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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들에 우리 나물

산에 들에 우리 나물

  • 이형설
  • |
  • 아카데미북
  • |
  • 2015-04-30 출간
  • |
  • 396페이지
  • |
  • ISBN 978895681157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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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머리말

<나물 산행에 앞서 알아두어야 할 것>
옷차림과 준비물 / 나물 하는 법 / 산나물과 독이 있는 식물 구별법 / 나물 보관법과 조리법 / 산나물, 들나물 장아찌 만드는 법 / 산야초(생재) 식초 만드는 방법

<산나물> - 138종
각시취 / 개곽향 / 개미취 / 개별꽃 / 개시호 / 거북꼬리 / 고려엉겅퀴 / 고비 / 꿩고비 / 고사리 / 왕지네고사리 / 참새발고사리 / 고추나물 / 고추냉이 / 곤달비 / 곰취 / 골무꽃 / 광대수염 / 구릿대 / 구와취 / 구절초 / 궁궁이 / 금낭화 / 기름나물 / 기린초 / 애기기린초 / 까실쑥부쟁이 / 까치고들빼기 / 꿀풀 / 꿩의다리아재비 / 꿩의비름 / 나비나물 / 노란장대 / 노랑갈퀴 / 노루오줌 / 눈개승마 / 는쟁이냉이 / 단풍취 / 달래 / 당개지치 / 당분취 / 더덕 / 도라지 / 돌단풍 / 둥글레 / 용둥글레 / 등골나물 / 딱지꽃 / 땅두릅 / 뚝갈 / 마타리 / 돌마타리 / 만삼 / 멸가치 / 모시대 / 묏미나리 / 물레나물 / 미나리냉이 / 미역취 / 밀나물 / 바디나물 / 바위솔 / 박주가리 / 박쥐나물 / 박하 / 방아풀 / 백하수오 / 벌깨덩굴 / 범꼬리 / 병풍쌈 / 북분취 / 비비추 / 비짜루 / 뻐꾹채 / 사창분취 / 산마늘 / 산부추 / 산비장이 / 삼지구엽초 / 삽주 / 서덜취 / 속단 / 솔나물 / 솔체꽃 / 솜나물 / 솜방망이 / 송이풀 / 수리취 / 수영 / 쉽싸리 / 앵초 / 큰앵초 / 양지꽃 / 어성초 / 어수리 / 얼레지 / 엉겅퀴 / 지느러미엉겅퀴 / 큰엉겅퀴 / 영아자 / 오이풀 / 왜갓냉이 / 왜우산풀 / 우산나물 / 원추리 / 으아리·큰꽃으아리 / 은분취 / 잔대 / 장대나물 / 전호 / 절굿대 / 졸방제비꽃 / 좀꿩의다리 / 좀담배풀 / 쥐오줌풀 / 지치 / 짚신나물 / 참나물 / 큰참나물 / 참당귀 / 참마·마 / 참반디·붉은참반디 / 애기참반디 / 참배암차즈기 / 참취 / 천궁 / 초롱꽃·섬초롱꽃 / 큰뱀무 / 터리풀 / 톱풀 / 파드득나물 / 풀솜대 / 하늘말나리 / 향유 / 호장근 / 홀아비꽃대 / 활량나물 / 황기

<들나물> 70종
가락지나물 / 가막사리 / 갈퀴나물 / 갓 / 개갓냉이 / 개망초 / 큰망초 / 고들빼기 / 광대나물 / 괭이밥 / 선괭이밥·애기괭이밥·큰괭이밥 / 깨풀 / 꽃다지 / 꽃마리 / 냉이 / 달맞이꽃 / 닭의장풀 / 도깨비바늘 / 돌나물 / 뚱딴지 / 머위 / 메꽃 / 애기메꽃 / 명아주 / 모시풀 / 무릇 / 물냉이 / 물칭개나물 / 미나리 / 민들레 / 방가지똥 / 큰방가지똥 / 배초향 / 뱀딸기 / 벌개미취 / 비름 / 뽀리뱅이 / 사데풀 / 삼잎국화 / 소리쟁이 / 쇠무릎 / 쇠비름 / 쇠서나물 / 쑥 / 쑥부쟁이 / 미국쑥부쟁이 / 섬쑥부쟁이 / 씀바귀 / 벋음씀바귀·벌씀바귀 / 선씀바귀 / 좀씀바귀 / 연꽃 / 왕고들빼기 / 유채 / 자리공 / 제비꽃 / 조뱅이 / 지칭개 / 질경이 / 차즈기 / 참나리 / 큰까치수염 / 털진득찰 / 피마자 / 한련초 / 황새냉이

