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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경제의 행복한 만남

문화와 경제의 행복한 만남

  • 이철환
  • |
  • 나무발전소
  • |
  • 2015-05-15 출간
  • |
  • 368페이지
  • |
  • ISBN 979118653600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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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도전받는 자본주의 체제
자본주의의 변천 과정
신자유주의의 심화와 그 후유증
금융자본주의의 전개 과정과 그 후유증
재정악화와 파탄위기의 확산
제 4세대 자본주의 개념과 탄생 배경

2부. 병든 경제의 여러 모습
무기력경제_고용 없는 성장의 딜레마
탐욕경제_이기심과 도덕적 해이의 만연
지하경제_ 탈세와 자금세탁의 온상
종속경제_ 우월적 지위의 남용
갈등경제_경제와 사회균열의 징후들
장벽경제_개천에서 용나기 어려운 세태
패권경제_기축통화의 횡포와 에너지 전쟁
훼손경제_지구를 위협하는 인간의 도발
과시경제_허례허식과 낭비의 조장
선심경제_뜨거워지는 복지논쟁
투기(로또)경제_꺼지지 않는 거품들
양극화경제_소득격차와 경제력 집중심화
고령화 경제, _활력을 잃어가는 경제사회

3부.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시장 기본질서의 올바른 확립
인간존중의 조직문화와 사회풍토 정착
‘경쟁의 시대’에서 ‘협력의 시대’로
기업과 금융기관의 윤리경영 강화
사회안전망의 확충과 질적 내실화

4부. 문화와 경제의 상호보완 관계
문화와 경제는 상호 어떤 관계를 가지는가?
문화는 경제가 간과한 인간의 자긍심을 고양시킨다
문화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창출한다
문화는 새로운 성장동력이다
문화 자체로 경제적 가치를 지닌다
기업과 문화예술은 호혜적 관계이다
문화와 경제의 접목을 성공시킨 도시들 사례

5부. 문화의 생성과 진화, 문화충돌과 융합
문화란 무엇인가?
문화의 생성과 고대문화
신과 인간이 공존한 문화, 그리스· 로마 문화
신 중심의 시대, 암흑기의 중세문화
인간성의 회복, 르네상스시대의 개막
‘왕과 귀족의 문화’에서 ‘대중문화’의 시대로
문화· 문명의 충돌과 문화전쟁
동서양 갈등과 종교 갈등으로 인한 문화충돌
문화의 소비기호 차이로 인한 충돌
문화의 융합과 다문화

6부. 문화는 우리를 어떻게 힐링해 주는가?
인생의 답이 있다, 문학의 세계
아름다운 선율은 참혹한 전쟁도 멈추게 한다, 음악의 세계
상상력과 창의력 충전소, 그림과 건축의 세계
잔잔한 미소와 눈물의 샘, 스크린 속의 세계
오감으로 즐기는 문화, 음식과 기호품의 세계
호기심도 채우고 힐링도 한다, 세계로 떠나는 여행길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 종교의 세계

7부. 행복경제와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하여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을 측정하는 지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대한민국은 얼마나 행복한가?
창의성과 신뢰 인프라는 교육혁신으로부터
중산층이 탄탄해야 경제도 살고 문화도 산다
따뜻한 사회와 영속기업을 담보하는 기부문화
문화 콘텐트와 공연산업의 재발견
소유의 문화에서 체험의 문화로

도서소개

저자는 문화의 융성과 향유를 통해서 치유의 단초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한다. 즉 문화의 힐링(healing)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것이다. 문명의 발달 단계를 놓고 보면 문화적 감수성은 역사 전개 과정에서 무너진 인간성 회복을 위한 기초적 토대가 된다. 문화란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형성된 역사적 산물이며, 또 창의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기에 문화적 감수성의 발견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문화와 예술이 정신을 고양하고 힐링 기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풍부한 사례와 문학, 예술, 철학, 역사, 음식, 종교, 대중문화사를 통해 논의를 전개해 나간다.
기적이라 불리던 한국 경제는 지금 커다란 도전을 받고 있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그리고 과당경쟁을 통제하지 못하는 자본주의 시스템이 그 원인이다. 저자는 한국경제의 활로를 문화와 예술 산업의 부흥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봤다.
저자는 14세기 르네상스와 같은 인간성 회복을 위한 인간의 주체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주장한다.
방대한 자료와 해박한 경제 지식을 인용하여 한국 경제의 도약을 문화와 예술의 향유와 진흥이라는 관점에서 논의를 전개해 나간다.

