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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발견

미국인의 발견

  • 우수근
  • |
  • 살림
  • |
  • 2004-04-15 출간
  • |
  • 94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5220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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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있는 그대로’의 미국
지금까지 우리는 주로 정치경제라는 거시적 측면에서 미국을 바라봐 왔다. 그러나 아직까지 미국의 일반적인 삶의 면면을 조망하는 미시적 시각에 대한 자료와 정보는 충분하지 않은 것 같다. 이제 우리에게도 미국 및 미국인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이러한 맥락에서 저자는 우리가 제대로 보지 못했던 미국 중산층의 일상적인 삶을 통해 미국 사회 전반을 다루었다. 미국의 허와 실을 제도나 이론의 경직된 서술이나 고찰이 아닌, 일상적인 삶 속에서 자연스레 접하는 형태로 말이다. 우리가 만들어낸 이미지 속의 미국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미국을 알림으로써 우리 아시아 사회에 팽배한 불필요한 대미 열등의식, 자기 비하를 다소나마 개선하는 데 일조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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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활한 영토, 천차만별의 기질과 성격
먼저 저자는 미국의 광활한 영토와 기후에 따라 지역별로 다른 형태를 보이는 미국인들의 기질과 성격을 분석한다. 예를 들면 미국 건국의 발상지인 동부지역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곳으로 아직까지 격식과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곳이다. 또한 독립전쟁을 통해 미국 독립을 이끌어 낸 곳인 만큼 신생 미국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애국심을 지닌 백인 부유층들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독립 직후 미국인들은 이 동부지역에 향후 미국을 건설하고 발전시킬 중요한 기간산업 및 교육시설을 집중 투자하였으며 그 결과 하버드 대학, 예일 대학 및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명문대학이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주로 WASP(White Anglo-Saxon Protestant)라고 불리는 이들은 명문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미국 사회의 전통보수로서 자리잡고 있다.
카우보이의 도시인 서북부 산악지대에는 서부내륙의 대부분을 가로지르는 로키산맥이 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으로 대변되는 광활하며 울창한 산림과 광물자원 그리고 대평원 등 풍요로운 자연자원만으로도 충분히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는 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굳이 남의 일에 간섭하지 않으려는 보수적?고립적 성향이 자연스럽다. 남부는 남북전쟁에서 패배한 백인들이 이곳에 남아 그들 나름의 한과 설움을 담아온 탓인지 이 지역은 또 다른 보수, 배타적 색채가 강하게 남아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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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칸 뷰티, 중산층의 삶
미국의 보통사람들의 삶은 우리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넓은 영토에서 다양한 인종과 다른 문화를 가진 수많은 사람들이 어울려 살다보니 전혀 다른 양태를 보여주기도 한다. 저자는 퇴근 후의 풍경, 생활고에 시달리는 평범한 미국인, 10% 미만이 미국 전체 부의 77%를 차지하는 사회, 미국인의 소비문화와 교통문화, 언어와 교육문제, 인종문제와 미국인의 세계관 등을 그들의 생활 안에 들어가 조명함으로써 우리가 잘 모르는 여러 사각들을 드러낸다.


목차


‘있는 그대로’의 미국
아름다운 나라, 미국
어느 평범한 미국인의 하루
아메리칸 드림의 허와 실
그들, 보통 미국인의 삶
미국인의 학교교육
지금 미국은 내전 중
지구는 미국을 위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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