<나무나물> 52종
가래나무 / 고광나무 / 고추나무 / 광대싸리 / 구기자나무 / 국수나무 / 귀룽나무 / 꾸지뽕나무 / 노박덩굴 / 누리장나무 / 느릅나무 / 다래 / 개다래 / 두릅나무 / 들메나무 / 등칡 / 딱총나무 / 땃두릅나무 / 마가목 / 매발톱나무 / 머루 / 미역줄나무 / 박쥐나무 / 병꽃나무 / 복사나무[돌복숭아] / 붉나무 / 뽕나무 / 산뽕나무 / 사위질빵 / 산겨릅나무[벌나무] / 산초나무 / 초피나무 / 생강나무 / 아까시나무 / 오갈피나무 / 가시오갈피나무 / 오미자 / 으름덩굴 / 음나무 / 조팝나무 / 좀깨잎나무 / 죽순대 / 진달래 / 찔레꽃 / 차나무 / 참죽나무 / 청가시덩굴 / 청미래덩굴 / 칡 / 헛개나무 / 화살나무 / 회잎나무

<바닷가나물> 12종
갯기름나물 / 갯까치수염 / 갯방풍 / 갯완두 / 갯질경이 / 나문재 / 방석나물 / 번행초 / 수송나물 / 칠면초 / 퉁퉁마디 / 해홍나물

<독이 있는 풀과 나무> 54종
개구리발톱 / 갯메꽃 / 괴불주머니 / 꽈리·가시꽈리 / 꿩의다리 / 대극 / 동의나물 / 매발톱 / 모데미풀 / 미나리아재비 / 미치광이풀 / 바람꽃 / 꿩의바람꽃 / 나도바람꽃 / 너도바람꽃 / 홀아비바람꽃 / 회리바람꽃 / 박새 / 반하 / 큰반하 / 백부자 / 복수초 / 산자고 / 삿갓나물 / 상사화 / 노랑상사화 / 석산 / 새모래덩굴 / 앉은부채 / 애기앉은부채 / 애기나리 / 애기똥풀 / 여로 / 옻나무 / 개옻나무 / 요강나물 / 윤판나물 / 은방울꽃 / 젓가락나물 / 족도리풀 / 지리강활 / 진범 / 천남성 / 두루미천남성 / 철쭉 / 큰연영초 / 투구꽃 / 노랑투구꽃 / 파리풀 / 피나물 / 한계령풀 / 할미꽃 / 현호색 / 흰독말풀

도서소개

『산에 들에 우리 나물』은 정선의 이름난 약초꾼이자 온라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저자가 작정하고 쓴 나물 정보서. 1년 6개월간 틈날 때마다 전국을 다니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나물을 찾아 사진을 찍고 글을 썼다. 나물 380여 종을 산나물, 들나물, 나무나물, 바닷가나물 4편으로 구분하고, 나물과 헷갈리기 쉬운 ‘독이 있는 풀과 나무’ 즉 독초 54종에 대해서도 자세한 사진과 설명을 곁들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나물 총집합
▶방방곡곡 발로 찾아다니며 찾은 나물의 사계절
▶나물과 헷갈리기 쉬운 독초도 자세히 설명
▶새순?나물하기 좋은 시기?꽃?열매 등 사계절의 변화를 사진으로 보여 줌으로써 각 나물(식물)의 다양성을 감상하고, 제철이 아닌 때에도 나물을 찾아낼 수 있게 했다.

