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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오디세이

브레인 오디세이

  • 알렉산더 뢰슬러 , 필리프 슈테르처
  • |
  • 돌베개
  • |
  • 2015-05-04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8897199663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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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뇌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뇌-후다닥 핵심 정리

1장. 나는 네가 보지 않는 것을 본다 지각과 의식
1 뇌를 믿어도 될까-착시
2 뇌는 얼굴 전문가-안면 인식
3 파티, 그리고 자극 폭탄-주의
4 우리는 왜 스스로 간질이지 못할까-‘자신’과 ‘타인’

2장. 자리로, 준비, 땅! 운동과 감각
5 그냥 하게 둔다-반사
6 머리라는 영화 속 액션-운동
7 그 괴물이 바로 너야-뇌 지도
8 사후경직과 운동-섬뜩한 이야기

3장. 한없이 환호하다가 죽도록 슬퍼하다 정서
9 배 속의 나비들-사랑에 빠진 뇌
10 행복한 뇌
11 너무 민감한 경보 장치-불안

4장. 세상이 우리에게 말한다 언어
12 우리는 왜 내내 떠들어 댈까-간략한 언어 발달사
13 말하는 앵무새 알렉스-언어는 인간의 고유한 특징일까
14 좌뇌의 앞쪽-언어가 ‘자리한’ 곳
15 독일 바이올린은 여자?-언어 연구
16 양상추와 장갑-뇌는 어떻게 시를 쓸 수 있을까

5장. 방금 전까지 있었는데 기억력과 지능
17 뇌 한 조각이 모자란다고?-1950년대의 뇌 수술
18 뇌 연구의 스타-알로이스 알츠하이머와의 가상 인터뷰
19 특명! 뇌를 업그레이드하라-기억력 훈련
20 지능이 도대체 뭐야-전문가들의 대화
21 기억할 수 없는 걸까, 기억하지 않는 걸까-감정과 기억의 접점
22 이반 파블로프를 추억하며-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습 실험

6장. 저쪽으로 잠과 꿈
23 절대로 잠들지 마!-자가 실험
24 잠을 둘러싸다-하품
25 침대 속의 큰 비밀-잠
26 잠으로 가득 찬 모자-수면의 장점

7장. 이곳의 대장은 누구인가 결정과 자유의지
27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뇌 연구자들의 속임수
28 나는 어쩔 수 없었어, 내 뇌가 잘못한 거야!-뇌와 도덕
29 자유의지는 착각일까

네 지식을 시험하라

용어 정리
해답
찾아보기

도서소개

[브레인 오디세이]는 신경 과학자 알렉산더 뢰슬러와 필리프 슈테르처가 우리가 뇌에 관해 품고 있는 수많은 궁금증들을 바탕으로 뇌의 정체와 임무를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지각과 의식, 운동과 감각, 정서, 언어, 기억력과 지능, 잠과 꿈, 결정과 자유의지 등 뇌에 관한 일곱 가지 핵심 쟁점들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방대한 뇌 퍼즐의 조각을 맞춰 간다. 일상적인 예화, 저자들의 생생한 경험담, 과거부터 최근까지 주목할 만한 연구와 실험 사례, 다양하고 흥미로운 자가 실험과 퀴즈까지 지루할 틈 없이 등장하는 풍부한 요소들은 뇌 과학의 문턱을 낮춰 준다.
모든 길은 뇌로 통한다!
머릿속 우주를 탐험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안내서

