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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문학 여행

아트인문학 여행

  • 김태진 , 백승휴
  • |
  • 오아시스
  • |
  • 2015-05-25 출간
  • |
  • 308페이지
  • |
  • ISBN 979118595213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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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면 보이는 것을 잘 보아야 한다 4

서장. 르네상스라는 기적
왜 이탈리아 르네상스인가? 15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17
불가능한 것들은 어떻게 가능해지는가? 20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천재들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 시기 23

1장. 피렌체 Firenze, 브루넬레스키를 만나다
피렌체를 걷다_ 그 하나 27
두오모 광장과 기베르티의 청동문 29
브루넬레스키의 쿠폴라 38
천 년을 뛰어넘어 고대 조각을 되살리다 46
그가 그린 모든 것은 살아 숨쉬었다 54
브루넬레스키의 기적 63
막구라의 줌인 Zoom-In 68
꿀구라의 줌아웃 Zoom-Out 73

2장. 피렌체 Firenze, 보티첼리를 만나다
피렌체를 걷다_ 그 둘 81
동방박사의 경배 속 숨은 그림 찾기 84
교양인의 기준을 제시하다 91
너무나 예쁜 성모 96
위대한 자, 나라를 구하다 101
아펠레스의 모함 108
보티첼리의 기적 113
피렌체를 내려다 본다는 것 120
막구라의 줌인 Zoom-In 125
꿀구라의 줌아웃 Zoom-Out 129

3장. 밀라노 Milano, 다 빈치를 만나다
멋진 도시 밀라노를 걷다 137
다 빈치는 왜 밀라노로 왔을까 140
두오모가 지어지던 시절 148
라 스칼라 오페라 극장 앞 152
스포르체스코 성의 추억 156
최후의 만찬 161
다 빈치의 기적 168
막구라의 줌인 Zoom-In 177
꿀구라의 줌아웃 Zoom-Out 182

4장. 로마 Roma, 미켈란젤로를 만나다
위대한 로마를 걷다 191
로마를 다시금 위대하게 만든 이 193
너무나 젊은 성모 197
바티칸미술관 줄서기 204
로마가 사랑한 남자 209
한 예술가를 신으로 만든 그림 216
르네상스 건축을 완성하다 223
미켈란젤로의 기적 231
막구라의 줌인 Zoom-In 235
꿀구라의 줌아웃 Zoom-Out 238

5장. 베네치아 Venezia, 티치아노를 만나다
물 위의 도시 베네치아를 걷다 245
베네치아를 찾은 사람들 248
비운의 천재 조르조네 253
날아오르는 성모 261
회화의 군주 266
티치아노의 후계자들 273
티치아노의 기적 281
막구라의 줌인 Zoom-In 289
꿀구라의 줌아웃 Zoom-Out 293

종장. 우리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일어날 법한 일이 일어났을 때, 우리는 그것을 ‘기적’이라 부른다 299
에필로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지적인 여행을 마치며 303
참고도서 305

도서소개

여행이 일반화되고 그림의 뒷이야기가 넘쳐나는데다가 인문학열풍인 시대에 꿀구라라 불리는 서울시립대 김태진 교수는 ‘아트인문학’이라는 전혀 새로운 여행을 제안한다. 단순히 예술작품과 건물을 설명하거나 문화유적을 답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인류를 뒤흔든 르네상스라는 기적이 왜 마땅히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 이탈리아의 각 도시와 예술가들의 만남을 ‘낯설게 보기’라는 도구를 통해 극적으로 발굴해내고, 그것들이 만드는 기적의 본질을 ‘과정으로서의 태도’라는 프리즘을 통해 디테일하게 추척해 나간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지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잠들어 있던 예술 세포를 뛰게 해줄 아트인문학에로의 초대!

여기 새로운 여행을 제안한다. 아트인문학 여행이다. 인문학 책이 넘쳐나는 시대에 지적허영만을 추구하거나 성공을 위한 도구로서의 인문학이 아닌, 예술가의 눈을 빌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아트’와 인간에 대한 폭넓은 진지함을 체험하는 ‘인문학’ 여기에 일상을 벗어난 여행을 결합했다. 이 셋의 공통점은 현실을 ‘낯설게 보도록’해준다는 것이다. 게다가 장소는 인류 역사상 가장 창조력이 용솟음쳤다는 르네상스의 현장이다.