도전받는 자본주의 체제,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기로에선 한국 경제, 문화로 돌파하라
문화, 예술의 진흥이 병든 경제를 치유하고 선진 경제 안착을 가능케 한다
“제2의 르네상스, 즉 인간성 회복을 위한 몸부림이 있어야 한다.”

■ 책 소개

도전받는 자본주의 체제_무엇이 문제인가?
지금 자본주의는 커다란 시련을 겪으며 위기에 빠져있다. 그동안 자본주의는 경쟁과 자율, 창의를 원리로 하는 시장 메커니즘(작동원리) 덕분에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많은 부작용이 노정되었고 병들어가고 있다. 경제적 성취는 이루었는지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은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생산력은 증대되고 재화는 넘쳐나고 있지만 사회 안전망의 부재로 개인이 느끼는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다. 더욱이 이제는 경제발전마저 정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저자는 현실경제의 병든 모습을 ① 무기력경제-고용 없는 성장의 딜레마, ②탐욕경제-이기심과 도덕적 해이의 만연, ③지하경제-탈세와 자금세탁의 온상, ④종속경제-우월적 지위의 남용, ⑤갈등경제-경제와 사회균열의 징후들, ⑥장벽경제-‘개천에서 용 나기’ 어려운 세태, ⑦패권경제-기축통화의 횡포와 에너지 전쟁, ⑧훼손경제-지구를 위협하는 인간의 도발, ⑨과시경제-허례허식과 낭비의 조장, ⑩선심경제-뜨거워지는 복지 논쟁, ⑪투기·로또경제-꺼지지 않는 거품들, ⑫양극화경제-소득격차와 경제력집중 심화, ⑬고령화 경제-활력을 잃어가는 경제?사회 등으로 진단한다.

문화와 예술이 병든 경제를 치유하고 견인한다
그렇다면 전 세계 경제가 이처럼 병든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이를 인간의 탐욕을 제어하는 시스템의 부재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고 있다.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수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시장 메커니즘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래서 자본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통제 시스템의 회복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그러면 어떻게 시장 메커니즘을 회복할 것인가? 저자는 문화의 융성과 향유를 통해서 치유의 단초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한다. 즉 문화의 힐링(healing)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자는 것이다. 문명의 발달 단계를 놓고 보면 문화적 감수성은 역사 전개 과정에서 무너진 인간성 회복을 위한 기초적 토대가 된다. 문화란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형성된 역사적 산물이며, 또 창의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기에 문화적 감수성의 발견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문화와 예술이 정신을 고양하고 힐링 기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풍부한 사례와 문학, 예술, 철학, 역사, 음식, 종교, 대중문화사를 통해 논의를 전개해 나간다.

이 과정을 저자는 ‘제2의 르네상스 운동’이라고 표현했다. 과거 14~16세기에 있었던 르네상스가 신의 지배로부터의 인간성 회복을 위한 몸부림이었다면, 지금은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그리고 과당경쟁의 지배로부터 인간성을 회복시키는 일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탐욕과 이기심으로 가득찬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과정에서 증오와 분노, 절망을 맛보기도 한다. 이럴 때 문화와 예술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상처를 치유해 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시장질서의 올바른 확립과 인간존중의 사회풍토 조성, 윤리경영의 강화, 교육혁신과 신뢰인프라의 확고한 구축, 사회안전망 확충과 서민경제의 활성화, 기부문화 활성화와 기업 메세나활동의 장려, 문화융성 기반의 확립과 문화산업 육성, 문화의 고른 향유 등을 제시한다.

대중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때 창조경제도 꽃피울 수 있어
저자는 우리 경제?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은 문화 발전의 후진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즉, 사회적 갈등 심화, 삶의 질 저하, 경제성장 정체 이 모든 현상의 저변에는 문화적 후진성이라는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는 것.

저자는 이 책에서 문화가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가능하도록 하는 새로운 동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후발 추격자에게 추월당한 채 새로운 성장 동인을 제대로 찾지 못해 성장잠재력이 갈수록 정체되고 있는 한국경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창조적 경제사회에서는 창조적 아이디어가 중요한 자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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