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반송 사람들

반송 사람들

  • 고창권
  • |
  • 산지니
  • |
  • 2005-10-31 출간
  • |
  • 215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95653111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10,67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67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반송은 부산 변두리에 위치하며 1968년부터 1975년까지 부산시가 도심의 판잣집들을 없애야한다는 생각으로 실시한 집단이주정책으로 철거민들이 옮겨오면서 마을의 기본 틀이 만들어졌다. 따라서 촌동네, 못사는 동네라고 은근히 멸시를 받아오던 곳이었다. 하지만 지난 2005년 10월 진주에서 열린 제 5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서 반송은 당당하게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 그 뒤에는 ‘반송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지역활동 단체가 있었다.
이 책의 저자는 지역에서 의원을 열고 있는 의사이면서 1997년부터 ‘반송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지역 모임을 만들고, 이끌면서 주민들과 함께 문화공동체, 자치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과 활동 내용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또 주민이 지역의 주인으로 나서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가는 것이 주민자치이며, 작은 지역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창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주요 지역 활동으로 마을신문 발간, 벽화 그리기, 다양한 소모임 활동, 어린이날 놀이 한마당, 좋은 아버지 모임,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운동이 소개되고 있다.
지역 활동의 교훈으로는 첫째, 지역자치역량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며 NGO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둘째, 단결과 화합이 발전의 원동력이며 주민들이 단결하면 못할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셋째, 지역 활동은 꾸준히 진행하여야 주민들의 마음을 모을 수 있다고 한다. 넷째, 민주주의는 법률이나 제도 마련만으로 한 순간에 이루어지지 않고 실천을 통해 꾸준히 체험하고 훈련하는 과정에서 완성된다. 다섯째, 돈은 항상 부족하지만 못할 사업은 하나도 없고, 문제는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공동의장이자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인 황한식 교수가 전문가의 시각에서 추천사를 통해 반송형 모델에 대해 계속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목차


제1부 반송천에서 물장구치고 썰매타고

1.어린 시절과 지역공동체
2.지역 활동의 준비기, 1997년
3.지역 활동의 시작, 마을신문 "반송사람들"
4.빈 벽에 그리는 희망, 벽화그리기

제2부 요구가 있으면 무엇이든 시작하자

5.반사사의 여러 가지 소모임 활동
6.새로운 만남과 교양 프로그램
7.스스로 놀라버린 어린이날 행사
8.주민들과 함께 한 실업극복운동
9.또 하나의 날개, 좋은 아버지 모임
10.함께 떠나요, 가족기행
11.힘찬 새해를 열며, 장산 해맞이 행사
12.부산에서 임진각까지, 통일가족기행
13.화합과 단결의 구호 아래 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운동
14.부산민주시민상 수상

제3부 풀뿌리 민주주의

15.새로운 도전, 지방선거에 출마하며
16.의정활동의 시작과 의정연구회
17.교육·복지·문화가 함께하는 좋은 학교 만들기
18.학습동아리 ‘우리마을 잘 알기’
19.가자, 희망세상으로! 재도약의 발판마련
20.지역 활동에서 주민자치 활동으로
21.10년, 20년 후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