 영찬이를 먼저 짓궂게 놀려 댔기 때문입니다. 진우는 장난으로 한 행동이지만 영찬이는 마음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언어폭력의 피해자로서 주먹을 휘두르는 지경에 이릅니다. 이 사건은 반장의 노력으로 무사히 넘어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영찬이는 반 친구들에게 주먹 자랑을 하며 교실을 공포 분위기로 몰아갑니다. ‘나만 아니면 돼.’ 하는 마음으로 가만히 지켜보던 친구들도 점점 불안감과 불쾌함을 느낍니다. 과연 이 폭력 사태의 잘못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나쁜 말로 영찬이를 괴롭힌 진우에게 있을까요? 주먹을 휘두른 영찬이에게 있을까요? 폭력을 가만히 지켜본 친구들에게 있을까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있을 법한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며, 실제 폭력에 마주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미리 대비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폭력은 크건 작건 마음의 상처를 남기게 됨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 내용 소개
“때리지 마! 때리지 마!” 폭력을 몰아내는 힘 있는 한마디
선생님도 없는 교실에서 폭력 사건이 터졌습니다! 순한 영찬이가 자신을 놀리는 진우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입니다. 진우는 코피를 흘리며 교실 바닥에 주저앉고 말지만 다행히도 이 사건은 반장의 노력으로 조용히 넘어갑니다. 그런데 과연 다행이었을까요? 이 일로 영찬이는 자기 주먹이 세다는 걸 알게 되었고, 친구들은 잠시나마 영찬이를 대단하게 보았습니다. 이후 영찬이는 시시때때로 주먹을 휘두르며 친구들을 위협합니다. 친구들 대부분은 변해 버린 영찬이가 낯설고 못마땅하지만 그렇다고 나서서 막을 엄두가 나진 않습니다. 괜히 자기도 피해를 당할까 봐 두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는 사이 영찬이가 또다시 친구를 때리고 맙니다. 그제야 아이들은 한목소리로 “때리지 마! 때리지 마!”를 외치게 됩니다. 이 외침…… 주먹보다 힘이 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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