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국어 교사에서 대형 입시학원의 스타강사로, 또 육아 전문 코치로,
세 아이를 일본 TOP 대학에 보낸 워킹맘의 육아고민상담소 개원!
우리 아이는 어떤가요?
“우리 아이는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은 양치를 안 해요.” “공룡을 너무 좋아해서 온종일 공룡 책만 봐요. 다른 책도 좀 봐야 할 텐데….” “오늘도 준비물을 두고 가서 제가 가져다 줬어요.” 부모라면 한번쯤 경험해봤을 일들이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안타까운 마음에 무작정 나서서 해결해주거나 간섭한다면 독립심이 떨어질 것이고, 그렇다고 그냥 두자니 답답하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 뒤떨어질까 걱정된다. 행동 하나,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고민하는 초보 부모라면 걱정은 더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부모들을 위해,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것만큼 나쁜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나쁜 습관은 어떤 것이 있는지 또 어떤 방식으로 고쳐주는 것이 아이와 부모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지를 알려준다.
부모의 습관교육이 ‘내신 성적이 좋은 아이’,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잘 일어나는 아이’, ‘친구들과 사이가 좋은 아이’를 키운다
저자는 엘리트 국어 교사에서 대형 입시학원의 스타 강사로, 또 육아 전문 코치로 많은 아이와 부모를 만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인정받는 것은 물론, 세 아이를 도쿄대를 비롯한 일본의 명문 국립대에 진학시키며 성공적인 워킹맘의 삶을 살았다. 그는 일련의 경험을 통해 습관교육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이를 수차례 강조한다. ‘어떤 아이로 키우겠다’라는 부모의 목표의식이 매일 습관교육을 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친구들과 사이가 좋으며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육아 스트레스를 확 줄이는 생활 속 꿀팁 대공개!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방해하는 나쁜 습관, 소극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나쁜 습관, 외톨이로 만드는 나쁜 습관, 책임감 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나쁜 습관, 의존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나쁜 습관을 알려준다. 단순히 아이의 심리나 태도를 언급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를 고쳐야 할 이유를 설명하고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동시에 육아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조조언한다. 특히 “혼내려고 하면 입을 꾹 다문다”, “‘고마워’, ‘미안해’란 말을 하지 않는다”, “갖고 놀지 않는 장난감이 많다” 등 현실 육아 고민을 다루면서 바로 활용해볼 수 있는 ‘좋은 습관 가이드’를 제시하여 매일 반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 책이 육아 고민으로 쓰린 부모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다독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