150년이 넘도록 돔을 올리지 못해 미완성의 건물로 남게 된 두오모의 쿠폴라를 브루넬레스키는 어떻게 완성시킬 수 있었을까? 보티첼리는 어떻게 당시 교양인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었을까? 완성된 작품을 몇 개 남기지 못했던 다 빈치가 지금까지도 추앙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각 회화 건축에서까지 최고가 된 미켈란젤로의 성취는 어떻게 가능했을까? 살아있는 생명체들을 부끄럽게 만들었다는 티치아노의 그림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여행이 일반화되고 그림의 뒷이야기가 넘쳐나는데다가 인문학열풍인 시대에 꿀구라라 불리는 서울시립대 김태진 교수는 ‘아트인문학’이라는 전혀 새로운 여행을 제안한다. 단순히 예술작품과 건물을 설명하거나 문화유적을 답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인류를 뒤흔든 르네상스라는 기적이 왜 마땅히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 이탈리아의 각 도시와 예술가들의 만남을 ‘낯설게 보기’라는 도구를 통해 극적으로 발굴해내고, 그것들이 만드는 기적의 본질을 ‘과정으로서의 태도’라는 프리즘을 통해 디테일하게 추척해 나간다.

2010 베스트 티처 수상, 2013 가슴에 남는 수업 선정에 빛나는 김태진 교수는 유럽 전역의 미술관을 돌며 원화를 직접 보고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깊은 인문학적 지식을 풀어놓는다. 그가 풀어내는 이야기는 재미있고 가볍게 읽히지만 거기서 얻는 통찰은 묵직하면서도 감동적이다. 또한 미국프로사진작가협회의 사진명장 백승휴 교수의 사진으로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현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 생동감이 넘친다. 이 책 안에서는 르네상스 명장들의 그림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세대를 '읽고' 감각을 '느끼게' 하는 다양한 경험이 담겨 있다.

왜 아트+인문학+여행인가?
‘낯설게 보기’로 배우는 천재들의 사유와 감각

아트, 인문학, 그리고 여행……. 말하자면 예술과 인문학이 만났고 그게 다시 여행을 만났다. 이들 셋을 나란히 놓고 보면 공통점이 있다. 그건 우리를 성장시켜 현실을 ‘낯설게 보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여행’은 떠남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다르게 살아가는 이들과 만나고 돌아올 때 우리는 보다 객관적인 시야를 갖게 된다. ‘예술’은 예술가의 눈을 빌어 자연이 숨겨둔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체험이다. ‘인문학’은 인간에 대한 폭넓고 진지한 통찰을 배우는 것이다. 그 통찰의 끝에는 ‘낯선 나 자신’이 있다. 낯설게 볼 수 있을 때 우리는 익숙한 것들 속에 숨어 있던 새로움을 발견한다. 낯설게 볼 때 우리는 비로소 보이지 않던 것들을 볼 수 있게 된다. 당장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본질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이탈리아의 각 도시를 돌며 브루넬레스키와 보티첼리,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티치아노와 같은 인류의 역사에 획을 그은 르네상스 거장들을 만난다. 60여개의 그림도판과 40여장의 조각사진과 함께 60여장의 이탈리아 답사 사진으로 볼거리를 늘렸다. 이 모든 작품들이 저자의 정교한 지휘 아래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현지를 여행하면서 설명을 듣는 듯한 생생함을 선물한다. 이탈리아의 현장의 디테일한 질감을 살리기 위해 국제적 사진명장이 이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책을 펼치는 순간, 우리는 느낄 것이다. 때로는 그림으로, 때로는 건축으로, 때로는 글로. 예술이 주는 감동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아름답고 지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왜 이탈리아 르네상스인가?
인류를 뒤흔든 ‘르네상스’라는 기적을 만든 본질로의 초대

이 책의 빠질 수 없는 장점 중 하나는 한 명의 천재가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한 해박한 역사적 지식과 예술가 개인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다. 저자는 단순히 한 천재적인 개인의 체험과 영감이 비범한 작품을 탄생시킨다고 쉽게 치부하지 않는다.

서양 미술의 역사뿐 아니라 인류의 역사에서도 찬란히 빛나는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들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고, 그들이 남긴 작품들은 지금도 살아 숨 쉬는 것 같다는 평을 듣는다. 혹자는 그들이 그저 천재로 태어났을 뿐이거나 그저 시대를 잘 만났을 뿐이라고 하지만 이는 겉모습만을 본 것에 불과하다.

이 책은 ‘낯설게 보기’를 통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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