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플런 교수, SAS, 시카고 대학교.컬럼비아 대학교.케임브리지 대학교.뉴욕 대학교.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소속 연구자 14명 이상, 지에이치스마트의 도움을 받아 CEO 게놈을 해독한 결과물이다. 또한 CEO의 면면을 서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누구나 확실하게 믿을 수 있고 반복할 수 있는 실천 사항을 담았다.
2년간 발견 사항을 점검하고, 고객과 더욱 깊이 의논하고, 수천 쪽에 달하는 논문.글.연구 결과.책.통합 연구로 얻은 통찰을 검토하고 고객과 우리의 관점을 교차 비교했다. 자료 표본에 있는 CEO 몇 명을 다시 인터뷰하고 100건의 인터뷰를 새로 진행했으며 CEO를 코칭할 때 사용해온 기술과 방법을 문서로 기록했다.
20여 년 동안 CEO, 투자자, 이사회 등에 자문을 제공한 경험을 토대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팀이 수천 시간을 쏟아 도출한 결과를 논리적 근거로 삼으면서 증거에 기초한 매우 강력한 조언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래서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눠 강해지는 방법, 정상에 오르는 방법, 정상에 오르고 나서 결과를 산출하는 방법을 밝힌다.
다른 사람보다 강해지고, 당당하게 인정받아 정상에 오르고,
실제적인 결과를 산출하는 방법을 찾아준다!
수천 시간에 걸친 연구 결과와 논리적 근거, 증거에 기초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조언
이 책의 저자들은 20여 년 동안 CEO, 투자자, 이사회 등에 자문을 제공한 경험을 토대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팀이 수천 시간을 쏟아 도출한 결과를 논리적 근거로 삼으면서 증거에 기초한 매우 강력한 조언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래서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눠 강해지는 방법, 정상에 오르는 방법, 정상에 오르고 나서 결과를 산출하는 방법을 밝힌다.
제1부에서는 CEO처럼 조직을 이끌게 하는 행동은 무엇인지, 최고 인재가 나머지 사람과 구별되는 점은 무엇인지, 정말 중요한 기술이나 행동은 무엇인지 등을 여러 사례를 들어가면서 이야기한다. 오랫동안 수많은 리더와 CEO를 직접 만나고 수많은 통계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저자들은 성공과 관련된 CEO의 4가지 행동, 즉 과단성, 영향력 확대를 위한 관계 형성, 엄격한 신뢰성, 주도적 적응이라는 필수 요건을 찾아냈다. 그런데 이러한 행동이 타고나는 특성이 아니라 훈련과 경험이 쌓여 형성된 행동이자 습관으로, 경력의 어느 시점에서도 발달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각각의 행동이 왜 중요한지를 설명하고 탐색하면서 어떻게 해야 자신에게 실용적인 도구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제2부에서는 리더십에 관한 수천 가지의 자료를 통해 얻어낸 근본적인 성공 유형을 보여준다. 또한 다른 이들보다 정상에 빨리 올라선 CEO에게 유용했던 경력 선택 사항과 경험이 무엇이었는지, 이사회가 CEO를 어떻게 채용하는지, 그리고 CEO로 선택받을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예를 들어 강한 억양을 사용하는 후보자가 CEO로 채용될 가능성은 그렇지 않은 후보자보다 열두 배 작다고 한다.
제3부에서는 CEO가 된 뒤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실제로 기업을 떠나는 CEO 중 4분의 1은 강제적으로 물러난다. 정상에서 실수를 할 수 있는 여지는 거의 없다. 신임 CEO에게는 첫 2년이 성패를 좌우한다. 따라서 일단 정상에 오르고 나서 성공하는 방법과, 그 과정에 놓인 위험을 어떻게 피하느냐도 무척이나 중요하다.
처음 CEO 자리에 오른 사람에게 최대 난관은 대부분 이사회다. 하지만 노련한 CEO 중 75퍼센트는 자신이 처음 CEO가 되어 저지른 최대 실수는 이사회와 전혀 상관없었다고 말했다! 오히려 직원을 잘못 선택하거나 팀을 제대로 정비하는 작업을 너무 느리게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한 실수를 피하고, 첫 2년을 무사히 보내고, 지위에 따르는 도전과 정신을 분산시키는 특전 사이에서 제대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누구나 CEO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적임자에 대한 내부자 의견을 제공, 다른 사람보다 두드러지도록 무장시켜라
이 책의 저자들과 연구팀은 가장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일부 CEO도 성공하도록 도왔다. 그중에는 160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 아동병원에서 최초의 여성 CEO로 취임한 간호사도 있었다. 경력 초기에 부모의 퇴직연금을 몽땅 날려버린 매우 유명한 투자기업의 설립자도 있었다. 이탈리아에서 이민 온 제화공의 아들로 태어나 다국적 헬리콥터 기업과 주요 기술 기업을 경영한 사람도 있었다. 미국에서 매우 꾸준히 수익을 창출한 은행을 경영한 아역 배우이자 가수도 있었다. 쓰레기 수거인에서 유능한 CEO가 된 돈 슬레이거도 있었다. 그들은 너나없이 때로 자신을 이방인이거나 약자라고 느꼈다. 자신도 놀랍게 어떤 시점에 다다르자 ‘나도 CEO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한 개인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앞장서서 책임을 떠맡은 덕택에 수많은 직원, 연금 수급자, 환자, 가정이 더 잘 살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얻은 통찰로 무장하면 유능한 동시에 아마 세상까지도 바꾸는 CEO가 될 수 있는 리더가 많다. 어느 직위에 궁극적으로 정착하든 자신의 경력 궤적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경력 잠재성을 실현하기 위해 이미 정상에 오른 사람들의 교훈, 조언, 실행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리더는 더 많다. 이 책의 목표는 적임자에 대한 내부자 의견을 제공함으로써 다른 사람보다 두드러질 수 있도록 무장시키는 것이다. 사실 CEO가 되려면 탁월한 역량을 갖춰야 하지만 역량만으로는 부족하다. 자신이 CEO 자리에 오를 가능성을 보고 믿을 수 있어야 한다. 부모가 프로 운동선수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프로 운동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통계적으로 높은 것도 그 때문이다.
요점은, 반드시 배경이 좋거나 운이 따라야만 CEO가 되는 건 아니다. CEO가 되려면 업무 수행이 뛰어나야 하고, 이 책에서 알려주는 4가지 행동을 몸에 익혀야 한다. 그것은 자신의 경력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이들에게도 더없이 소중한 도구가 된다. 매우 유명한 CEO조차도 경력 초반에는 자신이 CEO가 되리라고 생각지 못했다. 경력 후반기까지도 정상에 오르는 추진력을 대부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 어느 시점에 이르자 ‘나는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찾아왔다. 그 순간은 진정한 CEO의 모습을 ‘밀착해서’ 보았을 때 맞이한 경우가 많았다. 그 무엇보다도 이 책을 ‘밀착해서’ 보면, 자신의 꿈을 추구해나가는 과정에서 ‘나는 할 수 있어’라고 마음먹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