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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린 사람들

암에 걸린 사람들

  • 박홍희
  • |
  • gasse 헬스
  • |
  • 2015-04-05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9348946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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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믿음과 긍정보다 더 큰 병원은 없다
17 암은 몸과 마음에 생긴 응어리
27 ‘믿음’과 ‘긍정’보다 더 큰 병원은 없다
34 암에 걸려 짜증이 난 것이라고?
39 유방암 아내 살리려 섬으로 간 남편
47 암은 선악을 가리지 않는다
53 같은 약을 먹었는데 누군 살고 누군 죽고…
59 암. 인정하되, 항암치료 고민하라
67 암 치료는 둘 중 하나, 죽거나 살거나
76 시골에서 나고 살았는데… 왜 암에 걸렸는지 모르겠어요

2부, 암도 인연이다
85 초심 잃는 순간 암은 재발한다
93 미래를 위해 오늘의 건강을 반납하지 마라
102 암을 적으로 여기며 싸우지 마라
110 암,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119 국내 최고 암센터 원장들이 암에 걸린다면?
128 칠십 중반 넘어 찾아온 암. 누구를 위해 수술을 하는가?
135 마음에 담아두면 그것마저 병 될지니
143 의사 사위 둔 60대 폐암 환자의 선택
149 암 치료, 수술과 항암만이 최선인가?
155 몸이 차가워서 암에 걸린 건가?
161 암 오진율과 병원 수익의 상관관계
167 함께 암에 걸린 부부의 운명
176 암도 인연인데, 받아들여야지 어쩔 것인가

3부, 암 진단은 끝이 아니라 인생 2막의 출발점
183 의사들이 쉽게 죽음을 맞이하는 이유
195 암 판정 이전과 이후의 삶은 180도 다르다
202 암 치료와 소득 격차가 무슨 상관?
207 의사가 오래 살지 못하는 아이러니
213 의사가 못 고치는 병, 아빠가 고치면 불법
221 고독이 암 발병 가능성과 사망률을 높인다
227 밥 먹을 힘 있으면 암 이길 수 있다
232 암, 가족과 지내며 통원 치료하라
237 교육 수준이 여성 암 사망률 가른다
242 마땅히 기댈 곳 없는 젊은 암 환자들
248 암 진단은 끝이 아니라 인생 2막의 출발점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이렇게 하라
암 치료가 시작됐을 땐 이렇게 하라

도서소개

『암에 걸린 사람들』은 암 환자들의 생사고락을 취재한 20년 동안의 기록과 그들과 함께 생활하며 느낀 저자의 경험을 기록한 책이다. 수많은 암 환자들을 만난 저자는 암 환자들의 선택에 주목한다. 암에 걸리면 수술과 항암치료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 같지만,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며 각각의 길을 선택한 암 환자들의 치료 결과가 어떠했는지를 적어 놓았다.
生死 선택을 지켜본 20년 동안의 기록
암 환자들의 생사고락, 그 생생한 투병기!

“같은 암인데, 누군 살고 누군 죽는다”
암 환자 100만 명 시대, 과연 우리는 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수술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항암치료를 받을 것인가 말 것인가, 대체의학을 병행할 것인가 말 것인가……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결정들이 우리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암에 걸리는 순간 선택의 주도권은 환자가 아닌 암과 의사에게 넘어간다. 남의 손에 자신의 생명을 맡겨 놓고는 암에 대해 아무런 공부도 하지 않는다.
저자는 말한다.
“중요한 것은, 의사의 지시에 따르더라도 당신 생명에 대한 결정권은 당신이 갖고 있어야 한다”고.

『암에 걸린 사람들』은 암 환자들의 생사고락을 취재한 20년 동안의 기록과 그들과 함께 생활하며 느낀 저자의 경험을 기록한 책이다. 수많은 암 환자들을 만난 저자는 암 환자들의 선택에 주목한다. 암에 걸리면 수술과 항암치료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 같지만,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며 각각의 길을 선택한 암 환자들의 치료 결과가 어떠했는지를 적어 놓았다.

“알면 앎이고, 모르면 암이다”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갈림길에 선 암 환자나 그 가족들에게 먼저 경험한 암 환자들의 결정과 그 결과를 통해 방향을 제시해주는 암 치유 선택 안내서.

우리는 왜 자기의 몸을 의사 손에만 맡긴 채 건강을 위한 아무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것일까? 암이 찾아온 후에야 비로소 의사를 찾아가 읍소한다 한들 수백 명의 암 환자를 돌봐야 하는 의사가 당신만을 위한 시간을 내줄 리 만무하다. 의사 자신의 수명도 짧거늘, 어째서 의사가 당신의 목숨을 돌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본문 중에서

작가의 말:

우리는 살면서 무수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부모와 자식 간의 인연을 제외하면, 살아가는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이다. 대학을 간다면 전공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대학 졸업 후 취직을 할 것인지 대학원을 갈 것인지, 결혼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결혼한다면 A와 할 것인지 B와 할 것인지 고민을 해야 한다. 대개는 선택을 두고 때늦은 후회를 하게 된다. 부질없긴 해도, 그때 A 대신 B를 선택했더라면 지금 나의 인생은 달라져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나비효과’란 말이 있다. 어떤 일이 시작될 때 있었던 아주 작은 변화가 결과에서는 매우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인데,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기상 이론이 나비효과의 출발점이다.

내가 결정하는 그 모든 선택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특히, 암이나 기타 질병 치료와 관련해서는 초기 선택에 따라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자칫, 한 번의 그릇된 선택으로 인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정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암에 걸리기 전까지 인생의 중요한 매 순간마다 당신 혹은, 부모나 배우자가 선택과 결정의 주체였다면, 암에 걸리는 순간 주도권은 암과 의사에게 넘어간다. 당신은 암을 선택한 적 없으나, 짓궂게도 암이 당신을 선택한 것이다. 수술할 것인가 말 것인가, 항암치료를 받을 것인가 말 것인가, 대체의학을 병행할 것인가 말 것인가……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결정들이 당신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의사의 지시에 따르더라도 당신 생명에 대한 결정권은 당신이 갖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지난 20년 동안 건강 잡지를 만들고 또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수많은 암 환자들을 만났으며, 지금까지 그러한 인연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도 선택의 갈림길에 선 수많은 암 환자들이 중요한 결정을 앞에 두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나는 의사가 아니므로, 그들을 치료해줄 수는 없다. 다만, 지난 20년 동안 내가 만난 암 환자들이 어떤 선택을 했으며, 그 선택의 결과가 어떠했는지를 말해줄 수는 있다. 어느 한 분야가 아닌 다양한 암 환자의 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는데, 나는 그러한 사례들이 암 환자나 그 가족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갈망할 뿐이다.

이 책 속에서, 나는 입이 없다. 다만, 암 환자들의 고통과 좌절, 치유와 기쁨의 순간을 눈에 보이는 그대로 옮겨 적었을 뿐이다. 이 책이 암 환자나 그 가족들이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선택의 순간마다 방향을 제시해 주는 안내자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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