정선의 이름난 약초꾼이자 온라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저자가 작정하고 쓴 나물 정보서.
1년 6개월간 틈날 때마다 전국을 다니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나물을 찾아 사진을 찍고 글을 썼다. 나물 380여 종을 산나물, 들나물, 나무나물, 바닷가나물 4편으로 구분하고, 나물과 헷갈리기 쉬운 ‘독이 있는 풀과 나무’ 즉 독초 54종에 대해서도 자세한 사진과 설명을 곁들였다.
각 나물을 제철에 채취하여 만든 요리(생채?나물?튀김?장아찌 등) 사진을 수록함으로써 나물 이용법에 관한 이해가 쉽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책 한 권만으로도 나물과 독초에 관련된 상식을 충족시킬 수 있는 알짜배기 안내서이다.

■ 추천사
- 김운경, 드라마 작가(서울의 달, 옥이 이모, 유나의 거리 등)

노승이 동자승에게 풀 베어 오라 낫을 쥐어 보냈다.
올 때가 되었는데도 동자승은 오지 않았다.
기다리다 못한 노승이 찾아나섰다.
동자승은 베어 낸 한 무더기의 풀을 옆에 놓고, 꽃 덤불 아래 흐느끼고 있었다.

노승이 물었다.
왜 우느냐?
풀이 너무 아픈 것 같아요...

노승은 풀과 동자승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리고 말했다.
고놈 법기구나. 이담에 큰중 되겠구나.

나와 알게 된 지 어언 십년이 넘은 이형설 씨.
그는 한때 출가하여 입산수도한 적이 있다고 했다.
선방에서 용맹 정진하다 목 디스크가 심해 하산했다나...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어머니께서 눈물 뿌리며 오셨단다.
귀한 내 새끼... 이 짓을 왜 하느냐?
어머니는 승복을 태우고 아들의 환속을 강권하셨다.

그는 모정을 이길 수 없어 어기적어기적 하산하고 말았다.
큰스님 되다 만 아까운 중생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그를 볼 때마다 되다 만 용 같은 느낌이요,
천상의 사나이가 이승에 와서 고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는 하산한 이후로 산언저리를 배회하며 약초를 찾아 나섰다.
생활의 방편이긴 했으나 나름 병인 구제에도 목적이 있음을 아는 사람은 안다.
그런 그가 어느 해차부터인가 꽃을 사진에 담고 나물과 약초를 유심히 살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을 사진으로 담아 냈다.
피나물을 꺾어 보면 안다.
꽃도 아파서 붉은 피를 흘린다는 것을.
민들레는 하얀 피,
애기똥풀은 노란 피...
그가 찍은 사진은 동자승의 천진한 마음이 들어가 있다.
그는 꽃들의 잎과, 가지와, 뿌리가
사람의 건강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나물과 버섯과 약초.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피어나지 않는다.
삼라만상은 제각각 다 쓰여짐의 몫이 있다는 것을 형설 씨는 누구보다 잘 안다.
그는 자신이 삼문 빗장을 열고 닫을 법문의 재목이 아님을 일찌감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팔자소관대로 꽃과 약초와 나물을 찾아 나선 것이다.

나는 형설 씨의 꽃 책을 넘기며 그를 새롭게 만난다.
그가 사진으로 담아 낸 온갖 꽃과 약초와 봄나물들...
그가 꽃을 겨누고 있는 카메라...
나는 그 앵글 안에서 낫을 쥐고 풀을 바라보는 동자승의 그렁그렁한 눈빛을 느낀다.

세상 모든 꽃의 피고 짐은 다 눈물겹다.
그래도 이 피어남의 거룩한 순간을 보아라.
요 무상하게 아름다운 꼴!
흐르는 물 위의 나뭇잎처럼 이 아름다운 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꽃도 순간이요, 우리네 삶도 순간이다.
그래서 나는 형설 씨의 꽃 사진이 좋고, 나물을 보는 그의 시선이 부럽다.

아우여, 이 따사로운 봄날.
향기로운 책, 내게 보여줘서 진정 고맙구나!
그동안 강원도 포수처럼 빨빨거리고 꽃 사진 찍느라 고생했다.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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