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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익 보이차

대익 보이차

  • 대익다도원
  • |
  • 다빈치
  • |
  • 2013-10-31 출간
  • |
  • 256페이지
  • |
  • 297 X 420 X 20 mm /1136g
  • |
  • ISBN 9791155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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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차의 효능으로 말하자면
맛이 지극히 차갑고 맑기 때문에
음료로서는 행동이 단정하고 검소한 덕을 지닌 사람에게 가장 알맞다
茶之爲用 味至寒 爲飮 最宜精行儉德之人
- 陸羽 『茶經』一之源 -

따스한 김이 피어나는 한 잔의 차 앞에서는 누구나 숨을 가다듬는다. 찻잎이 머금고 있는 성분이 적당히 우러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여, 내 멋대로 성급하게 굴 수도 없고 시간이 지체되면 차 고유의 맛을 잃게 된다. 또 급히 벌컥 마시기에는 너무 뜨겁고, 미지근하게 식어버리면 그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 그러므로 찻잔 앞에서 적절한 때를 기다리는 법을 배운다. 숨을 고르며 고요한 사색의 시간을 갖는다. 혼자가 아니라면 상대와 대화를 시작하기 전 잠시 마음을 바르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차의 의미와 효과 때문인지, 다양한 문화권의 인류는 아주 오래 전부터 차를 마셔왔다.

차의 발원지 운남 그리고 보이차
만년설 덮인 우뚝한 봉우리를 이고 있는 중국 운남(雲南). 대륙 남서쪽 깊은 곳, 구름의 남쪽이라는 지명답게 평균고도 1980미터에 이르는 고원 지대를 형성한 이곳은 천혜(天惠)의 자연이 살아 숨 쉬며 사시사철 향긋한 봄기운이 가득하다. 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지고 맑은 구름과 안개가 내려앉는 이 땅에서 오래전 차나무가 태어났다. 차나무는 빙하기가 덮쳤을 때에도 하늘 가까운 고원에서 살아남아 모든 차의 어머니가 되었다.

청정한 자연의 기운을 담뿍 머금고 태어난 차는 티베트,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과 이웃하고 이십여 소수민족이 함께하며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운남 사람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다듬어져 높고 험준한 차마고도(茶馬古道)를 따라 머나먼 곳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보이차다. 차가 처음 태어난 운남에서, 차를 처음 재배한 운남 사람들이 만드는 차. 운남의 흙과 바람과 빛과 물이며, 운남 사람들의 역사와 문화, 생활 그 자체다.

월진월향(越陳越香) 보이차
보이차는 독특한 맛과 향에 더해 건강을 지키는 효능까지 발휘하는 매력적인 차로, 차 마시는 것이 생활화된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보이차를 즐기는 차인(茶人)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보이차는 흔히 ‘월진월향(越陳越香)’, 즉 오래 묵힐수록 맛과 향이 더욱 좋아진다는 말로 표현되듯이, 생산된 당시에 비해 일정 시간이 흐른 뒤의 차맛과 차향이 더 진해지고 깊어진다. 이에 따라 차의 가격 또한 점점 더 높아지는데, 문제는 오래된 차라고 무조건 맛과 향이 좋은 것이 아니며, 잘못된 환경에서 보관되거나 억지로 오래된 것처럼 보이게 만든 차의 경우 오히려 독(毒)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보이차의 높은 인기를 악용하여 품질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상품으로서의 가치도 없는 차를 겉모습만 그럴듯하게 속여 비싼 값에 팔아넘기는 상인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수많은 종류의 보이차 중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기준, 모방 제품과 보관이 잘못되어 변질된 제품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물론 제대로 차를 우려 마시며 보관하는 방법 등 보이차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소비자들이 직접 갖출 필요가 있다. 보이차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 그것이 바로 보이차를 즐기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대익 보이차, 보이차의 역사와 전통에 과학을 더하다
7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운남 맹해차창의 역사는 운남 보이차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는 원료를 토대로 차를 재배, 가공해온 맹해차창의 역사와 전통에 현대 첨단 과학 기술을 접목한 대익 그룹은 2007년에 설립된 이래 줄곧 보이차 산업의 선두를 지키고 있다. 대익은 기존의 전통적인 방법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보급에 매진하여 보이차의 우수한 품질을 보존하고 나아가 더욱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이차의 뛰어난 맛과 향, 효능을 전 세계에 알리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2011년 대익인터내셔날 코리아를 설립했으며, 이 책 『대익 보이차』를 통해 보이차의 역사에서부터 가공 방법, 품평과 감별, 마시는 방법과 보관하는 방법까지, 보이차에 대한 모든 것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한다. 보이차에 대한 옳고 그른 수많은 정보가 범람하여 혼란스러워하는 차인(茶人)들에게 보이차를 선별, 향유하는 데 있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보이차의 품격 있는 문화와 탁월한 효과를 누리고 향기로운 삶을 모두 함께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모두에게 이롭고자[大益] 하는, 건강에 이로운 차, 마음을 다스리고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정신에 이로운 차, 다른 이들과 친구가 될 수 있는 소통에 이로운 차를 향하는 대익의 마음이다.

