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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신기한 암탉

신통방통 신기한 암탉

  • 박상규
  • |
  • 우리교육
  • |
  • 2015-04-07 출간
  • |
  • 112페이지
  • |
  • ISBN 97889804058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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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까막골 사람들

- 선물로 받은 병아리

- 신통방통 신기한 암탉

- 텔레비전에 나온 순덕이

- 지은이의 말
착하게 사랑하며 사는 아이들의 작은 이야기

도서소개

외롭고 가난한 이웃을 진정으로 도와주고 아끼며 차별 없이 어울려 살아가는 산골짜기 아이들의 착하고 아름다운 삶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또 좋은 일을 하려고 하였는데 뜻밖에 나쁜 결과가 나왔을 때, 결과만 보고 나무라거나 비판할 수 있지만 그 애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여 진실이 묻히고 억울한 대우를 받을 수 있음을 말하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잔잔한 감동이 묻어나는 《신통방통 신기한 암탉》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동화 속 아이들의 진실함을 조금이라도 닮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거짓 착함이 정말 착함보다 더 돋보이는 현실에 던지는 동화

외롭고 가난한 이웃을 진정으로 도와주고 아끼며 차별 없이 어울려 살아가는 산골짜기 아이들의 착하고 아름다운 삶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또 좋은 일을 하려고 하였는데 뜻밖에 나쁜 결과가 나왔을 때, 결과만 보고 나무라거나 비판할 수 있지만 그 애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여 진실이 묻히고 억울한 대우를 받을 수 있음을 말하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40년 넘게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던 박상규 선생님이, 거짓 착함이 정말 착함보다 더 돋보이는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이 동화를 썼습니다. 잔잔한 감동이 묻어나는 《신통방통 신기한 암탉》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동화 속 아이들의 진실함을 조금이라도 닮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내용 소개]

- 산골짜기 동네 까막골에 사는 순덕이, 만수, 호복이는 외롭고 가난하지만 서로를 도와주고 위로하며 살아간다.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순덕이를 만수와 호복이는 땔감도 마련해 주며 친남매처럼 지낸다. 지나가는 아저씨를 셋이 함께 도와준 대가로 저마다 병아리 한 마리씩 얻는다. 만수와 호복이는 병아리를 키워 얻은 달걀을 순덕이네 달걀 둥지에 몰래 갖다 놓기도 한다. 읍내 학교까지 가는 길도 늘 함께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도 기다렸다 늘 함께 온다.

이처럼 이들의 친남매와 같은 끈끈한 사랑은 문명이 발달한 오늘날 섬처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한다. 무의미하게 움직이는 기계 같은 삶, 오직 ‘나’뿐이 없는 삶을 되돌아보라고 외치는 듯하다.

- 남을 도와주고 세 아이는 암평아리 한 마리씩을 얻는다. 병아리는 암탉이 되어 마침내 달걀을 낳았다. 가장 먼저 암탉이 달걀을 낳은 순덕이는 읍내 가게에 달걀을 주고 사야 할 연필 대신 할머니를 위해 단팥빵을 사며 기뻐한다. 이를 본 만수와 호복이는 자기네 달걀을 새벽에 순덕이 몰래 순덕이네 달걀 둥지에 넣어 둔다. 순덕이와 할머니는 달걀을 3개씩 낳는 신통한 암탉이라고 기뻐하고, 이 소문은 읍내 가게에 알려져 방송국에까지 전해진다. 순덕이네 암탉은 한 번에 달걀을 3개씩 낳는 암탉으로 순덕이와 함께 텔레비전에까지 나오게 된다. 놓은 뉴스거리를 놓친 경쟁 방송국은 뒤를 캐려고 순덕이네 닭장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여, 진실을 파헤친다. 경쟁 방송국은 만수와 호복이가 몰래 달걀을 갖다 놓는 장면만을 보고 곧장 순덕이를 거짓말쟁이라고 방송을 내보낸다.

만수와 호복이의 선한 의도는 가려진 채, 순덕이는 방송국에 의해 이제는 거짓말쟁이가 되어 모두의 손가락질을 받고 만다.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방송국은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을, 결과만을 가지고 순덕이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어 버리고 만다. 눈에 보이는 것만 좇고, 결과만을 보며 진실을 알아보지 못하는 우리에게 작가는 거을을 들이밀고 있는 셈이다.

목표를 미리 정해 놓고 정해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정당하지 못하고 나쁜 수단을 다 써 가면서 행동하는 사람이판을 치는 사회에서 작품 속 아이들의 삶은, 한낱 이야기일 뿐이라고 느낄지 모르지만 자라는 어린이들만은 그런 착함을 알아주고 조금이라도 닮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 작가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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