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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티의 날

오늘은 파티의 날

  • 히까스도모미
  • |
  • 길벗스쿨
  • |
  • 2018-11-05 출간
  • |
  • 40페이지
  • |
  • 236 X 237 X 12 mm /367g
  • |
  • ISBN 979118899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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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쿠네쿠네 씨와 친구들> 시리즈 제3탄《오늘은 파티의 날》
쿠네쿠네 씨는 빵가게 주인입니다. 가게에는 여러 손님들이 찾아옵니다. 오늘도 부티크시마 씨는 고구마빵을 살지, 콩빵을 살지 한참을 고민합니다. 쿠네쿠네 씨는 늘 묵묵히 기다려 줍니다. 잡화점 가게 주인 부티크시마 씨는 이번에 가게를 연 지 7년이 되어 축하 파티를 엽니다. 그 파티에 쿠네쿠네 씨를 초대했습니다.
드디어 파티의 날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따뜻한 배려가 넘치는 쿠네쿠네 씨와 친구들
손꼽아 기다리던 파티의 날. 쿠네쿠네 씨는 일찍 일어나 선물용 빵을 굽고, 초록색 스카프를 두르고 타이츠를 갈아입고 집을 나섭니다. 파티에 가는 길은 사건과 사건의 연속입니다. 카레 가게 간판이 갑자기 날아오는가 하면, 공원을 지나는 길에 바람이 불자 갑자기 동상이 쓰러지려 하지요. 쿠네쿠네 씨는 바쁜 와중에도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도와줍니다. 설상가상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혹시라도 선물 상자가 젖을까 쿠네쿠네 씨는 목에 두른 스카프를 벗어서 선물 상자를 쌉니다. 자신이 무척 좋아하는 스카프인데도 말이지요. 이런 쿠네쿠네 씨의 타인을 생각하는 따뜻함 마음씨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작품 속의 온기를 만들어냅니다.
《오늘은 마라카스의 날》《후와후와 씨와 뜨개 모자》 편이 잔잔한 분위기였다면 《오늘은 파티의 날》은 좀 더 왁자지껄하고 활기찹니다. 또 전작에 등장했던 주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서 즐거운 피날레를 완성합니다. 전작을 읽어 본 독자라면 놓쳐서는 안 될 대망의 3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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