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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의 토지개혁과 교육혁명

이승만의 토지개혁과 교육혁명

  • 이호
  • |
  • 백년동안
  • |
  • 2015-05-01 출간
  • |
  • 156페이지
  • |
  • ISBN 979118606118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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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부 압제당한 자들의 초상, 조선의 인민(人民)
2부 밝아오는 평등의 새벽, 문해인민(文解人民)과 선각자들
3부 대한민국 국민, 토지 개혁과 교육 혁명
4부 북한 인민(人民), 토지 개악과 우상화
맺음말: ‘국민’은 무엇을 할 것인가

도서소개

『이승만의 토지개혁과 교육혁명』은 이승만 대통령이 이룩한 토지개혁과 교육혁명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책이다. 그가 얼마나 시대를 앞서간 인물인지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게 된다. 비록 이승만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하여 우리가 그를 마냥 ‘독재자’라고 비난하고 헐뜯기만 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즉, 그가 이 땅의 민중들을 위해 이뤄낸 성과와 공적에 대해서도 충분히 알고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의 비밀은 어디에 있을까?
한반도 남쪽이 이뤄낸 국민국가, 북쪽에 세워진 인민국가
그 결정적 차이를 만들어 낸 위대한 국부(國父) 이승만의 혜안

이것은 우리 역사 반만년에 처음 일어난 기적과도 같은 혁명이었다. 농민들이 땅을 가진 것도 처음이요 대부분의 국민들이 글자를 깨우친 것도 처음이었다. 그것은 신분 타파요, 인간 해방이었다. 조선의 양반들만 소유하고 있던 두 가지가 토지와 문자였다. 경제 수단과 지식 수단을 독점했기에 양반들은 500년 넘는 장구한 세월 동안 지배층으로 군림할 수 있었다.
이승만의 토지개혁과 교육혁명은 양반들만 가지고 있던 토지와 문자를 전 국민에게 나누어 준 일대 쾌거였다.

-본문 중에서

▶ 내용 소개
1945년 조선이 해방되었을 때만 해도 공산주의에 대한 인식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많은 지식인들이 ‘인민 해방’을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공산주의(혹은 사회주의)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심지어 하나의 유행일 정도로 말이다. 미국마저 당시 소련의 정체를 미처 감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후 협상과정에서 미국은 소련과의 협상에 우유부단하게 대처했다. 이러한 미숙함은 결국 천문학적 금액의 예산 낭비를 불러왔고 핵공포에 전 세계를 떨게 한 냉전을 낳았다.
당시 한반도야말로 이러한 갈등이 가장 첨예하게 맞붙은 지역 중 하나다. 온갖 정치투쟁과 테러가 반복되다 결국 1948년에 이르러서야 남쪽에 이승만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세웠고 북쪽에 김일성이 인민민주주의 조선인민공화국을 세웠다.
당시 가장 첨예한 정치적 이슈 중 하나는 토지개혁이었다고 한다. 북쪽에서는 이미 ‘무상몰수 무상분배’를 외치며 지주들의 땅을 빼앗아 농민들에게 나눠주었다. 물론, 실제로 나눠준 것도 아니다. 단지 지주의 ‘소작농’에서 국가의 ‘소작농’으로 처지를 바꾸었을 뿐이었다. 소유권, 재산권을 박탈당한 북한의 주민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이 답은 이미 현재 북한의 현실을 보면 알 수 있다.
반면 남쪽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이승만 대통령이 추진한 ‘유상몰수 유상분배’의 토지개혁은, 중간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결국은 성공했고 우리나라 전 경작지의 95.7%가 소작지가 아닌 자작지(自作地)가 되었다. 대한민국에 경제적 차원에서의 평등과 자수성가의 가능성이 최초로 심어진 순간이었다.
이승만의 공적은 이것만이 아니다. 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통교육을 실시해 그때까지도 남아있던 양반과 상민의 구별을 무력화시켰다. 80%에 달하던 문맹률을 순식간에 뒤집어 국민 대다수가 글을 읽을 수 있게 만들어낸 것이다. 정치적, 문화적 차원에서의 평등이 드디어 완성되며 민주주의가 이 땅에 심어지는 순간이었다. 반면, 북한은 어떤가? ‘김일성 아바이 동무’를 신으로 모시는 획일적 세뇌교육이 공공연히 벌어지는 곳에 과연 정치적, 문화적 평등과 진짜 민주주의가 이룩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승만 대통령이 이룩한 토지개혁과 교육혁명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책이다. 그가 얼마나 시대를 앞서간 인물인지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게 된다. 비록 이승만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하여 우리가 그를 마냥 ‘독재자’라고 비난하고 헐뜯기만 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즉, 그가 이 땅의 민중들을 위해 이뤄낸 성과와 공적에 대해서도 충분히 알고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야말로, 이승만을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알고 있는 수많은 어린 학생들과 청년들이 일독해야 할 책이다. 그 시대를 살아보지 못한 우리 후대들에겐 과연 그 시대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탐구하는 것은 어쩌면 각자의 의무일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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