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지역문화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의 사상과 문화를 한일의 연관 속에서 연구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 『植民地朝鮮/帝國日本の文化連環: ナショナリズムと反復する植民地主義』(2007), 공저로 『巖波講座アジア·太平洋戰爭 第3卷: 動員·抵抗·翼贊』(2006), 『해방전후사의 재인식』(2006), 『식민지 공공성-실체와 은유의 거리』(2010), 『제국일본의 문화권력』(2011), 『전후 일본의 지식풍경』(2012), 『日本思想史講座5: 方法』(2015), 『가지무라 히데키의 내재적 발전론을 다시 읽다』(2015), 『난감한 이웃 일본을 이해하는 여섯 가지 시선』(2018), 편저로 『일본, 상실의 시대를 넘어서』(2014), 『탈 전후 일본의 사상과 감성』(2017), 논문으로 “Beyond the criticism of assimilation: rethinking the politics of ethno-national education in postwar Japan”(2015) 등이 있다. 일본 쥬부대학(中部大學) 인문학부 준교수를 거쳐, 2018년 현재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