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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그램

18그램

  • 윤재성
  • |
  • 명지문화사
  • |
  • 2015-09-30 출간
  • |
  • 610페이지
  • |
  • 152 X 225 X 20 mm
  • |
  • ISBN 9788996804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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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충격적인 인문학과 과학 이야기 보이는 것이 모든 것은 아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생각해 보아야 할 의문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 책은 시공을 초월하여 현상계와 상상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또한 거의 모든 내용이 100%과학적인 사실들이고 아주 일부의 내용만 어제의 거짓이 오늘은 진실이 되듯이 지금 당장은 상상계이지만 가까운 미래에 현실화 될 상상의 세계도 담아져 있습니다. 보이는 것이 모든 것은 아닙니다. 세상은 넓고 우주는 넓고 당신이 모르는 것은 무궁무진합니다.
-이 세상은 나와 닮은 또 다른 분신은 없는가?
-인간의 영혼이란 무엇인가? -사후 우리는 다른 별로 가는가?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
-지하세계와 천상의 세계는 있는가?
그리고 지하세계와 천상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신은 존재하는가?
-한민족은 왜 위대한가?
-지구촌의 미래의 모습은 무엇인가?
-난세에 청춘은 어디로 가는가?
-노년의 삶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나를 넘어 나를 만날 수 있는가?
하늘에 떠 있는 별은 먼지에서 태어나고 다시 먼지로 돌아가는 것처럼 우리인간도 우주의 먼지에서 왔다가 다시 우주의 먼지로 되돌아간다고 합니다. 과연 인간은 육체가 땅에 파묻히거나 화장당한 후 영혼도 같이 죽게 되어 영원히 한줌의 흙으로 되돌아가나요? 선사 이래로 인간들은 신화나 문학 작품 그리고 여러 종교에서 영혼의 부활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과연 인류가 이 지구상에 살게 된 이후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인류가 이야기할 천당과 지옥이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가요? 어떤 사람들은 사실로서 받아들이기도 하고 일부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거짓으로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모든 것인가요?라고 저는 반문하고 싶습니다. 눈이 가장 나쁜 증인입니다. 당신이 보는 것이 과연 진실인가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는 이 전체 우주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원본인가요? 아니면 복사본인가요? 우리 은하를 포함한 전체 은하만도 1000억 개의 은하에 700해라는 어마 어마한 별이 있고 전체 은하의 지평선을 넘어서면 또 다른 수많은 은하들이 있는 다중 우주가 있어 나와 똑 같은 분신(도플 갱어)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생존하고 있는 이 지구조차도 나와 똑 같은 도플 갱어들이 있습니다.

◆ 책속으로 추가

421쪽
어떤 강풍에도 대나무는 흔들리기는 하지만 대나무 속은 비어 있어 쉽게 부러지지 않습니다. 만일 대나무의 속이 비어있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키가 커서 속이 비어있지 않으면 작은 바람에도 쉽게 부러지겠죠. 요즘 지구의 건물은 현대판 바벨탑처럼 높은 건물 위로 건축 하는데 나라마다 경쟁이 심한 것으로 압니다. 고층 건물을 세우는 건축용 파이프는 속이 비어있죠. 그래서 외부 충격에 훨씬 강합니다. 대나무는 생존력이 강해요. 히로시마 원폭에도, 월남전 고엽제에도 살아 삼은 유일한 식물이니까요. 대나무의 자식 사랑은 인간보다 더 강합니다. 후손들을 위해 모든 양분을 땅속에 비축한 다음 자신은 말라죽고 자식인 죽순 하나를 땅 위로 쑥 밀어 올리죠.”라고 답했다.

509쪽
비관주의자와 낙관주의자중 어느 사람이 더 위험한지요? 물론 두 부류의 사람들 모두 문제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비관적인 사람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지나치게 낙관적인 사람이 더 큰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이 최고의 사람입니다. 올라가는 용은 곧바로 내려갈 수밖에 없습니다.

513쪽
신숙주 선생님도 그의 말에 공감을 표시하며 “‘맞다와 틀리다’와 같은 참과 거짓의 이분법적인 흑백 논리로만 세상을 바라보려는 한국인들이 일부 있는 것 같아요. 이런 흑백 논리가 한국 사회에 오랫동안 깊게 관습화 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은 흘러야지 고여 있으면 안 됩니다. 동남아시아 수상 가옥의 기둥이 썩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야자수 나무가 물에 잘 썩지 않는 요인도 있어요. 하지만 그것보다는 물이 고여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모터보트의 물살에 물이 고이지 않고 흐르게 되어 황토 땅의 자정 작용 때문이지요. 마찬가지로 한국인들도 이분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아야 되겠죠. 흐르는 물처럼 사고의 유연성을 가져야겠어요. 클래식 음악의 경우 바로크음악, 고전음악 그리고 낭만주의 음악의 흐름 순서로 발전 해왔어요. 바로크 음악은 음악가 비발디처럼 인간과 자연현상의 변화 등에 관한 감정을 음악으로 나타내고자 했지요. 하지만 그 다음에 등장한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고전주의는 바로크 음악과는 다르게 아름다움과 완벽한 화음을 추구했어요. 쇼팽 등은 고전주의에 반기를 들고 다음에 등장한 인간의 감정을 중시하는 한 낭만주의입니다.”라고 정반합에 의한 논리로 한국의 발전 모습을 주장했다.

