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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으로 꾸미는 나만의 정원

소품으로 꾸미는 나만의 정원

  • 편집부
  • |
  • 다빈치
  • |
  • 2007-08-15 출간
  • |
  • 123페이지
  • |
  • A4
  • |
  • ISBN 9788989348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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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이 책에 대하여
도시인들은 대부분 자연에 대한 향수를 지니고 살아간다. 늘 자연을 그리워하고 자연의 품에서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 쫓겨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자연에 다가가 자연을 향유하는 것이 멀게만 느껴지기도 한다. 이제 자연과 가까이하는 것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자. 내 책상 위에, 식탁 위에, 햇빛이 드는 창가에 놓아둔 꽃 한 송이와 작은 소품에서 자연은 시작되는 것이니까. 화분 하나 키울 시간조차 낼 수 없다고 핑계를 대거나, 정원을 꾸밀만한 장소가 없어서 할 수 없다는 생각은 하지 말자. 작은 화분 옆에 화분과 잘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자연 속으로 한 발짝 다가가게 될 것이다. 작은 소품 하나가 메마른 일상을 얼마나 부드럽게 만드는지 직접 경험해보자. 그렇게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를 시작하면 된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소품과 식물을 조화롭게 배치해 자신만의 정원을 가꾸어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풍부한 사진 자료와 더불어 소개하고 있다. 낡고 오래된 소품으로 꾸미는 정크 스타일 정원, 옥상에 마련한 나만의 텃밭, 삭막한 아파트 생활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베란다 정원 등 이들의 정원은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평온하다. 이들은 화초를 심을 수 있는 화분과 키우는 사람의 정성만 있다면 손바닥만한 공간에서도 얼마든지 정원을 가꿀 수 있다고 말한다. 일시적으로 유행을 타거나 꾸미는 데 비용이 많이 드는 정원이 아니라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집 안팎 구석구석을 싱그럽게 물들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와 더불어 가든 숍을 운영하는 전문가들의 노하우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정원을 꾸미고 싶어도 감각이 부족해서 시도하지 못하던 사람들, 가드닝 초보자들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각자의 집 환경과 집 주인의 성격에 잘 맞는 정원이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무리 멋진 정원이라도 가꾸는 사람의 애정 어린 보살핌과 개성이 드러나 있지 않다면 나만의 정원이라고 할 수 없다. 공장에서 일률적으로 찍어낸 것들에 둘러싸여 사는 우리의 정원마저 ‘자연스러움’을 잃는다면, 그 정원은 여유와 편안함을 주는 자연이 아니다. 그저 작은 아이디어 하나와 조그만 노력으로도 가족 모두가 지친 일상에서 작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자그마한 소품 하나에서 시작해 싱그럽고 조화로운 정원을 만들어 나가면서 삶의 여유와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느껴보자.
♧ 소품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가드닝 노하우

♣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정원을 꾸미자.
정원을 꾸미기 위해 굳이 비싼 앤티크 소품을 살 필요는 없다. 더 이상 쓰지 않는 낡은 물건도 궁리하기 나름. 녹슨 양철 깡통을 화분으로 활용하고, 안 쓰는 법랑 볼은 세면대로, 고장 난 토스터는 멋진 앤티크 소품으로 변신한다. 낡은 정원용품도 새로 페인트칠을 하고 재활용하면 정원에 포인트가 되는 멋진 소품이 된다. 손때 묻은 물건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필요 없어 보이는 물건도 어디에 어떻게 장식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손이 덜 가는 화초 사이사이에 포인트가 될 만한 소품을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멋진 정원 연출이 가능하다.
화초를 전혀 키워본 적 없는 초보자라면, 물과 햇빛만 있어도 잘 자라고 관리하기 쉬운 다육식물을 키워보자.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 화초와 잘 어울릴만한 소품을 놓아둔다면 누가 봐도 멋진 정원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꽃이 지는 겨울에도 정원을 즐기고 싶다면 드라이플라워와 같은 소품을 이용해 겨울의 허전함을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사계절 내내 자연의 푸르름을 느끼고 싶다면 매년 철마다 꽃을 피우고 무성한 잎을 자랑하는 관엽식물을 키워보는 것도 좋다.

