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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낮과 밤

  • 정관영
  • |
  • 상상의집
  • |
  • 2018-09-20 출간
  • |
  • 64페이지
  • |
  • 221 X 242 X 11 mm /376g
  • |
  • ISBN 979115568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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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서울과학영재고 교사와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가 들려주는
아름답고 놀라운 지구의 낮과 밤

어린왕자가 사는 소행성은 아주 작은, 정말 아주 작은 소(小)행성이다. 정말 아주 작기 때문에 의자를 조금씩만 옮겨 앉으면 하루 종일 해가 지는 걸 볼 수 있는데, 일몰을 좋아하는 어린왕자는 하루에 마흔네 번이나 일몰을 본 적도 있다. 그런데 지구에서는 하루에 딱 한 번밖에 일몰을 볼 수 없다. 왜 그럴까?
많은 사람들은 태양이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구에서 만난 비행사 아저씨(생텍쥐페리)는 어린왕자에게 태양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움직인 건 해가 아니라, 바로 지구 위에 서 있는 우리들이라고.
사실 태양은 움직이지 않고, 어린왕자가 서 있는 지구가 하루에 한 바퀴씩 서쪽에서 동쪽으로 움직이며, 태양 빛을 받는 면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구에서 보면 태양이 동쪽 하늘에 떠서 서쪽 하늘로 지는 것처럼 보이는 거란다.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사람들이 ‘모자’라고 이야기한 것처럼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진실이라고 믿는다며 아쉬워한다.
그뿐이 아니다. 지구는 항공기보다 빠른 속도로 하루에 한 바퀴씩 돌고 있는데, 이걸 지구의 자전이라고 한다. 하지만 일정한 속도로 돌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평소 지구의 자전을 느끼지 못한다. 마치 100층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1층에 가까워졌을 때와 100층에 가까워졌을 때만 속도감이 느껴지고, 같은 속도로 운동하는 중간 구간에서는 마치 멈춰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일어나는 현상을 어린왕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설명한다. 다수의 우수과학도서와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를 집필한 서울과학영재고 정관영 교사는 어린아이의 순수한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끌고 간다. 2017년, 2018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순옥 작가는 지구의 낮과 밤을 돋보이는 감성으로 신비롭게 그려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진실이라고 믿고 더 이상 “왜?”라는 질문을 하지 않는 많은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사고의 전환을 선사하는 과학 그림책이다.


목차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낮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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