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프롤로그 계속 흘러간 남자의 말로

제1화 어둠에 겁먹은 것은

제2화 위급한 사건

제3화 나타난 표적

제4화 악랄한 수 마장군

제5화 사소(死沼)의 끝으로

제6화 네 모든 것을 짓밟는다

제7화 조소를 찢어발긴다

제8화 ――나는 절대로

제9화 잊고 있던 마음을

제10화 영웅 재현

제11화 디오니스 하베르크

제12화 결정의 결과를 믿고

막간 사천왕 회의

제13화 이세계 신화 체계

제14화 대마도의 진가

한담 전직 마왕이 깨어난 날

우사키 우사기 지음

기후 현 거주. 캐릭터가 괴로워하고 발버둥치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주인공도 히로인도 예외 없이, 수많은 고민을 하거나 괴로운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나아간 곳에서 만나는 풍경은 틀림없이 각별하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괴로워해라…… 더욱 괴로워해라……!

시라코미소 일러스트

비열한 표정 등을 평소에 그리지 않는 터라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웃음) 이오리, 엘피 콤비도 그리는 데에 익숙해져서 더더욱 즐겁습니다!

손종근 옮김

전직 라이트노벨 편집자 출신 번역가.

책상 앞에서만 일하는 직업은 항상 몸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요즘은 그 사실을 더욱 뼈저리게 느끼고 있네요.

나는 또다시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당하는가――

예전 동료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직 마왕인 소녀 엘피스자크와 함께 복수의 여행을 계속하는 전직 용사 아마츠키 이오리. 그는 믿었던 동료들에게 살해당한 기억에 괴로워하며, 자신을 배신한 상대를 차례차례 지옥으로 밀어 넣는다. 다음 복수 상대는 교활한 귀족(鬼族) 디오니스. 하지만 본래의 힘을 완전히 되찾지는 못한 두 사람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고, 디오니스는 엘피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어느 쪽과 손을 잡는 게 이득인지 네게 철저히 가르쳐주지.” 이오리는 또다시 배신당하는 것인가. “소설가가 되자” 대인기 판타지 제3탄! 신작 단편에서는 이오리와 만나기 직전, 엘피의 과거가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