♣ 억지로 꾸민 흔적이 없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방치해 놓은 듯한 정원을 가꾸어 보자.
그저 화려하고 예쁘기만 한 꽃을 선택해서 키우는 것보다는 한해살이 화초와 여러해살이 화초를 환경에 맞게 선택해 정원 전체의 조화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좋다. 꽃의 개화시기에 따라 적절하게 배치하면 보는 이들에게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전해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떤 화초를 심느냐에 따라 같은 소품도 전혀 새로운 표정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정원의 모습을 즐기면서 살아있는 것을 가꾸며 누리는 소박한 행복, 자연과의 교감, 삶의 활력을 되찾아 보자.


목차


정크 스타일 정원 A Garden in the Junk Style
오래되고 낡은 물건들과 생명력 넘치는 식물이 어우러져 정원을 생기롭게 물들인다
_ 노무라 마유미 씨의 정원

소품을 이용한 정원 Gardens with Sundries
초록을 빛내 주는 흰색을 배경으로 다양함과 통일감이 어우러진 컨트리 정원
_ 기타하라 세츠코 씨의 정원
오래된 물건, 녹슨 양철 소품이 주인과 함께 늙어 간다 _ 우에타케 미치코 씨의 정원
손이 덜 가도 아름다운 정원 _ 노무라 미도리 씨의 정원
해가 갈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지는 오래된 정원의 매력 _ 미야카와 아에코 씨의 정원

타샤 튜더에게 매료된 사람들, 일본 ‘타샤의 정원’

베란다에 가꾼 정원 Gardens with Veranda
작은 공간이 주는 행복, 손수 만든 베란다 정원 _ 고토 사요코 씨의 정원
싱그러운 다육식물과 정겨운 낡은 소품의 만남 _ 기요무라 나오미 씨의 정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만든 이국적인 베란다 정원 _ 스가시마 히데미 씨의 정원
높은 펜스 구조물로 색다른 베란다, 햇빛이 쏟아지는 비밀의 화원 _ 니시야마 에미코 씨의 정원
한바구니 가득, 매일매일 선선한 야채! 옥상에 가꾸는 우리 집 텃밭 _ 고쿠레 도루 씨의 정원

내가 만든 정원 We enjoy DIY
폐자재로 만든 아름다운 정원 _ 스즈키 히로에 씨의 정원
꽃이 피어나는 오솔길, 손수 만든 나의 정원 _ 노자키 유코 씨의 정원
동네 꼬마들이 더 좋아하는, 다정한 옆집 아저씨의 정원 _ 신타니 마사유키 씨의 정원
좋은 재료로 고급스럽게 꾸민 영국풍 정원 _ 이이다 나에코 씨의 정원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정원 Gardens in harmony
나무 향기 가득한 짙푸른 초록 정원의 꿈, 해가 갈수록 꿈에 더 가까이 _ 기야마 후쿠코 씨의 정원
초록빛 가득한 정원에서 맞이하는 편안한 휴식 _ 나가이 히로코 씨의 정원
잡목 숲을 재현한 허브 향 가득한 정원 _ 나이타 치리코 씨의 정원
꽃과 나무의 아름다움을 모두에게 전합니다 _ 고야마 이쿠에 씨의 정원
장미가 지고 나면 초록빛이 아름답다 _ 유키히로 가즈코 씨의 정원

Garden shops
핸드메이드 메메 - 손으로 만든 물건의 따뜻함을 전합니다 _ 요시다 치에코 씨의 가든 숍
Allumer - 아담한 가게에 가득한 반짝이는 아이디어 _ 나카타니 마키 씨의 가든 숍
Grace of Garden - 소품 하나가 정원의 표정을 바꾸어 놓지요 _ 도쿠라 다미코 씨의 가든 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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