내 것이지만 내 것 같지 않은 뇌
멀미나 귀울림 없이 쉽고 재미있게 속속들이 여행하는 법

이른바 ‘뇌섹인 전성시대’다. ‘뇌가 섹시한 인간’, 그러니까 지적이고 주관이 뚜렷하며 언변이 뛰어난 사람을 가리키는 이 말은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2014년 신어’에도 포함되었다(뇌섹남). 원조 뇌섹인 아인슈타인의 뇌는 그다지 섹시하지 않은 내 뇌와 다르게 생겼을까. 주름이 더 많다느니 두정엽이 더 넓다느니 이런저런 설은 많지만, 명확하게 밝혀진 인과관계는 없다. 확실한 것은 아인슈타인도 우리처럼 뇌가 하나였다는 사실이다. 뇌섹인이든 아니든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뇌, 그러나 뇌는 종종 내 머릿속이 아니라 먼 우주 밖에 있는 것만 같다. 우리는 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신경 과학자 알렉산더 뢰슬러와 필리프 슈테르처는 우리가 뇌에 관해 품고 있는 수많은 궁금증들을 바탕으로 뇌의 정체와 임무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지각과 의식, 운동과 감각, 정서, 언어, 기억력과 지능, 잠과 꿈, 결정과 자유의지 등 뇌에 관한 일곱 가지 핵심 쟁점들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방대한 뇌 퍼즐의 조각을 맞춰 간다. 일상적인 예화, 저자들의 생생한 경험담, 과거부터 최근까지 주목할 만한 연구와 실험 사례, 다양하고 흥미로운 자가 실험과 퀴즈까지 지루할 틈 없이 등장하는 풍부한 요소들은 뇌 과학의 문턱을 낮춰 준다. 『브레인 오디세이: 뇌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는 청소년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뇌 과학 입문서이자, 독일의 각종 언론이 입을 모아 말하듯 성인 독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훌륭한 대중 교양서이다.

■ 시차 적응 걱정 없는 생활 밀착형 뇌 여행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든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의 경험담이든 가상의 사건이든 매 꼭지마다 일상적인 고민과 질문들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핵심적인 이론 및 연구 사례들로 자연스럽게 확장한다. 과학책에 박제된 낯설고 어려운 뇌가 아니라, 내 머릿속에서 삶을 지휘하는 진짜 뇌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예컨대 내가 나를 간질이면 어째서 간지럽지 않을까 하는 사소한 질문은 신경 과학자 사라 제인 블랙모어가 간지럼 실험을 통해 답을 찾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뇌가 수많은 자극 가운데 중요한 자극을 걸러 내며 ‘주의’를 허비하지 않기 위해 예측 가능한 자극에 대해서는 애초부터 인식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위해 미리 골치를 앓지 않아도 된다. 수업 시간에 발표를 앞두고 긴장한 나머지 기절까지 하고 만 야코프의 일화를 통해 뇌의 불안 체계에서 ‘투쟁-도주 반응’이 일어나는 원리를 이해하고, 친구의 최신 스포츠카를 빌려 타다가 사고를 낸 뒤 한동안 이름 말고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 환자에게서 ‘심인성 기억 상실’이라는 그럴싸한 개념을 배운다. 심지어 마음에 드는 이성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잘 기억하는 고급 기술도 얻을 수 있다.
사실 우리 뇌는 상당히 섬세하고 복잡한 기관이라 완벽하게 이해하고 설명하기란 불가능하다. 작은 신경세포 하나를 두고도 새로운 논문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데, 그런 수많은 세포, 조직, 혈관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면서도 고유의 영역을 이루고 목표에 따라 전략적으로 활동하는 기관이니 오죽할까. 뇌 과학이라고 하면 지레 겁을 먹고 물러서거나 따분하다며 손을 내젓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따라서 저자들의 접근 및 서술 방식은 무척 영리하다. 입문서들이 으레 그러듯 뇌의 구조를 보여 주면서 명칭과 기능부터 순서대로 설명하지 않는다. 뇌를 믿어도 될까, 우리는 왜 스스로 간질이지 못할까, 그 괴물이 바로 너야, 절대로 잠들지 마! 등 호기심이 동할 만한 29개 주제로 내용을 세분하고 각 꼭지는 이른바 '생활 밀착형' 질문들로 시작해, 답을 찾는 과정에서 뇌의 전략과 목표, 실행에 관한 중요한 사실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한다.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거리에서 어떤 소년과 마주쳤는데 네가 아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든다. 너는 그를 쳐다보고 그도 너를 언젠가 본 적이 있다는 듯이 바라본다. 하지만 둘 다 확신이 서지 않아서 인사하지 않는다. 몇 분 뒤에야 기억이 난다. 그래, 물론 두 사람은 실제로 만난 적이 있다. 너는 지난여름 호숫가에서 그를 포함한 몇몇 친구와 축구를 했다.
이 이야기에는 전혀 이상한 점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 겨우 한 번밖에 만난 적 없는 사람의 얼굴을 그렇게 잘 기억하다니 놀랍지 않은가? 너는 그날 오후 골대 역할을 했던 나무 두 그루를 아마도 그 소년의 얼굴만큼이나 자주 쳐다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네가 그 옆을 지나간다고 해도 두 나무 중 하나가 친숙해 보이는 일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우리 뇌는 얼굴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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