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분홍 몬스터

분홍 몬스터

  • 올가 데 디오스
  • |
  • 노란상상
  • |
  • 2015-05-04 출간
  • |
  • 36페이지
  • |
  • ISBN 978899736740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몸이 온통 분홍색인 몬스터가 있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흰색인데 혼자만 분홍색입니다. 친구들은 모두 비슷한 몸집인데 혼자만 큽니다. 크기도 색깔도 다르니 항상 눈에 띕니다. 나무 위에 올라가도 큰 덩치 때문에 금방 떨어지고, 숨바꼭질을 해도 질 수밖에 없습니다. 친구들은 튀어나온 부리 때문에 웃지 못하지만 분홍 몬스터는 늘 혼자만 웃고 다닙니다. 그리고 어느 날 같은 색깔만이 가득한, 익숙한 공간을 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떠납니다.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서이지요. ‘지금,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용기를 내 길을 떠난 분홍 몬스터 앞에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요?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에요!
생김새도 색깔도 몸집도 다른 분홍 몬스터의
자아를 찾아가는 유쾌한 여정!

▣ 책 소개

생김새도 색깔도 크기도 다른 분홍 몬스터, 자아를 찾아 나서다!
몸이 온통 분홍색인 몬스터가 있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흰색인데 혼자만 분홍색입니다. 친구들은 모두 비슷한 몸집인데 혼자만 큽니다. 크기도 색깔도 다르니 항상 눈에 띕니다. 나무 위에 올라가도 큰 덩치 때문에 금방 떨어지고, 숨바꼭질을 해도 질 수밖에 없습니다. 친구들은 튀어나온 부리 때문에 웃지 못하지만 분홍 몬스터는 늘 혼자만 웃고 다닙니다.
하늘도, 구름도, 집도, 나무도 모두 하얀 곳에서 살아가는 분홍 몬스터는 늘 튀는 존재가 되는데, 마치 다양함을 인정하지 않고 획일적인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는 것도 같습니다. 분홍 몬스터는 그 현실에 주저앉지 않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꿈꿉니다. 그리고 어느 날 같은 색깔만이 가득한, 익숙한 공간을 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떠납니다.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서이지요. ‘지금,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용기를 내 길을 떠난 분홍 몬스터 앞에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요?

스스로 분홍 몬스터라고 생각한 적이 있던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그림책
노란상상의 신간 《분홍 몬스터》는 스페인의 신예 작가인 올가 데 디오스의 첫 책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이 책으로 ‘2013년 스페인 아필라 신인상’, ‘2013 스페인 아우렐리오 블랑코 상’과 ‘2013년 상하이 도서전 그림책 부문 황금 바람개비상’등을 수상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분홍 몬스터가 진정한 자신을 만나기 위해 새로 찾아간 곳은 어떤 곳일까요? 파란 나라일까요? 노란 나라일까요? 그도 아니면 분홍으로 가득한 분홍 나라일까요?
새로운 세상을 찾기 위해 여러 날, 여러 밤이 지나고 도착한 곳에서 가장 먼저 분홍 몬스터를 반긴 것은 하늘을 가득 채운 무지개였습니다. 그곳에는 걷지 않고 굴러다니는 공처럼 생긴 친구, 날아다니면서 노래 부르는 노란 새, 사방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세 개인 개구리, 팔이 아주 길어 뭐든 껴안을 수 있는 파란 괴물도 있었습니다. 생김새도 색깔도 다른 친구들이 하루 종일 웃으면서 어울리는 곳이었습지요. 밤이 되면 각자 자기에게 맞는 집으로 돌아가 잠을 잤고요. 이곳에서는 누구라도 웃을 수 있었기에, 그리고 자신의 몸 색깔 따위는 아무렇지 않았기에 분홍 몬스터는 이곳에서 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차이를 인정하게 도와주는 그림책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이 속한 곳에서 튀는 행동 때문에 난감했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지요. 다양성을 소재로 한 그림책《분홍 몬스터》각자가 가진 고유한 개성을 살려 주기보다는 모난 곳을 다듬어 비슷비슷하게 만드는 일이 현재 우리 교육의 현주소는 아닐지 반성하게 합니다.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고들 말합니다. 다른 것을 충분히 발현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이 다양성이 인정되는 세상일 것이고, 각자의 행복이 보장되는 사회일 것입니다. 산과 물과 사막을 건너 드디어 분홍 몬스터가 찾아낸 곳은 다양한 색깔과 크기의 생물들이 무지개처럼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간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또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그 모습 그대로 자연스럽게 살아갈 수 있어야 함을 작가는 단순하지만 인상적인 구성과 색감으로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