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로부터 열리는 판타지의 서막!

궁극의 상상력을 현실로 재연하는 방법!

여러분의 판타지 세계에 생기를 불어넣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감탄을 자아내는 지도를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기술을 다룹니다! 

종이와 펜, 연필과 지우개를 준비하세요. 

순서에 따라 차근차근 따라 그리면 

 어느새 나만의 판타지 세계 지도 

☆★완성☆★ 

모든 판타지 마니아들을 위한 지도 작법서

 나만의 상상을 마음껏 펼치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

창작자를 위한 서가, ‘크리에이터스 라이브러리(Creators’ Library)’의 세 번째 책. 자신만의 판타지 세계를 창작하려는 독자, 게임, 소설이나 영화 속 판타지 세계를 지도로 직접 구현하고자 하는 모든 판타지 마니아들을 위한 판타지 세계 지도 작법서다. 

지도는 판타지의 환상적인 장치들을 진짜처럼 생생하게 느끼는 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판타지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허구의 세계를 실재하는 장소라고 믿을 만큼 진짜처럼 구현해내는 것이 관건이자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세계를 구체적으로 설계할수록 사람들은 새롭고 기발한 세계관으로 깊이 빠져들기 때문이다. 지도는 그러한 점에서 세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고, 개연성을 부여하는 도구다. 특히 판타지 세계의 창작 단계에서 빛을 발한다. 지도는 세계의 일부나 전체를 축소하여 평면상에 일목요연하게 풀어놓은 시각 자료다. 판타지 소설을 쓰는 창작자라면 콘셉트 구상 단계에서 판타지 세계를 지도로 옮기는 과정을 통해 내용을 더욱 확장하거나 체계적으로 다듬을 수 있다. 게임 창작자라면 제작하려는 게임의 세계관에 깊이를 더하는 데 중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다. 

산과 숲, 강과 바다… 지형 묘사에 필요한 기본기에

 바다 괴물과 엘프, 트롤의 은신처, 마법사 등 

 세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필살기 더하기! 

『판타지 세계 지도 그리기』는 지도를 구성하는 요소별로 장을 나눠 작법을 쉽게 설명한다. 

먼저 지도 창작에 쓰일 모든 재료들을 소개한다. 사실 연필, 지우개, 펜, 종이가 필요한 도구의 전부다. 자신이 원하는 표현 방법이나 연출하려는 분위기에 따라 재료를 자유롭게 추가하면 된다. 채색 단계에서는 종종 포토숍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매우 간단하며 반드시 거쳐야 할 작업도 아니다. 대부분은 연필과 펜, 붓과 물감을 활용해 손으로 직접 그리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나만의 세계 만들기’에서는 이야기의 무대가 될 판타지 세계의 경계를 그리는 작업부터 시작한다. 육지의 경계선과 해안선을 그리고 나면, 2장 ‘산과 숲, 강과 바다’에서 자연 환경을 묘사하는 방법부터 출발해 8장 ‘정치적 경계선’까지 지도 위에 그려 넣을 요소들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자세히 보여준다. 마을과 도시, 주요 지형지물 그리고 다양한 세력들을 나타내는 문장과 방패, 바다 괴물이나 엘프, 트롤 등 판타지 세계에만 존재하는 캐릭터들을 자유자재로 설정해 지도 위에 그려 넣는 방법도 소개한다. 기초적인 기술부터 점차 고급 기술을 활용한 세부 묘사를 활용해가며 자신만의 판타지 세계 지도를 정교하게 완성할 수 있다. 

『판타지 세계 지도 그리기』에서는 주로 중세 유럽풍의 아이콘들을 응용하여 지도를 구성한다. 문장(紋章)과 방패도 여기서 기인한 요소들이다. 문장이란 특정 세력을 상징하는 독특한 문양을 일컫는다. “중세 기사의 방패를 장식하는 용도로 가장 널리 쓰였지만, 오늘날까지도 오래되고 유명한 가문들은 물론 유럽의 마을과 도시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는 아주 오래된 예술로 다양한 세력들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데 유용한 장치다. 

여기서 소개하는 기본기만 잘 배워둔다면 여러 문화권을 참조하여 자신의 세계에 걸맞은 지도를 충분히 구상할 수 있다. 저자는 다양한 문화나 주제를 지도에 담아내기 위해서는 실제 지도들을 많이 참고해야 한다고 말한다. 문화권에 따른 여러 장식 요소들이 판타지 지도의 완성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9장 ‘배경’에서는 테두리나 모서리, 나침도, 범례 등 지도를 구성하는 주요한 장식들을 그리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지도의 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어 10장 ‘채색’에서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하나는 물감과 붓을 활용한 전통적인 채색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태블릿과 포토샵을 활용한 디지털 채색 방식이다.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선택하여 진행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권말에는 저자가 그간 설명한 내용을 토대로 직접 완성한 지도 5장을 예시로 실었다.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무수한 세력들의 각축이 벌어지는 지도 위,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탄생하는 세계로 모두를 불러들이다! 

지도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들을 촉발한다. 전쟁에서 지형도가 반드시 필요한 것처럼 판타지 세계에도 이전의 역사를 기록한, 앞으로 전개될 무수한 이야기들이 탄생할 무대가 될 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지도에는 글자에 기대지 않고도 세상을 보여주는 마법의 능력이 있다. 기발하고 환상적인 세계를 마음껏 펼쳐보자. 

창작의 방아쇠를 당길 『판타지 세계 지도 그리기』는 당신만의 세계에 사람들을 불러들일 초대장이다. 모든 세계는 당신의 “손끝”에서 시작될 것이다. 

창작자를 위한 서가, ‘크리에이터스 라이브러리(Creators’ Library)’시리즈의 세 번째 책. 자신만의 판타지 세계를 창작하려는 독자, 게임, 소설이나 영화 속 판타지 세계를 지도로 직접 구현하고자 하는 모든 판타지 마니아들을 위한 판타지 세계 지도 작법서다. 

지도는 판타지의 환상적인 장치들을 진짜처럼 생생하게 느끼는 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판타지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허구의 세계를 실재하는 장소라고 믿을 만큼 진짜처럼 구현해내는 것이 관건이자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세계를 구체적으로 설계할수록 사람들은 새롭고 기발한 세계관으로 깊이 빠져들기 때문이다. 지도는 그러한 점에서 세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고, 개연성을 부여하는 도구다. 

특히 판타지 세계의 창작 단계에서 빛을 발한다. 지도는 세계의 일부나 전체를 축소하여 평면상에 일목요연하게 풀어놓은 시각 자료다. 판타지 소설을 쓰는 창작자라면 콘셉트 구상 단계에서 판타지 세계를 지도로 옮기는 과정을 통해 내용을 더욱 확장하거나 체계적으로 다듬을 수 있다. 게임 창작자라면 제작하려는 게임의 세계관에 깊이를 더하는 데 중요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