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학은 기업 지원의 메카로 변하고 있다.
대학을 통한 산학협력으로 기업에 필요한 자금과 기술을 찾아라.
『기업의 미래, 산학협력으로 한계를 돌파하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 예비 창업자들이 사업에 필요한 자금과 기술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대학을 제시하며, 기업이 어떻게 해야 대학에서 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알려준다. 14년간 대학에서 수많은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과 450건 이상의 기술이전을 비롯하여 110여 건의 R&D 사업을 기획한 산학협력 전문가가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스타트업은 초기 자금과 인프라를 확보하고, 중소벤처기업은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예비 창업자는 사업 아이템 실현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찾아낼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을 꿈꾸는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예비 창업자를 위한 대학 사용법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은 대학의 연구를 바탕으로 등장했다. 즉 지금도 4차 산업혁명의 또 다른 주역이 될 기술이 대학에서 발굴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다. 대학은 이제 학생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기업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기업가형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만 골라주는 쇼핑몰 알고리즘은 어떻게 개발하고, 전자결제 시스템은 어떻게 구축할까?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도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사업할 수 있을까?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이 부족해서, 인력이 없어서, 혹은 기술이 없어서 기업 혼자 힘으로는 실현하기 어려웠던 일들을 이제는 대학에서 해결할 수 있다.
이 책은 대학의 산학협력 전문가로 14년간 일해온 저자가 직접 경험한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 예비 창업자들의 생생한 사례와 경험을 통해, 산학협력이라는 용어조차 생소한 일반인도 산학협력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할 수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사업 아이템 연구 개발을 위한 대학의 지식재산권, 특허, 자금 지원 프로그램 이용법, 대학에서 기술이전 받는 법, 정부 지원 사업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서 쓰는 법 등 기업이 대학과 산학협력하는 방법과 팁을 제시해준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을 혁신하는 비결을 이제 대학에서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