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
회계의 기본부터 응용까지!
전설의 회계 입문서 시리즈
《회계학 콘서트》 1~5권 개정 완간
“회계는 경영의 필수 언어이자 생활지식이다”
직장생활을 현실감 있게 그려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던 드라마 <미생>에서는 상사들이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 회계를 배우도록 지시하며 “회계는 비즈니스의 필수 언어”라고 강조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회계를 모르는 것은 마치 글을 모르는 문맹과 마찬가지일 만큼 생계 혹은 기업 경영과 직결되는 지식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회계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회계학 콘서트》시리즈는 출간되자마자 단숨에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랭크되며 회계에 대한 일반적인 시각을 바꾸어 놓은 화제의 시리즈다. 회계는 어렵기만 하고 회계업무와 관련된 일부 사람들만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이 이 책으로 완전히 뒤바뀌었다. 이 시리즈는 회계의 기본 지식을 가장 포괄적으로 다루면서도 중요한 핵심만을 꼽아 스토링텔링 기법으로 술술 읽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경영자는 물론 회계를 처음 접한 사람들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관리회계의 개념을 정리하고 있고 재무제표를 읽는 법, 수익과 비용의 개념을 제대로 잡는 법, 분식회계를 구분하는 법 등 경영에 필요한 회계의 전반의 지식을 단 한 권만으로도 얻을 수 있다.
‘회계’라고 하면 전문 분야라는 생각 때문에 어렵고 복잡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강하고, 기업마다 관련 부서가 존재하거나 전문 직업군이 있다는 사실 때문에 창업자나 일반인들이 직접 배우려고 시도하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회계는 특정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또한 실무에 쓰이는 회계 지식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을 만큼 어렵지 않다. 사업가는 물론 직장인과 학생, 주부 등 몇 가지 회계 지식을 익혀두면 기업의 재무제표나 사업보고서에서 마치 암호처럼 숫자들이 의미하고 있는 중요한 정보들을 읽을 수 있고 활용이 가능하다.
창업과 재테크에 있어서 회계 지식은 성공을 가르는 열쇠다. 이것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수완이 좋은 사람도 중요한 정보를 놓치거나 모르게 새어나가는 자금을 막기 어렵다. 또한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현명하게 운용하는 회계 능력은 기업의 성장에 있어 필수적이며 기업의 운명과도 직결된다.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를 따라가면
자연스레 알게 되는 회계의 정수
《회계학 콘서트 ①수익과 비용》편은 회계와 경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유키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빚 덩어리인 회사의 사장 자리에 앉게 되면서 회계를 배워나가는 과정을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내고 있다. 유키가 무너져가는 회사를 과연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을지, 더불어 회계지식을 습득하면서 최고경영자로서 한 뼘씩 성장해나가는 유키의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다.
《회계학 콘서트 ②관리회계》편에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사장으로 취임한 유키는 컨설턴트인 아즈미 교수의 도움으로 회사를 재건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로부터 5년이 지난 후 또 다른 위기에 처하게 된다. 손익계산서상의 숫자는 분명 플러스인데, 실제 이익은 마이너스인 상황이 지속되었다. 또한 회사의 수익은 올라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유키는 ERP시스템을 야심차게 도입했지만 실패한다. 마음이 다급해진 유키는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다시 한번 아즈미 교수에게 회계 컨설팅을 부탁한다. 아즈미는 기업의 상황에 맞지 않는 컴퓨터시스템은 오히려 비용과 낭비를 부추긴다고 말하며 보다 깊이 있는 회계 지식과 관리회계의 비밀을 유키에게 전수한다.
《회계학 콘서트 ③고정비와 변동비》편에서는 한나 어패럴 사장 유키가 제무상태표, 현금흐름표, 손익계산서에 명시된 숫자들을 제대로 보는 법부터 재고와 재공품의 낭비 없는 관리, 기업의 인수합병에 반드시 필요한 체크포인트 등 회계의 기본을 다시금 점검하는 방법을 익히고 실전에 응용하는 전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이번 3편에도 유키의 멘토로 등장하는 아즈미는 진정한 이익이 무엇인지, 투자와 지출의 명확한 개념이 무엇인지를 제시하며 어려움에 처한 경영인과 직장인이 스스로 일어서는 법을 감동과 함께 전한다.
《회계학 콘서트 ④비용 절감》편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가게로 무대를 옮겨 회계 이야기를 하고 있다. 대학 3학년이 된 히카리, 어렵고 힘들지만 취업이 보장되는 아즈미 교수의 수업을 듣는다. 아즈미 교수 수업의 장점은 현장 학습. 히카리는 이름 있는 경영컨설턴트 회사에서 근무하게 될 것을 은근히 기대했지만 로미즈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실망한다. 그러나 로미즈가 24개월 연속 적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히카리는 아즈미 교수에게 멘토링을 받으며 로미즈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데….
《회계학 콘서트 ⑤분식회계》편에서 꿈에 그리던 회사인 뉴욕컨설팅에 입사한 히카리. 하지만 호랑이굴이라고 불리는 타이거컨설팅에서 6개월간 신입사원 연수를 받아야만 정식 채용된다는 소식에 좌절하고 만다. 그러나 초보에게 컨설팅 경험을 쌓기엔 더 없이 좋은 환경이란 아즈미 교수의 말에 용기를 내고, 드디어 견습생 히카리에게 첫 미션이 주어진다. 매출이 증가하는데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회사를 조사해달라는 것. 회사를 조사 할수록 재무제표상으로는 알 수 없었던 놀라운 사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재무제표 숫자들은 과연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를 고민하게 된다.
“회계는 회사의 실태를 읽는 정보일 뿐 아니라 회사에 이익을 제공하는 유용한 정보여야 한다”는 저자 하야시 아츠무의 말처럼 《회계학 콘서트》시리즈를 통해 회계는 주주나 투자자뿐만 아니라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하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매우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