586쪽
서영수각님은 미선에게 “로또 1등 당첨과 번개에 맞을 가능성중에 어느 경우가 높겠니?”라고 묻자 미선은 “로또 1등이 될 가능성이 더 많이 있지 않나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서영수각님은 “로또에 당첨될 확률이 1/8,000,000로 번개 맞은 가능성인 1/1,000,000보다 가능성이 훨씬 적어. 즉, 로또 1등에 당첨될 가능성이 8배나 적지. 그래서 인생을 살 때 너무 요행만 바라지 말고 현실에 만족하며 살기 바래. 인생은 어려운 것이란다. 목표하는 것이 자신의 생각대로 금방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어. 그래서 기다리고 참을 줄 알아야 해. 그리고 시계추처럼 인생은 욕망과 권태 사이를 오가지. 원하는 것을 달성하지 못하면 그것으로 인해 괴로워. 또는 소망이 달성되더라도 곧바로 건방을 떨다가 모든 것을 한 순간에 날려 보낸 후에 깊은 허탈감에 빠져 또 다시 정신적인 고통 때문에 불행하게 된단다.”라고 말했다.

592쪽
자신의 판단이 아니라 타인의 눈만을 의식하여 ‘나 수준 있지? 그게 나야’라는 과시 행동 때문입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이 찾는 것은 자신들이 반드시 필요해서 구매하고 소유하는 물건이 아니라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명품 혹은 과시용 물건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타인에게 자신이 물질적으로 별로 가진 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물질적 풍요가 있는 것처럼 허세를 하게 되죠. 또한, 머리가 텅텅 비어있지만 마치 자신이 늘 책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처럼 지식의 과시를 하려고만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늘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죠. 그래서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만 신경을 써 자신의 주체성을 잃고 불행이란 늪에 깊이 빠져들게 됩니다. 자신에 만족해서 살지 못하고 타인만을 의식하는 욕망에 둘러싸여 살아가기 때문에 항상 불행할 수밖에 없어요.
이와 더불어 불행의 가장 큰 요인은 자신이 생각했던 목표를 달성 한 후 성공한 자리가 천년만년 변치 않을 거란 오만과 환상에 기인합니다.
그러면 울타리에 감두어진 나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요? 타인의 눈에 묶여 사는 삶이 아니라 나를 넘어 나를 만나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 타인을 의식하여 요란하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더라도 자신이 진실 된 사람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진면목이 세상에 널리 알려집니다. 그래야 삶의 의미는 충만해집니다. 행복한 사람은 천재 수학자 ‘페르만’처럼 타인의 관심 중심에 있는 것을 원하지 않고 오히려 부담스러워 합니다. 리더의 지위에 있거나 그렇게 되는 것을 원하지도 않습니다. 그런 자리에 연연하지도 않아요. 당신만의 집중된 고독을 즐기세요.
그리고 완벽한 행복을 꿈꾸지 마세요. 항상 더운 곳에서는 온열기의 고마운 존재를 알지 못하고 늘 추운 곳에서 냉장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서 북극에 사는 사람이 냉장고에서 냉수 물을 먹는 경우와 뜨거운 태양빛이 내리쬐는 사하라 사막을 걸으면서 심한 갈증을 겪은 후 오아시스에서 마시는 물 한잔을 마실 때의 행복과 같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천상의 세계보다는 매일 매일 수많은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는 현실의 세계를 이겨내고 얻는 행복이 더 값진 행복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더 없는 행복한 천국입니다. 플라톤과 헉슬리와 토마스 모어가 그리는 유토피아와 같은 호모토피아가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이란 ‘헤테로토피아’가 최고의 천국이죠.
나 자신을 넘어 나를 만나기 위해 사고의 전환이 있어야 할 것은 희망은 외부에서 찾아오지 않고 내 자신 안에서 나온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아야 합니다. 또한, 희망은 바다의 밀물과 썰물처럼 가까이 온 것 같지만 한 순간에 멀어지고, 멀리 있는 것 같지만 본인이 자각하지도 않았는데 가까이 다가옵니다. 죽고 싶을 만큼의 절망의 순간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자기 자신을 믿어 주면 희망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인간은 출생하는 그 순간부터 죽음을 향한 여정의 길을 가는 것이기에 노력하지 않고 살아도 죽는 것은 똑 같습니다. 고생하는 것이 무서워하지 않거나 중간에 그만두는 것 보다 열심히 해 보는 것이 더 멋진 인생입니다.


목차


1장 위대한 질문들:
우리가 품어야 할 의문들
2장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 아니다:
지구의 은밀한 지배자인 식물과 동물
3장 정말로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눈이 가장 나쁜 증인 - 당신이 보는 것이 과연 진실인가?
4장 나는 하나가 아니라 둘이다:
지구와 우주 저 너머에도 또 다른 내가 있다
5장 에포프타이(Epoptai): 죽어서 별이 되다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6장 어니트(Ernet-진실): 영혼 재판소
거짓과 진실도 한 끗 차이
7장 아바사드피나(Avasarpini): 지하세계
어둠의 에레보스
8장 우트사드피니(Utsarpini): 천상의 세계
광명의 세계 하이텔
9장 헤테로피아(Heteropia): 지평선 축제
나를 넘어 나를 만나다
10장 십팔그램: 18그램

· 참고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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