2008 국가급 비물질 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차(製茶) 기술 보유!
2012 중국 차기업 상품 브랜드 가치 평가 보고 1위!


목차


제1부 보이차 정의

1. 현대 보이차의 정의
2. 운남 보이차
(1) 운남의 자연환경
(2) 운남의 차나무
3. 대익 보이차
(1) 보이차의 탑 브랜드, 대익
(2) 대익의 역사
(3) 대익 보이차의 특징

제2부 보이차 이해

1. 보이차 생산 과정
(1) 모차 가공 과정
(2) 생차 가공 과정
(3) 숙차 가공 과정
2. 건강한 보이차
(1) 보이 생차의 성분 및 효과
(2) 보이 숙차의 성분 및 효과

제3부 보이차 품평

1. 품평의 기본
2. 품평실과 도구 준비
(1) 품평실
(2) 품평 도구
3. 차 샘플 준비
4. 물 준비
5. 품평 순서
(1) 시료 준비
(2) 외형 평가
(3) 내질 평가

제4부 대익 보이차

1. 대익의 초기 제품군
(1) 중차패원차
(2) 칠자병차
(3) 보이전차
(4) 보이방차
2. 대익의 현대 제품군
(1) 전통차
(2) 티백차
3. 대익 보이차 베스트셀러 품평
(1) 7542
(2) 7542 한국어 버전
(3) 8582
(4) 황금세월
(5) 용인
(6) 판다타차
(7) 맹해조춘교목원차
(8) 7572
(9) 7572 한국어버전
(10) 8592
(11) 홍운원차
(12) 노차두
(13) 금침백련
(14) 용주원차
(15) 오자등과
(16) 단청
4. 대익 보이차의 진화 과정
(1) 보이차의 진화 과정
(2) 생차의 진화 과정
(3) 숙차의 진화 과정
5. 대익 보이차의 진위 판단하기
(1) 포장지 확인
(2) 라벨과 내비 확인
(3) 차품 확인

제5부 보이차 감별

1. 산지가 다른 보이차 감별하기
(1) 고육대차산
(2) 신육대차산
2. 대수차와 대지차 감별하기
(1) 대수차
(2) 대지차
3. 계절에 따른 차 감별하기
(1) 봄 차
(2) 여름 차
(3) 가을 차
(4) 겨울 차
4. 보관 방법에 따른 차 감별하기
(1) 외형
(2) 향기
(3) 탕색
(4) 맛
(5) 우린 잎
5. 건창차와 습창차 품평하기
(1) 품평 샘플
(2) 품평 결과

제6부 보이차 음용

1. 다구 준비하기
(1) 다기 선택
(2) 보조 다구 선택
2. 보이차 우리기
(1) 물 끓이기
(2) 차 준비하기
(3) 차 우리기

| 부록 | 보이차 품평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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